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광진구 ‘생활 쓰레기 주 6일 수거제’ 사업이 서울시가 실시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에서 자치구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자치구는 광진구가 유일하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자 매년 시‧본청 사업소, 자치구, 지방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평가는 ▲ 시민 체감도 ▲ 적극성 ▲ 중요도 및 난이도 ▲ 확산, 지속 가능성 ▲ 창의성 및 전문성 등 5개 지표에 대한 서면 심사와 시민 투표 등을 거쳐 대상별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4건(공사, 공단 3건)을 선발했다. 광진구는 기존 주 3회 수거로 인한 구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올해 1월부터 생활 쓰레기 주 6일 수거제를 도입했다. 또한 직영(6개동), 대행업체(9개동)로 나뉘어 있던 재활용 수거 체계를 일원화하고 수거 노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그 결과, 동마다 배출 요일이 달라 발생했던 주민 혼동이 크게 감소했으며, 혁신적인 수거 체계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자립준비청년 및 예비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성동형 자립준비청년 든든돌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및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18세(보호연장 시 24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자립준비청년이 자립역량을 갖추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성동형 자립준비청년 든든돌봄 지원 사업’으로 진로 탐색 지원 및 일상생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대상을 넓혀 자립준비청년의 전 단계인 예비자립준비청년(15~17세)도 지원에 나선다. 7월 말 수요 조사 결과, 총 33명이 지원을 받게 됐다. 먼저, 진로탐색 지원은 자립준비청년이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개인별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특기와 재능계발을 위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비는 물론 응시료를 지원한다. 운전면허, 컴퓨터, 조리사, 제과제빵, 애견미용, 바리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청년 상인의 경쟁력 및 자생력을 강화하고자 9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4년 청년상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2회 차로 운영하는 올해 교육은 관내 청년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온라인 마케팅'과 '정부지원사업'에 특화된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9월 23일에 교육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상인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오프라인 특강이 열린다. 9월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총 7주간 온라인 강의가 운영되며 우수참가자에게는 1:1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를 독려하고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신청 자격은 성동구 소재의 영업장을 경영하고 있는 청년 상인이며 예비창업자 및 관심 있는 구민 또한 수강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상인들이 경영 역량을 강화하여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돌파구를 찾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계절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9월 20일부터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2011. 1. 1. ~ 2024. 8. 31. 출생자)와 임신부이다. 대상별로 9월 20일부터는 2회 접종 대상 어린이(8세 이하 어린이로 과거 접종력이 없거나 1회만 접종한 경우), 다음 달 10월 2일부터는 임신부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9세 이상 어린이 및 과거 2회 이상 접종한 어린이)로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이 가능한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성동구보건소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성동구 보건소는 백일해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임신부(27~36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임신부 예방접종은 태아에게 항체를 전달하여 본인과 생후 2개월 백일해 예방접종 전까지 백일해로부터 아기를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재유행이 우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금북초등학교 통학로에 위치한 노후된 외벽면을 개선하는 공사를 마쳐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번 공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오랫동안 방치되어 시멘트와 페인트가 떨어지는 등 안전상 문제가 있던 옹벽 노후 외벽면을 개선해 통학로를 보다 안전하게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 사업은 해당 통학로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이 직접 참여한 '안전통학로 리빙랩'을 통해 발굴되었다. '안전통학로 리빙랩'은 주민참여형 정책사업 발굴 프로젝트로, 실제와 같이 구현된 메타버스(로블록스게임) 통학로를 안전하게 통과해보는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안을 도출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추진된 생활밀착형 사업인 금북초 통학로 공사는 등 하교하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노후 외벽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공사는 방학 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약한 달 간 진행되었으며, 금북초등학교를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행사 ‘빛과 소리 축제’를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12일간 잠원한강공원 다목적 운동장(압구정동 신사나들목 인근) 및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개최한다. 첫날인 25일 11시부터 21시까지 신사동 가로수길(가로수길32~82, 러쉬 신사가로수길~캐리마켓 신사) 36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가로수길의 30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마켓 ▲이탈리아 문화와 제품 체험 부스, 지구오락실 부스 등 5종의 체험 프로그램피 ▲피크닉존 ▲푸드존 등이 마련되며, 거리 무대에서 K-POP 커버댄스, 국악, 재즈, 현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버스킹이 펼쳐질 예정이다. 같은 날,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는 19시부터 20시까지 개막제가 열린다. 빛 조형물 점등식을 시작으로 가을밤 한강을 밝히는 불꽃놀이와 개막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에는 ▲봉은국악단 ▲고상지밴드(탱고) ▲前 부활 멤버인 정동하 등이 출연한다. 한강 공원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강남구청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도산공원에서 ‘제3회 강남 시니어 기억‧돌봄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10월 2일)과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강남구치매안심센터, 강남시니어클럽, 학리시니어센터, 압구정노인복지관이 공동 주최한다. 지역 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코리아나화장품, 현대건설㈜, NH농협은행 서울본부, 갤러리아명품관, 베스티안재단이 1천여만 원을 후원한다. 60세 이상 구민 150여 명이 도산공원에서 걷기 운동을 하며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체험 부스 10개를 방문해 인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다. ▲브레인 핑거톡 ▲스마트 반려로봇 ▲우드블록 놀이 ▲네 글자 단어 퀴즈 ▲스마트 가로세로 퀴즈 ▲칠교놀이 ▲찹찹보드 놀이 ▲탄소중립 OX퀴즈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활동이 제공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어르신들의 신체와 인지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 사회가 함께 치매 예방과 극복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광진구가 다양화된 보육 수요에 대응하고 아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평일 낮 시간 동안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이다. 광진구에서는 서울시 공모 사업에 선정된 ‘광진어린이집(자양제1동, 아차산로40길 9)’ 한 곳이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으로 재탄생했다. 앞으로 광진어린이집은 운영 시간, 이용 대상 등 기존 시간제 보육을 보완해 양육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먼저, 어린이집 운영 시간을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로 아침, 저녁 시간을 1시간 30분씩 늘렸다. 양육자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이를 돌보지 못할 경우 시간당 2천 원의 금액으로 하루 최대 4시간, 월 60시간까지 시간 단위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용 대상을 6개월~36개월 미만 영아에서 7세 미취학 아동까지로 확대했으며, 가정에서 양육하거나 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양육자 누구나 서비스 혜택을 받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해 도입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가입을 올해도 등록 장애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계속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동기기에 부착할 수 있는 안심배지를 제작해 사고 시 신속하게 보험사에 연락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 보험은 전동 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대인배상과 대물배상을 사고당 최대 5천만원(본인부담금은 3만원)까지 보장한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장애인 본인의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된다. 보험금 청구는 전용 상담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12월 의료용 스쿠터 운전미숙으로 행인에게 입힌 상해에 대해 배상해주고, 올해 2월에는 주차된 차량을 전동보조기기로 부딪쳐 범퍼를 망가지게 한 사고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 등 연간 14건의 사고에 대해 1600만 원을 보상했다. 올해는 전동보조기기에 부착할 수 있는 장애인 안심배지를 제작·배포했다. 이를 통해 사고 시 보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의료 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주민들이 진료 공백으로 인한 불편과 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하여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날짜별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관내 의료기관 140개소(병의원 87, 치과의원 20, 한의원 33) 및 약국 140여 개소 등 총 280개 이상의 병의원과 약국이 문을 연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안전상비의약품(13개 품목)도 편의점 등 203개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성동구청 및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관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도 24시간 진료로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에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