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2일 별내행정복지센터 내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는 한센병 예방관리를 위한 신환자 발견 사업의 하나로, 경기·인천지부 이동진료반이 센터에 방문해 지역주민 14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선, 가려움증, 무좀, 습진 등 다양한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와 상담, 처방을 진행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반점, 구진, 결절 등 피부병변과 말초 신경 통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진단 및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 장애를 동반하므로 한센병의 조기 진단·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정미 소장은 “한센병 환자 수는 꾸준히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여전히 매년 내국인과 외국인의 신환자가 발생 되고 있다”라며 “이번 무료 이동 진료를 통해 피부질환을 앓는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동녹수회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에 지정 기탁했다. 이진구 수동녹수회 회장은 “지역사회 선후배가 한마음 한뜻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수동녹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수동녹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마을 발전과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신의 기질을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강좌를 진행한 구경서 휴먼북은 형상의학과 접목해 피트니스를 운영 중이다. 구경서 휴먼북은 평소 자신의 기질을 파악하고 생활습관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음식, 운동 등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구경서 휴먼북은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건강관리 방식을 찾는다면 더욱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며 “오늘 강의가 여러분의 건강과 더 나아가 삶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 앞으로 휴먼북으로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분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강의를 통해 내가 어떤 기질과 성향의 사람인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배운대로 내 기질에 맞는 생활 방식을 찾아 먹고 운동하며 활력있는 삶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2024년 제6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별내면·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합동 워크숍’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됐으며, 이번 워크숍에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24명,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14명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 앞서 별내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역 사회 협력 '청소년 지원 사업' 사례 발표’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남이섬 견학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남이섬에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합동 워크숍이 더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용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적인 뿌리가 같은 별내면과 별내동이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별내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10가구에 나눔 꾸러미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나눔 꾸러미는 중부새마을금고, 다산로타리클럽, 남양주신협 등이 준비한 후원품과 지사협에서 준비한 송편 등으로 구성됐으며,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위기가구 등에 전달됐다. 김민수 위원장은 “이번 명절에는 단체·기관뿐만 아니라 개인 단위의 나눔이 다른 때보다 많았고, 덕분에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따뜻한 미소와 인사말을 더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도움을 주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기복)는 12일 다산선형공원 인근 학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안심귀가를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추석을 앞두고 범죄예방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다산1지구대 △남양주남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다산1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등 민·관·경 50여 명이 다산역 주변 거리 캠페인과 함께 선형공원 일대 상가 주변을 합동 순찰했다. 홍형식 다산1지구대장은 “이번 야간 합동 순찰은 지역 일선에서 치안과 안전을 담당하는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진행되어 그 의미가 크며, 범죄 사전 예방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동은 인구 10만의 대도시로 지금도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특히 30~40대 인구 비율이 높은 신도시로서 자녀들에 대한 치안과 안전에 대한 욕구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민·관·경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남양주시 위상을 높여가는 안심 1등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안 기자 ] 하남시는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의사상자 등 7,561명에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원했다. 이 지원은 어려운 이웃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하남시는 매년 설과 추석에 이러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하남시는 기초수급자 3,912명과 국가유공자 3,646명, 의사상자 3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을 기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희생자들에게 위로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12일 금곡동에 소재한 마을공동회관에서 지역주민 돌봄 사업의 하나인 ‘사랑의 송편 나누기’을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한가위를 앞두고 이웃 주민·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이웃의 정을 나누고, 소외계층의 정서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직접 빚은 송편 약 400박스(1상자당 2kg)를 △홀몸노인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400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정옥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웃을 위해 기꺼이 오늘 행사에서 봉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운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소외된 이들에게는 큰 위로와 삶의 희망이 될 수 있다”라며 “오늘 나눈 송편이 풍요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장애인단체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각각 금곡동·와부읍에 소재한 장애인단체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남양주시지회와 노인복지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력을 잃지 않는 장애인 단체 회원들과 시설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방문해 인사드린 분들 모두 미소를 잃지 않고 화답해 주셔서 감동했다”라며 “현장에서 돌봄에 힘쓰고 있는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설 입소인과 단체 회원들의 얼굴에 항상 밝고 건강한 미소가 들 수 있도록 시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장애인단체·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25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12일 제306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의원 및 위원회 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가결했다. 먼저, 박경원 의원은‘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상위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해 생산관리 지역 등에서의 입지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상업지역 및 준주거지역 내 과도한 주거시설 유입으로 인한 정주환경 악화방지를 위해 주거용 건축물의 용적률을 제한하는 등 조례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했다. 다음으로 이수련 의원은‘남양주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육교·지하차도,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및 정비구역 외곽경계 도로에 접한 건축물 해체 시 건축물 해체 허가 대상에 포함하고 건축물의 해체공정 착수 전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학생 통학로,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 이용시설 등 인근에서 건축물 해체 시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을 요구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여 건축물 해체 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사고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했다. 이어, 김영실 의원은‘남양주시 도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