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신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4일 영양의 날을 기념하여 지도읍 북부하나어린이집에서 ‘물 마시고 에너지 UP!’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물 섭취 습관을 되돌아보게 하는 교육을 제공하였고, 스티커판 설문지 활동을 통해 하루에 적절한 물 섭취량에 대하여 알아보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물 섭취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플라스틱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지구와 바다를 보호할 수 있다는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알렸다. 교육 후에는 어린이들에게 텀블러를 나눠주며 이를 사용해 물을 마시겠다는 실천 약속을 받아,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들에게 물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나주소방서는 16일 남양유업 나주공장 더 홀 세미나실에서 남양유업 직원과 나주공장 주변에 농촌지역 활력을 주도하는 지역 여성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다매체 활용 신고방법 ▲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 ▲ 기초소방시설 사용 및 주의사항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네킹과 하임리히 조끼, 소화기, 감지기 등을 교보재로 활용하며 실습을 실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언제 어디에서든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응급상황에 대처할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으며, 더불어 나주소방서와 남양유업 관계자의 협업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안전교육을 통한 소통하고 상생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여수시 새마을회가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펼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매주 1회 진행된 교통안전 캠페인은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고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여 안전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운전 및 보행중 휴대폰 사용금지,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안전한 보행, 무단횡단 금지 등 다양한 교통안전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과 연계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통해 여수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동근 회장은 “교통사고는 개인의 불행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손실로 이어진다.”며 “시민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천할 때 안전한 여수를 만들 수 있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지난 10월 17일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안전한 전남 만들기'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 지역의 안전 문제를 개선하고, 특히 어린이보호구역과 지역 행사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재태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류승민 스포츠안전협회 이사장의 ‘학교 가기 안전한 전남 만들기’와 ‘안전한 행사로 맛・멋을 즐기는 전남’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류 이사장은 전남 지역의 특수한 안전 문제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고윤석 전라남도교육청 안전복지과 비상안전팀 담당관, ▲김미영 전라남도 자치경찰정책과 팀장, ▲손양익 전남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 ▲사)스포츠안전협회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들은 전남도의 안전한 교육 및 행사 환경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논의에서는 전남도와 지자체에서의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0월 17일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SNS 홍보 분야 국내 최고권위의 상이다. 이 상은 전국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SNS 소통역량을 평가해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는 14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가해 어느 해 보다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라남도의회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4개의 공식 SNS 채널을 지난해 2월 개설하여 운영하는 만 1년 남짓 된 그야말로 ‘SNS 신생아’다.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의회에서 제작한 숏폼이 2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도민 눈높이에 맞춘 친숙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도민과 폭넓게 소통하려 노력한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공공 홍보의 틀에서 벗어나 의원과 직원이 직접 출연하여 도민에게 친숙한 ‘예능 패러디, ‘댄스 챌린지’, ‘밈’ 등을 활용하여 의회 소식,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2024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화 전시회와 해양치유 및 맨발 걷기 체험, 청산도 은하수 투어, 콘서트,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먼저 국화 전시회는 국화 3만 본을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 식재했으며 10월 25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 해양치유 체험은 모래 테라피, 머드 랩핑, 해변 요가·명상·노르딕 워킹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5일과 26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는 신지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에서 ‘어썸 블루 치유 콘서트’가 열린다. 야간에는 신지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에서 ‘해양치유 야시장’을 열어 완도 특산물과 요리,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플리마켓에서는 완도의 기념품과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완도군해양산업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는 ‘맨발 걷기 페스티벌’은 26일 1시부터 진행되며, 황톳길과 해변 모랫길을 여유롭게 걸으며 가을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는 10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친환경 쌀과 찹쌀로 저온 장기발효·숙성한 장흥 안양주조장의 ‘햇찹쌀이 하늘수’를 선정했다. ‘햇찹쌀이 하늘수’는 쌀누룩을 사용하며, 그 쌀누룩을 찹쌀과 쌀이 들어간 술밥과 함께 저온발효 후 다시 한번 저온숙성해 만들어진다. 광산김씨 대대로 내려오는 가주를 빚는 방식을 고급화해 젊은 층을 겨냥한 막걸리다. 부드러운 감칠맛과 저온 숙성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탄산이 많아 톡 쏘는 청량감이 있다. 이 때문에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고 전통음식은 물론 치킨이나 피자, 각종 튀김요리와도 잘 어우러진다. ‘안양주조장’은 좋은 품질과 맛을 위해 재료 준비 과정에도 많은 정성을 기울인다. 찹쌀과 쌀은 국내 육성 품종 중 친환경쌀로 1개월 이내에 도정한 것만을 사용한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남도의 우수한 전통주 그대로도 좋지만, 현대인의 취향에 맞춘 전략적인 변화도 필요하다”며 “시설장비의 현대화뿐만 아니라 포장디자인 및 용기 고급화 등을 통해 전통주의 발전적인 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문재업)와 교통사고 줄이기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전남도 지역안전지수와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행정안전부와 전남경찰청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9월 현재 전남지역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26.9%(48만 명)이며, 고령자의 교통 사망사고가 전체 교통 사망사고의 약 62.6%에 달한다. 이에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노인보호구역 확대와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고령자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교통사고 통계 및 예방 관련 자료 공유 ▲교통약자(노인·어린이) 중심 교통안전 홍보·교육 ▲교통안전용품 지원·활용 ▲교통사고 취약 장소 합동점검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농번기철 이륜차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안전모 미착용 시 치명적 부상으로 이어질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남부권 통합협의체’ 출범이후 첫 방문지로 지난 17일 담양을 찾아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시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날 유인촌 장관은 2019년 전남도 관광 홍보대사를 지낸 배우 정보석,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 이병노 담양군수 등과 함께 ‘로컬100’에 지정된 담양 3대 명품 숲을 찾았다. ‘로컬100’은 문체부가 지역의 문화매력을 발굴,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의 명소, 콘텐츠, 명인을 추려 지난해 10월 선정했다. 담양은 메타세쿼이아길과 관방제림, 죽녹원이 ‘담양 3대 명품 숲’으로서 꼽혔다. 이들은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인근 기후변화체험센터에서 ‘3대 명품 숲’의 설명과 청사진을 듣고 대나무 이슬을 먹고 자란 찻잎으로 만들었다는 ‘죽로차’ 시음을 하고, 메타세콰이어길에 황토로 조성된 ‘맨발 걷기 길’을 맨발로 걸어보고, 관방제림을 자전거로 달리고, 죽녹원에서 대나무 부채 만들기 체험도 했다.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길과 수령 300년 이상 고목이 빼곡히 들어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신규 가입 업소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한가게 캠페인에 신규 가입한 가게는 6개소로 (자)거송전기, 칠성청과, 풍년마트, 봉성방앗간, 송원마트, 이미지산업기획이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또는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약정하여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구례군에는 이번에 신규 가입한 곳을 포함해 총 30개소가 착한 가게로 선정되어 있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흔쾌히 가입에 동참하여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우리 군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