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월 10일 강남 이동노동자 쉼터(Alive Station) 무역센터점에서 배달·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이동노동자 온기 나눔 캠페인’과 ‘사랑의 핫팩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에도 야외에서 일해야 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은 배달·물류 전문기업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이 방한용품과 붕어빵·커피 등 겨울 간식과 음료를 전달한다. 2시 10분에 열리는 전달식에는 순복음강남교회(담임목사 이장균)에서 사랑의 핫팩 3,000개를 기부한다. 이 핫팩은 현재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에 비치해 이동노동자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꾸준히 확충하며 이동노동자의 근로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기존 역삼동(2곳)과 삼성동(1곳) 등 3곳에 이어 수서권역의 이동노동자를 위해 오는 12월 셋째 주 수서역 인근에 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추운 날씨 속에서 일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주민들이 직접 만든 털모자를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따스미 모자 뜨기’ 행사를 12월 6일부터 1월 1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는 1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 행사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2013년 자발적으로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271개의 목도리가 완성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참가자는 센터를 방문하거나 택배로 털실과 대바늘 등 키트와 도안을 받을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해 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올린 ‘모자 뜨기’ 교육 영상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모자 1개당 봉사시간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최대 2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완성된 모자는 1월 10일 오후 6시까지 센터로 보내면 된다. 이렇게 완성된 따스미 모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2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특강 ‘광나루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로 운영 15년째를 맞이한 광나루아카데미는 유명 교수 및 작가, 방송인 등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명사를 초청해, 광진구민에게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선보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엔 이승재 유명 영화평론가가 강사로 나선다. 이승재 평론가는 현재 동아일보에서 ‘이승재의 무비홀릭’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팝콘을 든 CEO’, ‘영화관에서 글쓰기’ 등의 영화 관련 서적을 저술한 바 있다. 강연은 ‘천만 영화로 살펴보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오후 4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들의 숨은 공통점을 찾아보고 영화 명대사 속에 담긴 의미를 발견하며, 강사와 구민 관객들이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누리집www.gwangjin.go.kr) 또는 광진구청 평생교육과(☎ 02-450-974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평소 영화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누전,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취약계층 818가구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안전취약계층은 누전, 감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가 어려워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에 구는 5월 안전 전문 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예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료 안전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 관내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세대 등 취약계층 818가구를 대상으로 총 4,76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 전기 ▲ 가스 ▲ 소방 ▲ 보일러 4개 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안전 물품을 함께 제공했다. 분야별로 해당 기관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노후화된 콘센트를 교체하고 누전차단기를 정비했으며, 가스 누출 여부 점검 결과에 따라 일산화탄소(CO) 경보기를 설치했다. 장기간 사용 시 누출 사고의 원인이 되는 보일러 가스관을 고무형에서 금속형으로 교체하고, 예기치 못한 화재 사고에 대비해 소화기를 배부하고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소원성취함 운영사업을 지난 11월 28일 성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2024년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원성취함 운영 사업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마음속 깊이 담아둔 작은 소망을 이뤄드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7월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일상 속 힐링과 활력이 필요한 어르신 41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어르신들 중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다녀보고 싶다'라는 소원이 가장 많았으며, '사연 중에는 생계에 지쳐 비행기를 타본 적이 없다' '가족과의 사별 또는 지병으로 멀리 여행을 다녀본 적이 없다', '힘들었던 지난 세월을 잊고 좋은 사람들과의 여행으로 삶의 활력을 되찾고 싶다' 등 다양한 사연이 있었으며, '가족 대신 일상을 함께 해주고 많은 도움을 준 지인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싶다', '아픈 손녀를 위해 평생 고된 노동만 하는 아들에게 양복을 맞춰주고 가족사진을 찍어보고 싶다' 등 다양한 소원이 접수됐다.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은 '떠나요 위쉬(wish)', '만나요 위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학부모가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영유아 안전교육 이수율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직 중인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안전사고의 이해와 예방에 대한 기본 및 심화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법정 필수교육이다.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영유아는 위험에 대한 인식과 판단이 부족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특히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안전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연중 매월 진행되며, 관내 재직 중인 보육교직원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가 주관하는 안전교육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성동구는 학부모들이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을 덜고, 보육 교직원에 대한 높은 신뢰 속에서 안전한 보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교육 이수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보육 교직원의 교육 수강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보육 공백 예방을 위해 대체 교사를 적극 지원하는 등 어린이집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2가제3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연말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대상으로 필수 식료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9일에 진행했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및 회원들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가구 대상으로 필수 식료품을 전달했다. 왕미진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관내 지역주민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사랑의 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봉운 성수2가제3동 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수년째 이어온 나눔 활동은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중요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향한 사랑의 온기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공공부문의 행정·복지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행정체험단’은 매년 구에서 진행하던 대학생 행정체험단의 연속 사업으로 청년의 시점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부터 더 많은 청년에게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일반 청년으로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2025년 상반기에는 총 70명을 모집하며, 공고일 기준(12. 10.)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2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2024년 상·하반기 청년 행정체험단 참여자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12월 10일부터 17일까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향후 지원자가 70명을 초과하는 경우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결과는 오는 23일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되면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성동문화재단, 복지관 등에 배치된다. 선발된 체험단은 2025년 1월 13일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족보닷컴과 손잡고 오는 전국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예비 중1 기초학력 진단평가 해설특강’을 제공한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가 운영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 ‘강남인강’과 시험지 콘텐츠 전문 플랫폼 ‘족보닷컴’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족보닷컴은 전국 4800여 학교의 기출문제를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제작된 시험지를 제공하고, 강남인강은 과목별 전문 강사의 해설특강을 제공한다. 족보닷컴에서 제공하는 기초학력 진단평가 시험지와 강남인강의 해설 강의가 결합돼 예비 중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단평가는 국어, 영어, 수학 3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과목별로 2종의 시험지가 제공된다. 학생들은 강남인강 홈페이지에 준회원으로 가입한 뒤 시험지를 내려받아 개별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 응시 후에는 강남인강에서 제공하는 해설 강의를 통해 문제 풀이 과정과 학습 팁을 익히며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중학생들이 중학교 입학 전 기초학력을 점검하고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5일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메디컬 아시아 2024’에서 글로벌 마케팅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첫 수상 후 9차례의 대상 수상으로, 의료관광 1번지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메디컬 아시아 2024’는 한국 의료의 세계화를 위해 머니투데이, 미주중앙일보 뉴욕, 중국신문망 등 한·미·중 3개국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대회다. 자체 빅데이터와 사전 기초 조사, 의학 기자 및 보건 의료계 전문가 100인의 평가를 통해 40여 개 부문의 대상을 선정했다. 구는 2023년 외국인 의료 관광객 18만 5559명을 유치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중심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 및 글로벌 홍보 전략에서 비롯됐다.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지난해 6월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리모델링해 공간을 재구성하고 공항 픽업, 전문 통역, 의료기관 연결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퍼스널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