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테헤란로7길 260m 구간의 국기원길에 위치한 국기원와 주변 8개 건물에 명예도로 특화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번 특화 건물번호판 설치는 강남구의 명소 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 사업의 일환이다. 대상지인 국기원길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강남의 우수한 문화 자원을 소개하고, 태권도 종주국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선정됐다. 새로운 건물번호판은 태권도 자세 32가지를 붓글씨 스타일로 표현한 픽토그램 배경에 국기원 전경과 태권도 발차기 동작을 포함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 9월 28일 외국인 태권도 경연대회에 맞춰 건물번호판 기념식을 진행해 외국인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구는 국기원길을 비롯해 리버사이드길, 아셈길, 무역대로, 청담문화거리, 국악길 등총 6개의 명예도로를 운영하고 있다. 명예도로는 기업유치 및 국제 교류 등을 목적으로 조례에 따라 지정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국기원길 특화 건물번호판 설치는 강남구의 우수한 문화 자원을 널리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5일 오전 11시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영동4교 부근)에서 ‘전통 벼농사 가을걷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2003년부터 양재천 영동4교와 영동5교 사이의 우안 둔치에 1410㎡ 규모의 벼농사 학습장을 운영하며, 구민들이 직접 모내기부터 벼 베기까지 체험할 수 있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유아 및 초등학생 200명의 등 구민들이 참여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양재천의 생태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가을걷이 행사에서는 지난 5월 모내기한 벼를 전통 방식에 따라 수확한다. 낫으로 벼를 베고 홀태와 족답식 탈곡기 등 전통 농기구를 이용해 탈곡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지게로 볏단을 나르고 볏짚을 묶으며 농촌의 가을걷이 정취를 느낄 예정이다. 수확한 벼는 건조 및 도정 과정을 거쳐 지역 복지시설 등에 모두 기부된다. 벼 베기 전 풍요로운 수확을 기념하기 위해 농악대가 풍물놀이를 하고, 생태하천 양재천의 가치를 알리는 사진을 전시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최초의 로봇 공공기반 시설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광평로39길 112)에서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7월에 문을 연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5950㎡ 규모로, 협업지능 실증개발지원센터와 마이스터로봇화 지원센터로 구성된 두 개 동에 로봇 30여 종 80여 대와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산업용 로봇에 인공지능을 결합한 협동 로봇과 금속가공·자동차부품 등 제조업 숙련공의 기술을 학습하는 마이스터 로봇 연구가 진행 중이며, 협동로봇의 국내 안전인증 시스템 구축도 추진 중이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강남구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가 협력해 구민, 학생, 로봇 기업 관계자들이 대한민국 산업용 로봇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프로그램은 10월 14일에 시작하며,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하루 두 차례씩 진행한다. 1회당 50분씩 최대 2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산업용 로봇의 시연과 더불어 4족 보행 로봇, 배달 로봇 등 서비스 로봇도 체험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강남스퀘어(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청소년 중독 예방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캠페인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마약·온라인 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 ‘함께해요, 예방의 숲’과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뽐내는 ‘청소년 SHOW 음악중심’ 으로 구성된다. ‘함께해요, 예방의 숲’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게임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 콘셉트로 활용해 중독 예방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친근하게 풀어낸다. 강남지역청소년복지협의회와 청소년 자치단이 준비한 7개의 체험·홍보 부스에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두더지 잡기 게임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배우고, 일상생활 속 숨은 중독 찾기 게임, 마약류 상담센터 번호 맞추기 퀴즈 등을 통해 중독 예방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아울러, 원예 테라피, 싱잉볼 명상, 제빵·요리 동아리 등 건강한 청소년 여가 활동을 홍보하고 관내 청소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3일, 아차산 어울림 광장에서 ‘2024 광진 웰니스 데이’를 개최한다. 광진 웰니스 데이(Gwangjin Wellness Day)는 아차산 여가 센터에서 운영하는 요가 프로그램을 야외에서 진행해, 바쁜 일상에 지친 구민에게 색다른 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전 9시 30분부터 ‘바른 몸 케어’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광진구민 40여 명이 참여하며, 전문 강사와 함께 밸런스 체어(균형 의자)를 활용한 올바른 신체 사용법을 배우게 된다. 오전 10시 20분부터는 ‘싱잉볼·공 사운드 배스 공연’이 이어진다. 사운드 배스는 다채로운 악기 연주를 들으며, 요가와 명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연으로, 청아한 악기 소리의 파동을 통해 심신 안정에 효과적인 힐링 프로그램이다. 