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시력 교정 비용을 지원하는 ‘드림아이 눈맞춤’ 안경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성장기 아이들은 6개월에 1회 이상 시력검사가 권고되나 취약계층 아동들은 시력 교정 비용에 부담을 느껴 교정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이에 구는 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성동구분회(회장 채인)과 2021년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력검사 비용 및 안경 맞춤 비용을 지원하는 '드림아이 눈맞춤' 안경 지원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아동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총 4개 업체(슈나이더안경 렌즈아이, 룩 스토어, 신용당 안경원, 모던안경콘텍트렌즈)가 지역별로 권역을 나누어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지난 10월 시력 교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선정하였으며, 대상 아동들은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지정한 안경업체에 개별 방문하여 시력검사, 눈 건강교육 및 안경 맞춤 비용을 지원 받았다. 아동 1인당 최대 10만 원(성동구 드림스타트 6만 원, 안경원 4만 원) 한도로 지원하였으나, 10만 원을 초과한 경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66개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3279명을 모집한다. 이번 전년도 3160명 대비 약 100명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모집 분야는 크게 네 가지다. ▲마을 지킴이, 경로당 도우미 등 지역 사회를 위한 공익활동형(2124명) ▲컨설팅, 아이돌봄 등 어르신들의 경력을 살리는 역량활용형(559명) ▲급식 지원, 택배 배달, 종이접기 강사, 디퓨저 제작 등 상품 및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공동체사업단(326명) ▲민간일자리로 취업 알선을 지원해주는 취업지원형(270명)이다. 지원 자격은 분야별로 차이가 있다. 공익활동형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일부 사업은 60세 이상)이며, 역량활용형은 사업 특성에 적합한 65세 이상 어르신(일부 사업 60세 이상)이 대상이다.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지원형은 60세 이상으로, 역시 사업 특성에 맞는 이들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사업 수행기관 14개소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1일 성모자애복지관 내 누리에뜰에서 열린 ‘2024년 녹색자금 나눔숲 준공식’에 참석했다. 강남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복지관 내에 나눔숲으로 조성했다. 나눔숲은 총면적 4267㎡(약 1290평) 규모로 ▲나눔오솔길 ▲소정원 ▲다목적 소규모 광장 ▲소규모 야외공연장 ▲셔틀버스 승차장 쉼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나눔숲은 흙콘크리트로 단차 없이 시공되어 휠체어와 보행 보조기구를 이용하는 보행약자층도 편리하고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다. 나눔숲 준공식에는 이호귀 의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김형대·윤석민·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조성 사업 경과 보고를 청취하고, 새롭게 조성된 나눔숲을 둘러봤다. 이호귀 의장은 “보행약자층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자와 구민분들께서 편리하게 숲을 체험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나눔숲과 같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들이 더 많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건의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광진구가 다음 달 5일, 유니버설아트센트(천호대로664)에서 ‘나눔과 봉사,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정기 기부자,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힐링 콘서트는 평화와 화합의 작은 천사로 불리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이 함께한다. 초중등 단원으로 구성된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정기적인 순회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 예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어린이 전통예술단이다. 이번 공연에는 광진복지재단 정기 기부자 및 광진구 자원봉사캠프 우수 활동가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 리틀엔젤스예술단의 ▲ 한국무용 ▲ 가야금 병창 ▲ 피날레 합창 등 아름답고 감동적인 하모니가 80분간 이어진다. 특히, 세계 무대에서 극찬하는 한국무용과 순수함이 돋보이는 합창 공연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7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열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김형대·전인수·이향숙·한윤수·황영각·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평화 통일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사 ▲인사말씀 ▲축사 ▲2024년 1분기 통일의견 수렴 결과 설명 ▲특별강연Ⅰ(북한 내부 변화와 8·15 통일 독트린) ▲특별강연Ⅱ(최근 한반도 안보환경과 우리의 통일·대북정책 방향) ▲정책건의 의견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주요사업 보고·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오늘 회의가 시대적 변화와 현실을 고려해 구체적인 평화 통일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께서 시대적 사명과 책임감을 가지고 평화 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구청 1층 책마루에서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들의 심리치유 과정을 담은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마음치유 피크닉' 프로그램 참여자의 작품 60여점이 전시 되었으며, 어르신의 사회활동과 심리적 지지 향상의 의미있는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마음치유 피크닉' 사업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고립감이 크고 사회관계망 형성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증진시키고 신체적 건강을 넘어 마음건강까지 챙기는 통합돌봄으로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추진되었다. 