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29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후반기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남연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심 그대로 구민의 행복과 성동의 발전을 위해 의장으로서 소임과 책무를 다하겠다”며 “의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현숙 의원이 ‘성동구 자원회수센터 선별근로자들의 처우 및 환경개선 제안’ ▲박성근 의원이 ‘금호·옥수 경사로 보행자 안전 확보 제안’ ▲주복중 의원이 ‘구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대하는 집행부의 존중에 대하여’ ▲전종균 의원이 ‘청년에 대한 투자는 모든 세대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 ▲박영희 의원이 ‘주민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한 송정제방 위험수목 일제정비 제안’이라는 내용으로 의원 각자의 소신과 의견을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1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옥희 의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8일 코엑스 스타필드 라이브플라자에서 열린‘제1회 로봇 테스트베드 공모제안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전인수·윤석민·황영각·우종혁·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발표회에 참가한 10개 기업의 로봇 체험 전시 부스를 라운딩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로봇산업은 강남구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로봇산업의 발전을 통해 강남구는 세계적인 로봇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의회에서도 미래 먹거리인 로봇산업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강남이 로봇친화도시이자 첨단산업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회는 강남구가 한국로봇융합연구원·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특화산업으로, 구민의 생활 편의를 높일 공공 로봇 서비스를 발굴하고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예선 심사를 거친 10개사가 이번 공개 발표 심사에 참가했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1일, 꽃재교회에서는 지역의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하여 “제7회 브라보 시니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꽃재교회와 사단법인 꽃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7년 차를 맞이하여 왕십리 권역의 어르신 여가 문화활동으로 자리매김한 행사다. 이번에는 극한 폭염으로 지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초청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우천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있는 5개동(왕십리도선동, 왕십리제2동, 마장동, 사근동, 행당제1동)의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였으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샤박, 드림만돌림 공연, 꽃초롱어린이집 공연, 성동구립시니어합창단의 공연으로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삼계탕 중식 및 선물 제공 등으로 원기 회복을 더했다. 행사를 주최한 꽃재교회 김성복 목사는 “유난히 긴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리고,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하여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수동 연무장길 일부 구간의 자동차 통행을 제한하는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4시간) 연무장5길 4 ~ 연무장길 56-1 구간과 연무장5길 7 구간에서 차량의 통행을 제한한다. 평소 연무장길 일대는 주말과 공휴일에 보행량이 집중되고, 차량이 혼재되어 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차 없는 거리, 일방통행 지정 등 일대 통행체계 변경을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왔다. 성동구는 연무장길을 보행자전용도로, 이른바,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할 경우, 거주민들과 해당 지역에 근무지를 두고 있는 상근자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이를 대체할 방안 마련을 고심한 끝에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도입했다.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는 거주자 및 상근자의 차량과 이륜차의 통행을 일부 허용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특화된 보행 안전 사업이다. 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4월 27일 연무장길 21~연무장길 56-1 구간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9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다양한 명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구 관내 1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는 9월 3일부터 11일간 추석맞이 행사 개최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제수를 마련하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시장별로 ▲ 구매 금액에 따른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행사(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권 증정 등) ▲ 룰렛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 등 시장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9월 3일 사근 살곶이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4일 왕십리무학봉상점가, 5일 뚝도시장, 10일 금남시장, 마장축산물시장, 신금호역 · 송정벚꽃골목형 상점가, 12일 행당시장, 13일 뚝섬역 상점가에서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 증정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9월 5일 용답상가시장, 12일 한양대앞 상점가,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에서 경품행사를 하며 왕십리 도선동 상점가에서는 홍보물품 증정과 무료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한다. 행사는 시장별로 일정이 달라 주민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2·3가동 금호사랑장학회는 지난 21일, 동주민센터에서 ‘2024년도 금호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금호사랑장학회는 지역 내 우수한 학생을 발굴·육성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지역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만든 금호지역의 장학단체이다. 지난 2011년 6월 설립된 이래로 12년 동안 약 1억 7천만 원 가량의 장학기금을 적립, 총 89명의 관내 학생들에게 1억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도 모집 공고와 심의를 거쳐 11명의 학생(초등학생 3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5명)을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이번 수여식은 장학회 회원, 학부모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학증서와 함께 총 1,160만 원(초·중학생 각 80만 원, 고등·대학생 각 1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금호사랑장학회 이상천 회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분들에게 축하드리며 이번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장학회는 장학생 여러분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펼쳐 미래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2일 통장 및 동협의체위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란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으로 현재 성동구에는 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우체국 집배원 등 4,9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4년 7월 기준 성동구의 1인가구는 총 59,087명으로 전체 세대 수의 44%를 차지할 만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부와의 접촉이 단절된 채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청년 고독사 사건 등 사회적 고립 문제의 특성이 다양해지고 대상의 범위도 점차 확대되면서 이제는 더 이상 고독사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으로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주변 어려운 이웃의 위험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우리의 이웃을 살피는 등 복지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11월 강남힐링센터에서 원데이 프로그램 ‘손으로 사부작 힐링 데이’를 운영한다. 9월 힐링 소리 채집, 10월 꽃꽂이, 11월 아크릴화 수업을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 상반기 손으로 천천히 힐링 오브제를 만들며 스트레스를 푸는 원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에는 그동안 개포점에서만 운영했던 공예 강좌를 직장인이 많이 이용하는 코엑스점에서 선보인다. 또한 힐링 오브제의 영역을 확대해 주변의 아름다운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리 채집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소리 채집 프로그램은 나만의 힐링 소리를 핸드폰에 녹음하고, 참가자들이 채집한 소리를 모아 하나의 음악으로 만드는 이색 강좌다. 한국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하고 뉴욕 OMI국제아트센터 레지던시 아티스트로 선정돼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지박 작가를 섭외했다. 수업은 개포점(삼성로 3길 39)에서 9월 13일, 20일 14시~15시 30분에 진행한다. 10월~11월은 코엑스점(영동대로 513, T101호)에서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가위를 맞아 9월 3일과 10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강남사랑상품권 300억 원을 발행한다. 1차(3일) 정기발행은 시-구 매칭 예산으로 80억 원을, 2차(10일)는 전액 구비로 220억 원을 자체 발행한다. 구매 한도는 1·2차 합쳐 1인당 월 50만 원이며, 액면가보다 5%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9월~10월에는 상품권을 사용하면 5%를 다시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100억 원 규모의 페이백 행사까지 더해져 소비자는 10%의 할인율을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상품권은 최소 1만 원부터 만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까지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미사용 상품권은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60% 이상을 사용하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 및 결제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 계좌를 연결해 현금과 신용카드로 구매하면 된다. 상품권은 제로페이 및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 2만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강남구 반려동물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2일부터 27일(18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로 5회째 맞는 공모전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보낸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진행한다. 반려동물(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 고양이, 기니피그, 토끼 페렛, 햄스터)과 함께 보낸 사계절의 추억과 계절나기 노하우를 담은 흑백 또는 컬러의 JPEG(JPG) 사진 파일 1장과 글자 수 700자 이상(공백 제외) 수기 1편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구청 공지사항 또는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해 네이버폼으로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한 사람이 한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작품의 우수성 , 독창성 , 향후 활용도를 심사해 10 월 중 ▲ 최우수상 1 명 ( 팀 ) 50 만 원 ▲ 우수상 2 명 ( 팀 ) 각 30 만 원 ▲ 장려상 3 명 ( 팀 ) 각 20 만 원씩 총 6 명 ( 팀 ) 에게 170 만 원을 시상한다 . 수상작은 구청 1 층 로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