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4월 25일부터 청사별 출입구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건물 청사별 1개 출입구 외 청사 출입구를 폐쇄하고 QR코드인식,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대응해 왔다.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관리하기 조치로 6개 별관 ·10개 동으로 분산된 제주시 청사 구조상 민원인들의 출입 시 불편 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이번 청사 출입구 전면 개방은 지난 4월 18일부터 정부 방역 수칙 변경으로 국공립시설 방역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제주시청 전 출입구 모두 개방한다. 이는 지난 2020년 2월 24일 출입구 폐쇄 이후 2년 2개월 만의 조치다 또 출입구 발열체크 근무자는 민원들의 시청청사 방문에 따른 민원 지원업무로 오는 6월 30일까지 대체하여 근무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청사 출입에 불편함에 있었지만, 시민의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의 청사 출입 등 민원 업무에 불편의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22일 제주시노인복지회관 다목적동에서 열린 제15·16대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지회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전임지회장 활동 소개 등 이임식, 신임지회장 선출 경과 보고 등 취임식을 거쳐 선임 및 위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안 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김태흥 직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는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인 여가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노인대학(원) 운영 및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 시국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가 시정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어르신들의 소통 창구로 든든하게 자리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에서는 소음 피해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 개조 이륜자동차에 대한 단속 활동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1분기에는 제주시와 읍면동 합동으로 단속 활동을 추진한 결과, 번호판 훼손 등 4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계도활동 위주의 행정 처분을 했다. 1분기에 실시했던 지속적인 계도 노력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불법 개조행위 등 위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2분기에는 효율적인 단속 추진을 위해 교통안전공단, 경찰 등 5개 기관의 협조를 요청해 합동단속팀을 구성하고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합동단속팀 중 제주시․교통안전공단은 이륜자동차 번호판 규정 위반․안전기준 위반 행위를, 제주경찰청․동(서)부경찰서․자치경찰단에서는 불법운행 행위를 단속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현재까지 2회에 걸친 합동단속을 실시했으며, ▲번호판규정 위반(7건) ▲안전기준 위반(22건) ▲미사용 신고 운행(3건) ▲불법 튜닝(11건) 등 4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단속에서 적발되면 원상복구 명령과 번호판규정 위반은 300만 원 이하,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 민원서류의 전화·팩스 사전예약 발급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정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등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차 안에서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바로 제공해주는 민원편의 서비스 시책이다. 해당 서비스는 제주시청 종합민원실 입구 좌측에 위치한 민원센터 부스에서 본인관련 증명서(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증명서, 성적·졸업증명서 등) 62종 민원 발급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는 이달 25일부터 사전예약제를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는 본인 확인 없이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를 전화 또는 팩스를 이용해 사전 신청한 후 민원센터에서 수령하면 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토지대장, 지적도, 자동차등록원부, 어선원부 등 14종이다. 또한 대학관련(졸업증명, 성적증명 등) 증명서의 경우, 정부24를 통한 인터넷 신청 후 교부기관을 제주시로 선택하면 민원창구 방문 없이‘차타고 척척 민원센터’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오는 5월부터 카카오톡 ‘제주시청’ 채널에서 운영 중인 '민원 안내 AI챗봇'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민원 안내 AI챗봇'은 '21년 행정안전부 민간 클라우드 선도이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으로 구축된 서비스이며, 단순하고 반복적인 민원 질문에 대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AI 챗봇이 답변하게 되어 있다. 현재 민원 안내 AI챗봇은 ‘친구추가’된 회원수가 2만 5천여명으로, 코로나19, 대형폐기물, 재난정보 등 39개 분야를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하루 150건 이상의 채팅을 통해 시민들의 민원 문의에 답변 중이다. '민원 안내 AI챗봇'은 스마트폰에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지 않아도 카카오톡에서‘제주시청’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친구추가’로 언제든지 제주시 시정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제주시홈페이지와 카카오톡을 서로 연결하고 사용자 중심의 위치서비스 제공, 네이버/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해 AI챗봇 서비스 기반을 탄탄하게 만들 예정”이라며 “앞으로 관광·복지·문화 분야 등 새로운 분야에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민간위탁 사업장을 포함한 시 산하 사업장 7개소에 대해 오는 7월까지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측정하는 대상은 가로수정비시설, 제주·동부·서부보건소, 도서지역 폐기물처리시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등 7개소로, 측정주기에 따라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대한 근로자 노출 정도를 측정한다. 측정 결과,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공정에 대해서는 ▲시설·설비의 설치 및 개선 ▲측정주기의 단축 등의 보건 조치가 이뤄지며, ▲건강진단 실시 ▲보호구 지급 등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측정된 결과는 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공유하고,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등의 근로자 의견 수렴 단계를 거쳐 작업환경 개선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철저히 구축하여 직업성 질병에 의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야간 안전사고 및 시민의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업용 자동차 밤샘주차 불편민원 접수 건은 증가하는 추세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주택가 및 민원다발 지역 등의 밤샘주차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11조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85조 규정에 따르면, 새벽 00시~04시까지 1시간 이상 해당 차고지 외에 계속 주차한 차량은 단속 대상이 되어 위반 시 과징금이 부과된다. 이에 화물자동차의 경우, 해당 운송사업자의 차고지 또는 다른 운송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화물터미널 등에서 밤샘주차를 해야 한다. 과징금 부과액은 전세버스 및 일반화물자동차 등은 20만원, 택시나 개인화물자동차는 10만원(1.5톤 이하 화물차 5만원) 등으로, 관련규정에 따라 차등적으로 부과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생활 속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통행을 방해하고 교통사고에 위협을 주는 불법 밤샘주차에 대해 행정계도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학교로 찾아가는'학교 안의 진로 인문학 특강⌟을 4월 20일 대정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진로 인문학 특강은 지역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업인의 특별 강연을 통해 삶의 지혜와 직업적 경험을 공유하고 진로탐색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전공자로 걸어온 음악인으로서의 삶(뮤지션 러피) △협력하는 마을 공동체(이길훈, 인화로협동조합) △도전과 모험의 창업(Start Up)(허진호, ㈜디스커버제주) △경험을 통한‘지구시민’자립기(신의주, 국제개발협력전문가)의 강연으로 학생들과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대정고 외 3개교가 참가하며 9월 6일까지 총 1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인문학 강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청소년에게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문학 체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자 2022년 학교 독서교육 지원 프로그램‘신지우 작가 초청 강연’을 4월 19일에 금악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학교 독서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지우 작가를 초청하였다. 퍼실리테이션을 주제로 하여 퍼실리테이션의 정의와 본인이 참여했던 '제주 청년 문제해결톤'을 소개하고 퍼실리테이터의 역할과 능력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모둠으로 퍼실리테이션 활동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퍼실리테이터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과 제주학연구센터는 2022년 4월 21일 ‘제주문화와 제주어의 전승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제주학 및 제주어 학술 연구 ▲제주학 및 제주어 관련 자료 수집 ▲제주학 및 제주어 교육・전시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출판물 등 자료 교환 및 공유 ▲시설 공동 사용에 관한 협력 ▲기타 이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교류 협력하여 제주문화와 제주어의 전승 보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제주교육박물관 변숙희 관장과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센터장은 “평소 제주문화와 제주어 보존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양 기관이 맺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학술, 전시, 교육 등의 분야에서의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