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과 김진경 부위원장, 강남스퀘어 등 핼러윈데이 대비 사고방지 위한 인근 현장점검 및 비상대비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 현장 점검과 안전 대비로 시민 안전 최우선 • 행정안전부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비상 대응 계획 점검 및 보완 • 적극현장 점검 및 대응 주문 및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동 대응 주문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과 김진경 부위원장은 10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강남스퀘어 등 주요 지역을 방문해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강을석 위원장과 김진경 부위원장은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비상 대비 체계를 강화할 것과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동 대응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강을석 위원장과 김진경 부위원장이 현장에 직접 참석하여 지역 내 주요 밀집 지역의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행정안전부, 경찰 및 소방구급대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긴급 대응 계획을 점검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2년전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교훈을 바탕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광진구가 지역 대표 명소인 아차산 소나무 숲에 사계절 볼거리 가득한 ‘소나무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어울림광장 위쪽에 위치한 아차산 소나무 숲은 아름답고 기품 있는 명품 소나무 군락지가 자리 잡고 있어 많은 구민이 즐겨 찾는 장소이다. 이에 구는 소나무 숲 일대를 방문객을 위한 치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정원 조성을 준비했다. 소나무정원은 약 1,500㎡ 규모로 조성됐다. 수국, 라일락, 황매화 등 꽃나무 3,700주를 비롯해 백합, 실유카, 아스틸베 등 초화 19,000본이 함께 심어져 있다. 특히,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꽃과 나무들을 조화롭게 식재해 아차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채로운 경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정원 곳곳에는 벤치, 일광욕 의자(선베드), 평상 등 다양한 휴게시설이 마련돼 있어 이용객들이 잠시 일상을 잊고 자연 속에서 사색을 즐길 수도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차산을 찾는 많은 분들께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선사하고자 정원을 더욱 풍성하게 연출했다”라며, “새롭게 단장한 아차산 소나무정원에서 가족,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생물테러 위협에 대비하고 초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구청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강남구 보건소,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 강남소방서,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 양주시 보건소 등 관계기관 40여 명이 참여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나 독소 등 병원성 물질을 이용해 사회 혼란과 인명 피해를 유발하는 테러 방식으로, 소량으로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최근 해외와 국내에서 테러 시도나 생화학 물질 사용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초기 대응 능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날 훈련에서는 해외에서 유입된 우편물이나 드론을 통한 원인 불명의 물질 발생 시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초동대응기관의 역할 및 대응절차를 확인했다. 또한, 실제 현장에 투입돼 대응할 수 있도록 개인 보호복인 레벨 C의 올바른 착·탈의법, 공기호흡기 사용법 등을 훈련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최근 생물테러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현지시간으로 10월 31일 저녁 6시, 친선도시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제5구 아라니티즈 문화회관에서 국악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친선 공연인 ‘부다페스트에서 K-클래식 국악을 만나다’는 부다페스트 제5구 구민들에게 한국의 K-클래식인 국악을 소개하기 위해 양 도시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강남구 소재의 국립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90분 동안 전통음악, 창작무용, 사물놀이, 부채춤, 국악관현악 등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이 예술단은 앞서 29일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막식에서도 공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앞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피테르 센트죄르즈뷜즈 부다페스트 제5구 구장과 만나 문화·예술 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2021년 양 도시가 친선 결연을 맺은 이후 구는 부다페스트 소재 엘테대학과 카롤리대학 한국어학과에 각각 2천 권과 5백 권의 한국 도서를 기증했으며, 헝가리 국립무용단은 지난 9월 강남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쳐 양 도시 간 교류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 주요 진입도로인 강변북로 성수대교 북단 나들목에 ‘힘들거든 쉬어가든(Garden)’ 조성을 마쳤다. ‘찰나의 숲, 기억의 정원’을 주제로 조성된 ‘힘들거든 쉬어가든’은 장시간 운전과 교통체증으로 피로해진 마음이 ‘찰나’의 순간에 자연으로 치유되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정원 주변에는 올해 30주기를 맞은 성수대교 붕괴 사고 희생자 위령비가 자리하고 있어 유가족에게는 치유와 위로를, 주민들에게는 기억과 추모의 의미를 더한다. 정원은 국‧시비 지원을 받아 총 5,60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36종의 수목 6,500여 주와 46종의 초화류 1만 8,000여 그루가 식재됐다. 대왕 철쭉, 매자, 남천, 말채 등 잎과 열매가 가을 색으로 물들고, 팜파스그라스, 모닝 라이트 등 억새류가 바람결에 흩날려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도심에서도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골드피라밋, 청하쑥부쟁이 등 이색적인 가을꽃도 만날 수 있다. 