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오늘(5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15회에서는 기억을 잃은 정우진(최웅 분)이 삶의 고통을 호소한다. 앞서 문정인(한채영 분)은 자신의 과거 만행이 담긴 백설아(한보름 분)의 대본 ‘포커페이스’를 보고 불안에 떨었다. 반면 민주련(김규선 분)은 설아의 대본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우진은 어디서 들어본 이야기 같다며 기억을 되짚는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5일) 공개된 스틸에는 심각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겨 있는 정인과 우진, 주련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정인이 시키는 대로 모든 걸 해왔던 우진은 그녀의 심기를 건들고 만다. 슈퍼스타가 되기 위해 우진은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에 점점 피폐해져만 가고, 이를 본 주련은 정인에게 큰소리를 치는 등 세 사람의 감정의 골은 점점 깊어진다. 뿐만 아니라 정인은 우진을 완벽한 스타로 만들기 위해 그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우진은 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탈북민단체인 경기여명연합회로부터 직접 키운 감자 50박스(250kg)를 기탁받았다고 5일 전했다. 경기여명연합회는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 텃밭을 조성해 관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감자를 재배했다. 한미옥 회장은 “정성으로 기른 감자를 지역 내 이웃분들께 나눠드리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평년보다 더운 올해 여름에 감자를 통한 다양한 요리로 식생활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손수 재배한 감자를 기부해 주신 경기여명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의 식탁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장수천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50여 명과 함께 내 고장 하천 살리기의 일환으로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센터 소속 콜퀵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3월부터 도심 속 공한지 나무 심기, 환경캠페인 및 챌린지 활동 등 매월 1회씩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두형 센터장은 “누군가 할 거라는 생각보다 내가 먼저 실천하자는 생각으로 봉사에 임했다”라며 “앞으로도 자연보호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린 상륙작전-V 활동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기후변화 상황을 바꾸려는 환경실천으로 인천시 및 군·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연합사업으로 연말까지 운영된다. 세부 활동은 그린파트너 구축, 그린 플래너 운영, 그린 발자국 활동으로 구분하며,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그린 발자국 활동에 집중해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과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가 최근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 및 문화예술복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전했다. 협약은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 2층 누리마루에서 진행됐으며,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와 인천광역시중앙도서관 정경애 관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복지 및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협력사업 추진 ▲상호 보유한 인적․물적․기술적 자원 활용한 포괄적 협력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증진 등이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원도심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올해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에서 진행될 문화예술복지 사업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소속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이선형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다. 이선형 강사는 ‘사례로 알아보는 반부패 법령과 갑질 예방 교육’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핵심 사례 및 공직사회의 갑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영상과 사례를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교육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렴은 세대를 아울러 함께 만들어 가고 지켜야 하는 기본 척도”라면서 “교육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 문화를 더욱 개선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매년 전 직원 청렴 교육을 하고 있으며, 청렴 실천 서약, 청렴 토크콘서트 운영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호우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온열질환 예방관리 및 대처요령과 무더운 여름철의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강의에서 인천광역시의료원 이창민 간호사는 여름철 건강관리를 주제로 일사병, 열사병 등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의 증상과 호우 상황의 대처 방법, 식중독 예방법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이창민 간호사는 “여름철 건강관리의 핵심은 열사병과 일사병을 사전에 알고 예방하는 것으로 적절한 수분 섭취, 옷차림과 자외선 차단, 실내 활동 및 적절한 휴식이 여름철 건강 유지에 큰 역할을 한다”라며 “만일 휴식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받는 것이 안전하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노약자나 기저질환자는 특히 더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으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규칙적인 휴식과 시원한 환경을 찾고, 본인이나 다른 사람에게 이러한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남동구청에서 ‘이주여성과 함께 하는 목소리 특강’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는 강의에 앞서 최인택 구월1동 예비군 동대장의 재능 기부로 마술 공연을 펼쳤다. 이어 성악가이자 손수오 단국대 외래교수의 목소리 특강과 정겨운 가곡 부르기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주여성 및 사할린 어르신 등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목소리의 중요성, 정확한 발음 구사법 배우기, 언어 전달력 및 효과적인 목 관리법 등을 배웠다. 또한, 우리 가곡인 ‘고향의 봄’ 등을 부르며 고향의 아름다움과 따스함을 느끼며 그리움을 달래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들이 우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생활을 공유하는 등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8개 단체 임원으로 구성돼 ▲이주여성 폭력피해 시설에 설맞이 선물꾸러미 지원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맨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한적십자사의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릴레이’에 동참해 생명 사랑을 실천했다고 5일 전했다. 사랑 나눔 헌혈 릴레이는 헌혈자의 날을 맞아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진행된다. 남동구는 지난 3일 헌혈 릴레이에 동참,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 공무원과 주민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건강 상태 확인 등 헌혈 전후 유의사항을 준수하며 헌혈을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중증질환자 증가로 혈액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직원 및 구민들과 함께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참여했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인 헌혈이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도심 속 소규모 쉼터, 이동식(모빌리티) 정원 등을 늘려가고 있다. 5일 구에 따르면 올해 소규모 쉼터 9개소, 그늘목 쉼터 23개소를 조성해 원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충해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 주력할 예정이다. 구는 현재까지 원도심 내 소규모 쉼터 11개소와 모빌리티(이동식) 정원 15개소를 조성했다. 우선 모래내 쉼터(만수동-909)는 시원한 나무 그늘 설치로 주변보다 온도가 낮아 지나가는 시민들의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시장 인근에 있어 보행자뿐만 아니라 시장 이용객들도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구월동 힐캐슬프라자(구월로 212) 앞에 조성한 모빌리티 정원(쉼이 있는 공간)은 쉼터 내 송풍기가 작동해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야간에는 조명으로 거리를 밝혀준다. 이 밖에도 도심 내 교차로, 교통섬에 조성된 그늘목 쉼터(57개소)는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가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제35회 골든 멜로디 어워드(Golden Melody Awards Ceremony)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중화권에서 가장 중요한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평가받는 골든 멜로디 어워드에서는 올해 총 2만 4071점의 앨범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심사위원단의 논의 결과 이 가운데 초동물유파대(No Party for Cao Dong)가 베스트 밴드(Best Band),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베스트 만다린 앨범(Best Mandarin Album) 3개 부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만다린 남자 가수상(Best Mandarin Male Singer)은 대만 래퍼 MC 핫도그(MC HotDog)가 수상했으며, 베스트 만다린 여자 가수상(Best Mandarin Female Singer)의 영광은 대만 여가수 손성희(Shi Shi Sun)에게 돌아갔다. 이번 시상식은 대만 텔레비전 엔터프라이즈 주최로 열렸다. 초동물유파대는 2017년 열린 제28회 골든 멜로디 어워드에서도 '사이먼 세즈(Simon Says)' 앨범으로 베스트 밴드, 베스트 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