구는 용답동을 시범지역으로 우울감 및 고립감이 높은 어르신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센터, 용답 노인복지관 등 긴밀한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하였다. 선정 우선순위 대상은 최근 배우자, 자녀 등 가족을 잃어 상실감이 높은 어르신과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여가시설 미이용자 및 사회적 관계망이 부족한 어르신으로 성별, 연령별 및 위기도 등을 고려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노인 일자리 참여자 2,249명을 모집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자기만족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노인공익활동형, 경력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역량활용형, 사업 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공동체사업단으로 총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노인공익활동형 1,685명 ▲노인역량활용형 476명 ▲공동체사업단 88명으로, 전년 대비 74명 증가한 총 2,249명을 모집한다. 노인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성동구 거주 기초 연금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기준을 충족한 경우 직역연금 수급자 및 배우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초‧중학교 급식도우미, 스마트쉼터 및 스마트흡연부스 지킴이, 경로당 중식 도우미 등 19개 사업에서 활동한다. 노인역량활동형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노인역량활동형은 시니어승강기안전단, 취약계층 돌봄사업 서포터즈, 보육시설 도우미 등 19개 사업단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21일,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11.26.)’을 맞이하여 직원 교육 등의 일환으로 '괜찮아, 앨리스'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성동구청 직원 170명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외부 인사 포함하여 총 200여명이 함께 관람했다. 아동학대 예방 인식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아동의 권리에 대해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모든 아동이 하나의 삶의 주체로서 이해받고 존중받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은 아동학대 문제를 널리 알리고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불러내기 위하여 2012년 '아동복지법'에 ‘아동학대 예방의 날’ 규정이 신설되면서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성동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부터 1주일간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성동구 SNS채널, 홈페이지, 공공 게시대, 공동주택 미디어 보드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하여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긍정 양육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원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5일 ESG 실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자서전을 출판하고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 2022년부터 ESG에 대한 인식확산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분야별 ESG 실천 사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혁신기업(소셜벤처), 비영리 민간단체 및 법인, 대학교,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한강 수중환경 보전 활동, 여성 농구대회 개최 및 스포츠 인권 워크숍, 어린이 ESG 위원회 으쓱단 운영 등 총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그중 ‘어르신 자서전 제작’ 사업이 마무리되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어르신 자서전 제작’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회고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품위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먼저, 관내 거주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주간 자서전 쓰기 교육을 운영했다. 자서전을 쓰는 이유와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어르신들이 직접 자서전을 집필했다. 최종적으로 총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재건축 활성화를 이끌어온 재건축드림지원TF를 확대 개편하고, 전국 최초로 책임자문위원 제도를 도입하며 9명을 위촉했다. 또한, 전문자문위원 12명을 추가로 위촉해 정비사업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신속하고 원활한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을 목표로 재건축드림지원TF를 운영해왔다. 그동안 2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TF는 사업장별 자문, 갈등 조정, 정비사업 이해를 높이기 위한 주민 교육 등을 수행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 위원 중 9명을 책임자문위원으로 위촉해 1~2개의 사업장에 배정한다. 책임자문위원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현장을 방문해 재건축 추진의 방해 요인을 확인하고, 전문가 검토를 통해 선제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에서는 착공 단계부터 공정 회의에 참여해 체계적인 공정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책임자문위원은 갈등 상황에 따라 전문자문위원들과 협력해 원팀(One team)을 구성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책임자문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