성수대교 위령탑 주변으로는 구절초 등 흰색 계통 꽃을 피우는 식물이 식재돼 추모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정원 곳곳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제6회 성동구청장기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약 3,000명의 구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서울숲 야외무대까지 이어지는 걷기 코스를 따라 진행되며, 구민의 체력 향상과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회 참가 접수는 당일 현장 접수로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이루어지며, 개회식 후 걷기대회가 시작된다. 행사는 오전 8시 50분부터 시작되는 준비운동으로 시작되며, 개회식은 8시 55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걷기대회는 9시에 출발을 알리는 징 소리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도착지인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2부 행사로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행사 진행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구급차와 의료진이 배치되며, 행사장 주변과 걷기 코스 내 위험 구간에는 안전요원이 집중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이 사전에 확보되며,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빗물받이 디자인 교체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스티커 부착을 통해 빗물받이의 효용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구는 도로 침수 예방과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10월 유동 인구가 많은 왕십리 먹자골목 일대 빗물받이 40개를 ‘옐로박스’로 교체했다. ‘옐로박스’는 시각적인 효과를 주어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도입된 것으로 빗물받이 뚜껑에 노란색 띠를 두른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시비를 확보하였으며, 빗물받이 디자인 개선을 통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로 빗물받이의 배수 능력 저하 및 침수 피해를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더하여, 구는 관내 400개소의 빗물받이 주변에 담배꽁초 등 이물질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스티커 부착을 완료했다. 스티커에는 ‘잠깐, 여기 버리면 빗물이 넘쳐요’, ‘넘치는 쓰레기 넘치는 빗물’ 등 쓰레기 무단투기 자제를 권유하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다. 구는 서울숲 및 카페거리 등 성수동 일대, 행당역과 옥수역 지하철역, 간선도로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스티커를 부착해 청결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 사근동은 지난 10월 16일 사근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사근사근 축제’를 열었다. 사근사근축제는 사근동 주민의 단합과 화합을 기치로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주민자치회 민간주도형 사업으로 올해 3회째 맞았다. 사근사근 축제는 지난해 300여 명이었던 참가인원이 500명이 넘어서면서 명실상부 사근동만의 고유한 축제로 자리잡게 되었다.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등이 늘어나면서 관내 주민 어르신과 중장년뿐만 아니라 초등학생과 1인가구 외국인들도 자리를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축제 당일, 관내 유일한 대학교인 한양대학교 학생들의 치어리더 응원단 공연을 시작으로 젊은 층을 위한 K-POP댄스, 노래밴드가 눈길을 끌었다. 어르신들을 위한 무대도 또한 마련되어 사근동노인복지관 우쿨렐레와 장구 공연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들의 흥을 돋궜다. 특히 마지막으로 한양대 풍물패 공연은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광경이 인상적이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장기 자랑에서는 7팀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생애 가장 멋진 모습으로 노래를 불렀으며, 초대 가수의 흥겨운 공연으로 공연장의 열기가 한껏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연말까지 우리 동네 펫 위탁소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시범 운영하는 펫 위탁소는 병원 입원이나 여행 등으로 반려견·반려묘를 급하게 맡길 곳이 필요한 구민에게 제공되는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다. 이용대상은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과 1인 가구다. 1인 가구의 경우 소득 제한이 없다. 취약계층은 최대 10일, 1인 가구는 최대 5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 단위도 신청이 가능하다. 위탁 장소는 청담동 소재 24시청담우리 동물병원, 개포동 소재 도킹어바웃 2곳이다. 반려동물을 맡길 사람은 펫 위탁소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때 신분증, 동물등록증 사본(반려견에 한함), 3개월 이내 발급한 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한부모가족 증명서 및 주민등록 등본을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통해 급하게 반려동물 돌봐줄 곳이 필요한 구민들이 걱정을 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광진구가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3개월간을 ‘낙엽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수거 활동에 나선다. 제때 수거하지 않은 낙엽쓰레기는 동절기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된다. 특히, 장기간 방치될 경우 각종 쓰레기와 섞여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구는 겨울철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환경 공무관, 노면 청소차 등을 동원해 선제적으로 수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낙엽이 다량으로 발생하는 아파트, 소규모 공동주택, 학교 등을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낙엽쓰레기 한시적 무상수거를 진행한다. 무상수거를 희망하는 구민은 낙엽쓰레기를 마대나 투명 봉투에 담아 광진구청 청소과(☎02-450-1375) 또는 담당자 이메일(ffwajy80@gwangjin.go.kr)로 신청하면 된다. 광진구는 방문 일정 협의 후 수거 차량을 보내 낙엽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단, 생활 쓰레기 등 이물질이 섞여 있을 경우 수거가 불가하므로 낙엽만 담아 배출해야 한다. 수거한 낙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