[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18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온·오프라인 유통기업, 무역업체,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기업간(B2B)상담회를 개최, 9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농식품·농자재 판로 확대에 온힘을 쏟고 있다. 이날 상담회에는 지에스리테일 홈쇼핑, 와이마트, 알리바바 등 국내외 온라인 유통 대행사와 다수의 무역업체, 식자재 납품기업 등 바이어 15개 사와 농산물, 농식품 생산 경영체 30개 사가 참여했다. 우수 농산물, 농식품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이번 행사는 바이어와 기업 간 1대1 면담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기업체에 생산 제품과 비전을 홍보할 시간을 별도로 제공했다. 바이어 측에선 유통망 입점을 위한 설명 기회가 주어지는 등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며, 90여 건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김행란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생산자는 우수한 제품을 안정적 유통라인을 통해 일정하게 공급하고, 유통기업은 공급받은 제품을 꾸준하고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어야 상생할 수 있다”며 “상담회는 씨를 뿌리는 자리로, 이번 만남을 통해 상생의 발판을 만들고 더 나아가 해외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의 미래 친환경농업 육성 방향으로 유기농 중심 확산, 친환경 인증품목 다양화, 안전성 강화, 판로 확대 등 6대 핵심과제가 제시됐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업의 미래 비전과 새로운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제5차 친환경농업 육성 6개년(2025~2030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18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보고회는 전남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 전남연구원, 농업문화원 등 3개 기관 자문위원과 전남도 농축산식품국과, 농업기술원 등 각 관련 부서장(8명)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 시 전문가와 관련 부서에서 수렴한 자문의견 반영 결과를 공유했다. 또 2025년 친환경 벼 공공비축미 물량 확대 대응 방안 등 정부 정책 동향과 ‘유기농업이 일반농업보다 토양건강·탄소저장이 탁월하다’는 농촌진흥청의 연구 결과 등 관련 이슈, 9~10월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친환경농업인 인식조사’ 설문 결과를 소개했다. 또 기후변화와 친환경·저탄소 농업, 첨단과학기술 기반 스마트농업화 등 농업·농촌 여건 변화와 도전과제, 친환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동부청사에서 제3기 총괄·공공건축가와 함께, 향후 2년간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건축으로 피어나는 전남’ 실현을 위한 공공건축가들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공건축가는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축사업에 대해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관리하는 민간전문가다. 간담회에서는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을 위한 민간전문가의 역할과 설계공모 의무화 제도 시행 이후 나타난 긍정적 변화와 제도의 한계점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눴다. 설계공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공모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민간전문가 참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50여 공공건축사업에 98명의 공공건축가가 참여해 81회의 자문을 실시, 지역 공공건축의 품질·품격 향상에 기여했다. 조병섭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제3기 공공건축가들이 전남 공공건축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의 특성과 문화를 반영한 공공건축물이 들어서도록 큰 역할을 할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을 위해 통합의학과 보완대체의학, 건강음식 등 다양한 의료·건강체험을 할 수 있는 ‘202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18일 장흥에서 개막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13회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100세 시대, 통합의학’을 주제로 22일까지 5일간 장흥 안양면 통합의학박람회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박람회는 주제관, 통합의학관, 보완대체의학관, 건강증진관, 건강음식관, 힐링테라피&의료산업관 등 6개 전시·체험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키즈체험존과 포토존(캐릭터·트릭아트 등)을 강화해 어린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꾸몄다. 또한 지난해보다 의료기기 체험 등 인기 체험부스를 확대해 방문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더 많은 사람이 다양한 통합의학 체험을 즐기도록 했다. 학술행사로 대구 전인병원과 충주 위담통합병원 등 통합의학 전문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포럼과 학술대회가 열리며, 건강강좌 등 전문가 강연도 진행된다.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는 약족치료,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가 추진중인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18일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행정안전부)를 통과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생태도시, 정원도시에 이어 문화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순천시의 미래 핵심 사업으로 국가정원과 원도심을 문화콘텐츠산업으로 채울 전략사업이다. 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기점으로,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애니메이션, 웹툰 등 대한민국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35개 기업의 이전에도 속도를 높인다. 순천만국가정원 내 습지센터를 미국 픽사 스튜디오와 같은 창조적인 작업 환경을 갖춘 스튜디오로 리뉴얼해 관련 앵커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옥천, 남문터광장, 글로벌웹툰센터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겸비한 원도심 일원을 각종 전시체험 시설과 애니․웹툰 캠퍼스, 중소 제작사를 위한 입주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문화도시특구 지정으로 전국 유일 특구 3관왕을 달성한 순천시는, 대규모 국비 지원을 통해 기업에게는 각종 세제 혜택을, 청년들에게는 새로움 배움과 양질의 일자리를,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완도해경은 완도해양경찰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강한 비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지속 ‧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국민들에게 그 위험성을 관심ㆍ주의보ㆍ경보 3단계로 나누어 사전에 알리는 제도로서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완도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주요 항포구 및 위험구역 30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를 이용해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을 게시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 스스로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방파제, 테트라포드 및 갯바위 등에서 갑작스러운 돌풍 및 너울성 파도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위해 10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8주 동안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번 확대 운영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에서 실시되며, 콩탈곡기, 콩선별기, 양파이식기, 퇴비살포기 등 77종 166대의 농기계가 대상이다. 각 기종은 최대 3일간 임대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를 통해 임대 가능한 농기계를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익 군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연장 운영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과 농기계 구매 부담을 경감하고자 한다“며 ”함평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경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은 지난 9월 3일부터 진행한 담양읍 도시재생사업의 하나인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대상지 내 주민들이 지속적인 마을 관리를 위한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역량 강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담양읍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적 주민조직인 ‘담양 어울림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과 성공을 위한 ‘간단집수리 심화 과정’, ‘건물위생관리사 자격증 과정’으로 구성됐다. 간단집수리 심화 과정은 5회 동안 간단한 생활 설비를 실습 교육을 통해 연습하고 실제 지역주민의 주택을 수리해 보는 교육이 이뤄졌으며, 건물위생관리사 자격증 과정은 건물위생관리 교육 2회, 소독 및 방역 교육 4회를 진행했다. 또한, 도시재생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사례 강의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담양 어울림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운영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도 함께했다. 총 22명의 주민 및 조합원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5명이 건물위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 고서면은 지난 16일 담양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고서면 의용소방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매월 자원봉사 주간을 운영, 12개 읍면 릴레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 주택에 가득 쌓여있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실내 대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고근석 고서면장은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내 일처럼 나서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주기적으로 확인해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회의는 본청 실단과의 시정 주요 당면사항 및 홍보 내용 전달, 읍면동의 주요 현안 보고, 시정 현안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본청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 개최 ▲제1회 전남 청정수소 국제포럼 개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개최 ▲2024년 가을철 재난ㆍ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남해안남중권 친환경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등의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추진 결과 ▲2024년'복지사각지대'대상자 발굴 및 지원 ▲2024년 가을철 산불 방지 활동 추진 ▲제2회 광양대봉감축제 개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안들을 보고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복지 혜택과 지원사항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라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