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청 직장어린이집 건립사업'을 위한 공사를 7월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청 직장어린이집은 이전 허가민원실 건물을 활용하여 건축 총면적 779.36㎡(원아 정원 69명) 규모로 12월 준공 예정으로, 2022년 8월 설계용역 착수 이래 여러 차례 직원 의견수렴 등 내부 검토를 거쳐 지난 7일 시공업체와 계약 후 17일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 유종희 총무과장은 “사랑스러운 자녀들을 좀 더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청 직장어린이집은 2003년 8월 당시 권곡동에 소재한 시장 관사 건물을 활용 개원한 이래 2019년 이전을 계획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는 이달 31일부터 정부 지침에 따라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대해 아산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행정안전부로부터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대해 가맹점에서 배제 조치하도록 지속해 요청받아왔으며 천안시에 이어 충남에서 마지막으로 제한 조치에 들어간다.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전체 11,461개소로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은 212개에 이른다. 시는 제한 대상인 가맹점에 사전 안내 및 의견제출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는 사전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가맹점 목록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아산사랑상품권 구매 수요가 많아 한도를 매달 30~50만 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번 사용 제한 조치 후 구매수요를 파악하여 하반기 구매 한도 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대한 사용 제한은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본래의 사업 취지에 맞춰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사항으로 가맹점이 일부 조정됨에 시민 불편이 예상되지만,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정부 지침에 따르는 것으로 매년 가맹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이 이용자들의 쉽고 편한 이용을 위하여 ‘반응형 웹’을 활용해 도서관 누리집을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 기존 당진시 도서관 누리집 서비스는 컴퓨터 사용 환경을 기준으로 제공돼 모바일·태블릿 등 휴대 기기에서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시 도서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시 장치의 종류에 맞게 누리집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배치되도록 설계된 ‘반응형 웹’을 도입해 각종 휴대 기기에서도 컴퓨터와 동일하게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또한 새로 개편된 누리집은 이용자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기능을 대폭 강화됐다. 누리집 전면의 도서 검색 기능을 강화해 이용자들이 더욱 빠르고 쉽게 원하는 도서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특히 신착 도서, 인기 도서(대출 베스트), 희망 도서 신청 등 맞춤형 도서 서비스 기능의 편의성을 높였다. 구본휘 시립도서관장은“당진시민에게 맞춤형 도서 정보 서비스와 다양한 독서 정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농촌지도자협회가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아인산염 만들기 실습 및 아인산염 이용 농업활용 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아인산염을 농업에 이용하면 작물에 큰 피해를 입히는 역병, 노균병, 잘록병 등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어 농약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이처럼 농약 사용량을 줄이면 농업에 투입되는 농자재와 에너지를 줄일 수 있어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어 아인산염을 적용한 농법이 최근 많은 문제를 양산하고 있는 지구온난화에 대응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는 이러한 아인산염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당진동농촌지도자회를 시작으로 읍면동 별 연 2회씩 아인산염 관련 교육을 실시해 해당 기술 보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7월에는 고추, 참깨, 배추 등에 주로 발생되는 역병, 노균병, 잘록병 등의 예방에 아인산염 사용을 장려하고 내년 4월에는 벼 못자리 육묘중 발생하는 뜸 묘, 곰팡이 발생 예방과 함께 감자, 마늘, 양파 등 역병 예방제로 아인산염의 이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농촌지도자연합회와 함께 이번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아인산염 제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교통약자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당찬도움택시’운행을 개시했다. 당진시는 현재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14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현재 운행 중인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수요가 늘어나자 이를 보완하고자 휠체어를 타지 않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당찬도움택시’의 운행을 18일부터 시작했다. 당찬도움택시는 당진시와 협약한 개인택시 4대가 참여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기본 1,400원, 최대 3,200원으로 기존 특별교통수단과 운영 시간 및 요금 체계가 동일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당진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회원으로 등록 후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로 배차 신청하면 되고 당찬 도움 택시 운행과 관련하여 기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당진시 교통과 대중교통관리TF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교통과 관계자는 “현재 특별교통수단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혜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많았는데 이번 사업으로 이용자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18세 미만 소아·아동 응급환자가 불가피한 사유로 구급차 이송 처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급차 이송 처치료 지원 신청기한을 30일에서 90일로 변경했다. 당진시는 △18세 미만 소아 응급환자 중 △응급환자분류기준에 따라 응급환자로 분류돼 △의사 소견에 따라 타지역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응급 이송된 자를 지원 대상으로 구급차 이송처치료를 100% 지원해주는 ‘소아 응급이송처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응급환자의 특성상 장기간 입원 등의 사유로 기존 신청기한인 30일 내 서류제출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당진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신청기한을 90일 이내로 연장했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을 통해 더 많은 관내 소아·아동이 응급 이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이송 중 적절한 처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당 사업의 신청은 당진시보건소를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 및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18일 당진 신평 아마존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당진 신평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사업은 신평면 초대리 115-1번지 일원 93,086㎡부지에 △물놀이장 △글램핑장 △애니멀파크 등 휴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조이는 2024년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단지 지정을 받은 데 이어 18일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계획을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을 통해 당진시 신평면의 자연경관 등의 휴양자원을 농업과 연계·개발할 수 있게 되어 이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바탕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시행자가 현재 완주군에서 물놀이 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내년 여름시즌 개장을 목표로 의욕을 가지고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관광객의 유입과 정주 여건이 개선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이번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18세기 전 유럽을 흔든 천상의 목소리 ‘파리넬리(FARINELLI)’가 뮤지컬로 선보인다. (재)당진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오는 7월 21일(금)과 22일(토)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무대 막이 오른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2년 공연협력지원사업 공모작 뮤지컬 '파가니니'에 이어 2023년에도 본 사업에 응모하여, 전국 공연장 총 152건 중 1차 64건, 2차 인터뷰심사 45건, 3차 예산심의 최종 41건(약 133억) 선정 중 최고금액과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뮤지컬 '파리넬리'를 선보이게 됐다. 당진문화재단이 대표기관으로 HJ컬쳐의 제작과 함께 부천문화재단, 익산예술의전당, 공주문화재단, 강릉아트센터, 군포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 의정부예술의전당이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으로 전국 9개 기관 뮤지컬을 공연한다. 뮤지컬 '파리넬리'는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작곡가인 형의 욕망으로 거세당하고 그 대가로 아름다운 목소리를 얻은 ‘카를로 브로스키’의 삶을 다룬다. 극은 파리넬리로 불린 카스트라토(남성 소프라노 가수)가 아닌 인간 브로스키의 인생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건립 중인 태안군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에도 나서며 국내 대표 해양도시로 발돋움할 채비를 갖췄다. 군은 지난 18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총 25명에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확보해 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인 출범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3월부터 교육문화센터와 몽산포 등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해양노르딕워킹 △마린아트 테라피 △마린힐링 테라피 등 3개 과정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 7개 과정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 기존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과정별 40~80시간의 심화교육을 진행, 해양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 수준의 인력을 다수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전국 최고의 해양치유자원을 두루 갖춘 태안은 내년 문을 여는 해양치유센터를 통해 대한민국 해양치유 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전문인력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서부발전과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18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보훈회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박형덕 한국서부발전(주) 사장, 김광식 태안군 보훈단체협의회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을 위한 태안군-한국서부발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맞춤형 보훈복지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보훈 정신 선양’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앞으로 이들을 위한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영양섭취가 부족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밑반찬 및 간식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태안군은 국가보훈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한국서부발전은 지원 사업 관련 계획 수립 및 시행에 나설 예정이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