사운드 배스 공연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광진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 분들께 자연과 함께하는 색다른 여가 활동을 선사하고자 이번 ‘광진 웰니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강남구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는 지난 7일 파주 헤이리마을에서 2024년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섭단체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의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한일 외교, 양자 간의 지평을 넘어서’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이향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남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임은정 공주대학교 국제학부 부교수를 초청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 화해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 한일 관계의 구조적 변화 야기한 요인들 ▲ 한일 외교, 기회와 도전 ▲ 한일 관계 개선 방향 및 미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교육 내용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을 실시했다. 이어 교섭단체의 역할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날 워크숍을 마치며 이향숙 대표의원은 “교섭단체 활동을 통해 향후 협치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방의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주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의원들의 의사를 수렴·조정하여 발전적인 의정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인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맞아 지난 9월 27일 주민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개인정보 보호 실천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개인정보 보호 실천 수칙을 홍보하여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내 삶을 지키는 개인정보 보호'라는 주제로 ▲주민 대상 개인정보보호 관련 퀴즈 이벤트 ▲개인정보보호 수칙 팜플렛 배부 ▲구민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개인정보 Q·A 등의 코너가 진행됐다. 구는 그동안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개인정보 업무 처리 매뉴얼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다음 달에는 점점 증가하는 영상정보처리 관련 행정수요에 발맞춰 영상정보 열람 업무 관련 직원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법 의거 CCTV 영상정보 열람 및 제공의 절차 및 주의사항 교육'을 실시하여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높여나갈 예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마을버스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 합동으로 하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성동구에는 마을버스 7개 운수업체 12개 노선 총 60대의 마을버스가 운행 중이며, 이번 안전 점검은 전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 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자동차 안전기준 준수 현황 ▲ 타이어 마모상태 및 앞바퀴 재생타이어 사용여부 ▲ 안전장비(소화기, 비상탈출 망치 등) 비치 여부 ▲ 운수종사자 교육 실태 및 운행 전 음주 여부 확인 ▲ 차량 실내 청결상태 및 운전자격증명 게시 여부 등이다. 특히, 구는 마을버스 승·하차 전 출발 및 무정차 통과, 난폭운전, 운수종사자 운행 중 핸드폰 사용 등 주요 위반 행위를 안내하여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준수를 적극적으로 당부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월에 실시한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 점검에서는 타이어 마모, 등화류 점등 상태 불량 등 총 63여 건을 적발하여 모두 시정조치 완료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기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년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의 91.8%가 만족했다고 밝혔다. 구는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총 176명의 ‘교통안전지킴이’를 배치하고 있다. 9월 9일부터 13일까지 ‘교통안전지킴이’를 이용한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해 90.8% 보다 높은 91.8%로 나타났다. ‘하굣길 교통안전지킴이’에 대한 만족도 역시 지난해 86.4%에 비해 높은 87.9%를 기록했다. 구가 직접 교통안전지킴이를 배치하여 녹색어머니회나 학부모순번제 등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를 하던 것에 비해 학부모들의 부담이 경감된 점이 학부모들의 만족을 높인 요인으로 분석된다. 최근, 학교 주변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성수동 일대에 교통안전지킴이를 추가 배치하여 통학로 안전을 강화한 것도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구는 2019년부터 전국 자치구 최초로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를 시행 중으로 교통안전지킴이가 등교 시간인 오전 8시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소셜벤처 최대 축제인 ‘제8회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한 축제의 자리다. 축제가 개최되는 성수동은 560여 개에 이르는 소셜벤처 기업과 중간지원 조직, 임팩트 투자기관 등이 동반 입주하고 있으며, ‘성수 소셜벤처밸리’라는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직 간 경계를 허물어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커뮤니티시티’로 발전해 가고 있다. '일하고 즐기는 ‘커뮤니티시티 성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에는 전국에서 160여 개 소셜벤처 기업이 참여한다. 축제 첫날인 11일, 개회식에서는 커뮤니티의 기회와 가능성, 사회문제 해결 모델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시티 성수’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투자사와 만남의 장인 임팩트 인사이트를 비롯해 스타트업 이에스지(ESG) 생태계 확산을 위한 특별강연과 네트워킹, 임팩트 일자리 구직자들을 위한 포트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