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7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우리상점 전문 마케터 창업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맞춤형 창업 교육 이수자 1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강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사후관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수강생들이 실질적인 창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바로마켓’과의 연계를 통해 수료생들이 창업 아이템을 판매하며 위험 요소를 검증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초기 창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습득한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바탕으로 실전에 잘 활용해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7일 ㈜덕운에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 1천만원을 시에 위탁했다고 밝혔다. ㈜덕운 유재훈 대표이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공주지역의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시는 이번 기탁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유재훈 대표이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덕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운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주시 1호 나눔명문 기업으로 산불 피해,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애터미(주)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한 물품을 공주시에 전달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박한길 회장은 최근 공주시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물품은 즉석밥을 비롯해 컵라면, 두유, 양갱 등의 식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총 17종 3,928개 세트로, 시는 임시대피소 등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일부를 즉각 배분하고 추가 지원될 물품은 순차적으로 배분할 예정이다. 박한길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항상 공주시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애터미(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호우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애터미(주)는 매월 100가구, 명절(설‧추석)에는 600가구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31개소 등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전문건설협회는 지난 17일 옥룡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이병화 공주시전문건설협회장은 이날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중장비를 지원했다. 이병화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조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면서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공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명피해 1명을 비롯해 공공시설 138건, 사유시설 148건, 농경지 침수 825ha, 농경지 유실 20.3ha, 가축 폐사 14만 8천 마리 등 피해가 속출했다. 또한 18일 현재 317명의 이재민이 각 읍면동에 마련된 임시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대응 수준을 비상 3단계로 격상한 시는 전 공무원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며 응급 복구와 구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매일 재난대책 보고회를 열고 피해 상황과 복구 대책을 논의하고 있으며 옥룡동과 이인면 만수리 등 피해 현장을 돌면서 대응 상황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 등 정부 관계자와 여야 지도부 등에서 잇따라 피해 현장을 방문함에 따라 최 시장은 직접 현장에 나가 피해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자체 재정 여건이 열악한 만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벼 병해충 발생 예방과 방제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장마철은 습도가 높고 일조량이 적어 병 발생에 유리한 환경으로 벼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등이 쉽게 발생하며, 멸구류, 혹명나방, 먹노린재 등의 해충 발생과 피해 대한 예방적 방제가 필요하다. 벼 잎도열병은 높은 습도와 최적온도인 25~28℃에 따라 급속히 증식되며, 비료를 많이 살포한 논에서 발생확률이 높고, 적기 방제하지 않을 시 목도열병과 이삭도열병으로 진전되어 쌀 수량 및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문고병인 잎집무늬마름병은 질소비료 과용, 밀식재배 등으로 통풍이 불량하여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 논에서 발병이 심해져 도복 및 쌀 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발병 초기에 방제가 중요하다. 군에 따르면 해충 발생 동향으로는 애멸구가 지난해 같은 기간인 5월~7월 초 대비 서천군 공중포충망 포획을 기준으로 5마리에서 18마리로 유입량이 많이 증가했으며, 혹명나방 유충이 일반답에 예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은 올해 2~3회에 걸쳐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으로 9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제1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와 관련해 관내 백숙 및 삼계탕 음식점을 대상으로 맥문동 음식 교육과 상품화 컨설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주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맥문동은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뿌리는 땅콩처럼 달린 덩이가 있는데 그 덩이뿌리는 사포닌과 스피카토사이드가 풍부하며 항암, 염증, 당뇨개선 등 약리적 효능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제1회 맥문동 꽃 축제’를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 예정인 가운데, 군은 맥문동 상품화와 맥문동 먹거리 교육을 추진해 축제에 어울리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여름철 보양 음식인 백숙과 심계탕을 맥문동과 접목해 맛과 기능이 우수한 레시피를 찾아내 관내 7개 전문업체에 기술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음식점에 맥문동 음식 기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생인 이현숙씨는 “맥문동 효능과 그 맛을 보니 백숙에 매우 잘 어울리는 식재료로 닭의 비린내도 잘 잡아주고 구수한 깊은 맛을 내어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오는 19일부터 ‘2023년 직장인 퇴근길 프로그램 2탄’ 평생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직장인 퇴근길 프로그램은 군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학습권 보장과 일-학습-여가인 삶의 균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군은 올해 직장인 퇴근길 프로그램을 1탄(3월), 2탄(8월), 3탄(10월)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목공예, 스마트폰으로 작품사진 만들기, 별자리 타로 과정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군은 강좌별 10명씩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서천군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5차시 또는 4차시로 진행, 수강료는 무료다. 이진희 자치행정과장은 “다양한 직장인 퇴근길 프로그램을 통해 퇴근 후 힐링과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7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한산모시 현대화 섬유제작 현대화 공정사업 추진을 위해 공주시 소재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은 지난 2002년 우리나라 자카드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기술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등을 위해 산업통산자원부 지원 아래 설립된 연구기관이다. 이번 방문은 연구원의 그간 축적해 온 섬유제작 노하우 및 사업 전략 등을 토대로 향후 한산모시 섬유제작 현대화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섬유 제작 공정 및 섬유산업의 동향, 연구원 운영 현황 등의 설명으로 시작된 간담회는 많은 경험을 보유한 연구원, 관계자들과 함께 기술에 대한 정보와 사업의 성과, 미래 방향성에 대해 자문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군은 이후 섬유 설비의 운영 메카니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정련, 가공, 염색, 제직 등 다양한 섬유공정 과정을 관심 있게 둘러보며 전체 규모를 파악했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보고 들은 값진 경험들은 향후 우리 군의 한산모시 현대화 사업 추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다”며, “한산모시의 미래 청사진을 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서천예총과 함께 군민들의 문화향유권과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지역특화자원과 연계하는 2023년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지자체 및 문화시설·기관·단체가 협력해 지역의 문화·역사·환경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에서 전국 55개 지자체 중 15곳을 선정했다. 군은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서천은 유(YOU) 문화애(愛) 유(YOU)’ 라는 대주제와 ‘에코(Eco) 서천애(愛)’라는 연관주제로 7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서천예총과 협업해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천별곡 ▲서천갯벌 ▲맥문동 꽃밭에서 ▲한산 모시꽃 피다 ▲생활문화동호회 축제 ▲제2의 청춘 내 나이가 어때서 ▲문·날 돋보기라는 주제로 교육, 체험, 전시,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석화 회장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취임 당시 과제로 삼았던 문화예술 복지 실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충남도 내 문화소외지역 순위가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