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5개 동에 1194개의 스마트보안등을 추가 설치해 총 2496개를 운영하며,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한 지역은 ▲개포4동(국악고 주변 주택가, 484개) ▲도곡1동(은광여고 주변 주택가, 141개) ▲세곡동(쟁골마을, 41개) ▲삼성2동(선정릉역 ~ 삼성중앙역 주변 주택가, 268개) ▲역삼1동(테헤란로6길, 14길 일대, 260개)이다. 구는 2022년 논현1동 주택가에 510개, 2023년 대치동(선릉역 ~ 한티역 주변 주택가) 529개, 역삼1동(선릉역 ~ 선정릉역 주변 주택가) 263개를 설치하며 생활 속 안전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왔다. 스마트보안등은 IoT 기반의 근거리무선통신망을 이용한 기술로 서울시의 ‘안심이 앱’과 연동돼 작동한다. 사용자가 안심이 앱을 켜고 버튼을 누르거나 휴대전화를 흔들면 긴급 신고 기능이 활성화돼, 위험 상황과 위치정보가 즉시 관제센터로 전송된다. 이때 스마트보안등은 즉각 깜박이며 주변에 위기 상황을 알리고, 경찰의 신속한 출동을 돕는다. 또한, 고장이 난 보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지난 10일 브리핑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진구의회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고상순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김상희(간사), 추윤구, 고양석, 김상배, 신진호, 최일환 연구위원이 함께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광진형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결성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발대 이후 ‘환경캠페인 추진 논의를 위한 간담회’ 및 환경캠페인 ‘한강지킴 그린워킹’ 개최, 국립생태원 지방 비교시찰 등 다양한 연구 활동에 대한 경과를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타 기관 현장방문과 간담회, 연구단체 주제 관련 조례 공동발의 등 향후 계획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진행되었다. 고상순 대표위원은 “우리 연구단체는 그동안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환경, 경제, 사회문화의 조화로운 지속가능 발전 방안을 모색해 왔다”라며,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 방향을 수정・보완하며 의미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여 광진구민과 미래세대에 깨끗하고 풍요로운 삶을 제공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광진구가 19일,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2024 광진가족 클래식 소풍’을 개최한다.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은 일상 속 문화생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의 날’이다. 이에 광진구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모든 구민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준비해 선보인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청소년 음악 봉사 단체인 ‘리플리히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 소프라노와 바리톤으로 구성된 2인조 성악팀 ‘Y-Voice’ ▲ 유명 클래식 5인조 보컬 그룹 ‘유엔젤 보이스’ ▲ 세종대학교 음악과 교수 및 강사, 동문으로 구성된 ‘세종 챔버 앙상블’의 고품격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영화 OST, 가요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모두 편하게 공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개인 돗자리 지참 후 공연을 관람하면 된다. 또한, 광진구는 본 공연에 앞서 오후 1시부터 구의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피아노 버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4일 충청남도 계룡대에서 열린‘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견학은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안보 의식 고취 및 지역 안보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이날 견학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윤석민·이성수·노애자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력 지원 체계를 아우르는 첨단 방산 제품을 체험하며,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견학을 마친 뒤,“최근 오물 풍선 살포 등 국민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안보적 위협이 발생하고 있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라며, “구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내에 투철한 안보 의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이 후원하는 국내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8일 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정책지원관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전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4시간 동안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시간에는 지방의회연구소 기노진 교수가 지방의회의 주요 기능 및 역할, 지방의회의 의사 및 운영 관련 주요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장인식 행정학 박사가 강사로 나서 행정사무감사 실무 기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남연희 의장은 “지방의회는 의원 개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사무국직원들의 역량도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이 한 단계 높아지길 바라며, 임시회 및 정례회 등 의회 사무처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 의회사무국은 매년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해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도모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9일 봉은사에서 열린‘산사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구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특별한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천년고찰 봉은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엑시트의 아카펠라 ▲양수경, 김승진, 적우의 가요 ▲최재구의 국악 ▲강혜연의 트로트 ▲ 웅산밴드의 재즈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이향숙·한윤수·안지연·황영각·이성수·김진경·우종혁·노애자 의원이 참석하여 구민들과 함께 아름답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27일 제3기 주민소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주민소리단’은 주민과 함께 지역 내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정책 제안 민관협력 단체로, 성별과 세대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제3기 주민소리단은 총 44명의 신규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수렴해 구정에 반영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활발히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는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그동안 주민소리단은 메타버스를 통한 안전 통학로 리빙랩 및 청소년의 체계적 성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주민소리단 단원들과 함께 구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길 기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뒤편 옥외주차장에서 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과 고령화, 그리고 말라리아 헌혈 제한 확대 등으로 인한 불안정한 혈액수급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생명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하여 마련되었다. 헌혈 참여자들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고 헌혈증서와 기념품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성동구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하여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월과 6월 두 차례 행사를 개최하여 약 140명의 직원 등이 참여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많은 직원과 주민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여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와 증상이 비슷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동시 유행에 대비한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75세 이상(1949년생 이전)은 10월 11일부터, 70 부터 74세(1950년~1954년생)는 10월 15일부터, 65 부터 69세(1955년 부터 1959년생)는 10월 18일부터 시작한다. 한편, 올해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면역저하자 대상자도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혈액암이나 종양으로 항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장기이식 수술 후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혹은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 이내인 환자,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대상자 등에게 무료 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동구 내 144개소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해당기관은 성동구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3개 동주민센터 자치회관에서 ‘성동형 AI 키오스크 체험존’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 전반에서 급속한 디지털화가 진행됨에 따라 음식점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교통시설 등에 키오스크 도입이 보편화되고 있다. 그러나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데 대한 부담과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지난 3월 디지털 정보 격차 없는 스마트 포용 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한 2024 성동형 주민자치회 운영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성동형 AI 키오스크 구현’에 나섰다. 일회성 교육과 체험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 누구나 디지털 기기의 일상적인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표적인 것이 어르신 이용 비율이 높은 동 자치회관의 디지털 환경 조성 사업으로 구는 무인 솔루션 전문 기업인 한국전자금융(주)과 협업을 통해 지난 9월 관내 3개 동(성수1가제1동, 행당제1동, 왕십리제2동)의 자치회관에 키오스크 체험존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해당 동에는 전국 최초로 자치회관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