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광진구가 2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제4회 영상 공모전 ‘광진에 ON나’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역의 다양한 정책과 숨은 볼거리를 널리 알려 광진구의 매력을 재발견하고자, 지난달 2일부터 3주간 광진구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광진구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짧은 영상(쇼트 폼) 등 총 20편의 영상 작품이 접수됐다. 광진구는 온라인 국민 참여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 대상작 상영 ▲ 시상 ▲ 수상소감 발표 ▲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영예의 대상작은 ‘빛나는 스무 살, 빛나는 광진구’ 작품이 차지했다. 어린 시절을 광진에서 보낸 두 주인공이 성인이 돼 광진구를 다시 찾아 청춘을 즐기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특히, 광진구의 아름다운 모습과 청춘의 싱그러움을 아울러 표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최우수상에는 ‘광진구 시장을 찾아라!’, ‘베프와 떠나는 광진 핫플 여행’이 올랐으며, 우수상으로는 ‘광진구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시 강남구 조성명 청장이 10월 28일 오스트리아 빈의 안다즈 호텔에서 열린 강남구 통상촉진단 간담회에 참석해 참가기업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화장품, 미용기기, 식품류 등을 수출하는 10개 업체로 구성된 통상촉진단은 10월 29일~30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엑스포에 참가해 유럽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후 기업들은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건너가 11월 1일 현지 수출 상담회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 올해 1~9월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3% 증가해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화장품 수출은 37.5%가 늘어나며 전국 지자체 1위에 올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통상촉진단을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길 바란다”며 “기업들이 글로벌시장에서 더 큰 도약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핫플’로 떠오르며 유동인구가 급증한 성수역 출구 일대에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파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 ‘성수역 라이브(LIV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주민들이 성수역 출구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성수역 1~4번 출구 인근 무인카메라(CCTV)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한다. 유튜브에 접속한 후 '성수역 롤링캠' 또는 '성수역 라이브'로 검색하거나,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하단 ‘성수라이브’ 아이콘을 통해 연중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영상은 흐림(Blur) 처리되고 있으며, 성수역 근처 혼잡 지역 4곳의 영상을 15초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스트리밍된다. 한편, 성동구는 다중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강도 높은 '인파 밀집 종합 강화 대책'을 마련하여 성수동 일대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다가올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 차원에서 ‘성수역 라이브(LIVE)’ 유튜브 채널은 구민 스스로 인파 현황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주민에게 모든 복지서비스 정보를 한 번에 알려주는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 만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나 서울시를 비롯해 각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사회복지 관련 서비스는 600여 종류가 넘지만, 정보를 제때 파악하지 못해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거나 신청 방법이나 지원 내용 등을 알아보기 위해 여러 기관이나 부서를 돌아다니는 불편을 겪는 일이 많았다. 이러한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지난 7월 22일부터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성동구청 9층에 10년 이상 사회복지업무 경력을 갖춘 사회복지직 공무원 3명을 복지전문상담관으로 배치해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문제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주민의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한다.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는 방문 이외에도 유선, 온라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담을 진행하며, 동 주민센터에서도 전문적이고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 분야 689개 사업으로 구성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 응봉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지난 10월 22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 및 독거노인과 함께 생강청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은 생강 구입, 껍질 제거, 용기 세척 등 정성스럽게 사전 준비를 했고 지역 내 홀로 생활하시며 소외된 어르신 8분을 모시고 생강청을 함께 만들었다. 직접 담근 생강청은 지역 내 어르신 50여 분께 전달됐다. 소덕자 응봉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어르신들이 본인이 직접 생강청을 만드시면서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뵈니 특히 보람이 있었다"라며 "어르신들에게 건강에 좋은 차를 대접해 드리는 의미뿐만 아니라 응봉동 이웃들의 따스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했다. 유종식 응봉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 준 자원봉사캠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불어 행복한 응봉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대기업 온·오프라인 취업 페스티벌’을 10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개최한다. 이 행사는 19세 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다양한 특강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1:1 취업 컨설팅은 자기소개서 및 영문 이력서 첨삭, 면접 코칭을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5일부터 7일까지는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LG전자 등 대기업 현직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특강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내외 마케팅, 커머스 앱 기획, 반도체 직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회차별 50명씩 모집하며, 11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현직자 멘토링은 11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남취창업허브센터 B2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배달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광진구의회는 28일 광진초등학교를 끝으로 2024년도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모의의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 총 146명이 참여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 상반기 모의의회에는 동자초등학교, 광남초등학교, 용마초등학교 학생 총 101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10월 4일부터 28일까지 3회에 걸쳐 광진구 8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구의초등학교, 광진초등학교 학생 총 45명이 참여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한 뒤 본회의장에서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반려동물 보유세 징수 조례안’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내 CCTV 설치 조례안’ 등 어린이·청소년들과 관련된 안건으로 실제 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회의를 진행했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의장 체험과 기념촬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전은혜 광진구의회 의장은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 소속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22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중대재해 예방 및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소속 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과장, 동장 및 현업업무 담당 팀장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하고,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연간 16시간의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 분야 종사자 및 전문가 6명을 초빙하여 집체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개요와 판례 등 기초 이론을 비롯하여 중대재해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안전보건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룬다. 22일 1회차 교육은 구청 산업보건의인 민지희 한양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와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고광재 본부장이 각각 ▲ 유해 화학물질 중대재해 사례와 대응 ▲ '중대재해처벌법' 시대의 안전 경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9일 2회차 서울시청 오연용 안전관리자와 안전관리 전문기관 ‘벗’의 대표이사인 이승교 공인노무사가 ▲ 도급·용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0월 28일 오후 6시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내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등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비하여 고등학교 입학 전 진로·진학 로드맵 구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성동구와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관내 6개 고등학교(경일고, 금호고, 도선고, 무학여고, 성수고, 한대부고) 전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1부는 서울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윤태영 장학사가 ‘고교 교육과정의 이해와 대입 준비’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2부 ‘학교별 설명회’에서는 입학 담당 교사가 학교별 특성, 교육 프로그램, 진학 진로 분야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학교별 1:1 입학 상담도 마련된다. 설명회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입학 담당 교사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0분씩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는 사전 신청을 완료한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국제로타리3650지구 서울동남로타리클럽과 함께 성동구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한다. 성동구는 지난 10월 23일 이정희 복지국장과 이승민 총무, 이재경 봉사위원장 등 서울동남로타리클럽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자립지원 기간 만료 예정인 성동구 자립준비청년 15명을 위해 1,050,000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기부금은 부모님이라는 든든한 울타리 없이 홀로 어른이 되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립지원 기간 만료 후에도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와 활동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및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18세(보호연장 시 24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하는 청년들을 말한다. 자립준비청년들은 보호종료 일로부터 최대 60개월의 자립지원 기간 동안 자립수당 등 경제적 지원을 받지만 홀로서기를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지원기간이 끝난 이후 자립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