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5일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홍삼농축액 선물세트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의 후원은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마음의 위로를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후원받은 홍삼농축액 100박스는 고양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장년 가구, 노인 가구 및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정재원 사무총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고양동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웃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의 마음과 정성도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지난 설에도 선물세트를 후원해 주신 덕분에 주민들에게 풍성한 명절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가정의 달인 5월,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13일, 신원마을 광장에서 ‘찾복(福)-데이’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원신동 찾아가는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약 35명의 주민이 현장을 찾아 복지상담과 복지서비스 안내를 받았다. 주민들은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공공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직접 듣고, 본인 또는 주변의 어려움에 대해 상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위기 상황을 빠르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복지위기알림앱’도 함께 소개했다. 복지위기알림앱은 본인 또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간단한 신고 절차를 통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알릴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현장에서는 앱 설치와 가입을 지원하는 안내 부스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복지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5월 16일, ‘2025 지방재정 상반기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 현황과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고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한 데 따른 후속 대응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6월 말까지 예정되어 있는 목표치 달성에 기여하고자, 구 차원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대책보고회는 덕양구청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자치행정과 등 9개 주요 부서에서 참석해 ▲부서별 신속집행 현황 ▲시설공사 등 주요 투자사업 집행 진행 상황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고양시가 1분기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데는 각 부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부서 간 협력이 큰 역할을 했다.”라며, “신속 집행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므로 남은 기간에도 선제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덕양구는 이번 회의를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본원 회의실에서‘2025년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TIPS)’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형 TIPS는 고양시 유망 스타트업이 민간투자 연계를 통해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고, 기술 기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창업기업과 민간투자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은 연구개발과 사업 고도화를 수행하고, 투자사는 후속 투자 연계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 사업에는 ▲㈜딥플랜트–㈜더인벤션랩 ▲㈜아이콘캐스팅–㈜벤처스퀘어 ▲㈜채우라–숭실대학교 기술지주㈜ ▲㈜컨트롤엠–㈜엠와이소셜컴퍼니 총 4개 컨소시엄(창업기업-민간투자사)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사업 목표와 기술 사업화 계획을 발표했으며, 기업 간 네트워킹 및 협력의 기회를 마련했다. 각 기업은 향후 약 6개월간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성과보고회를 통해 추진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고양형 TIPS는 민간의 전문성과 자본,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장항습지 일대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초록발자국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재단 임직원 45명이 참여했으며, 장항습지 주변 쓰레기 수거, 유해식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항습지는 2021년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국제적 생태습지로, 멸종위기종과 철새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수도권의 대표 생태공간이다. 재단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장항습지의 환경보호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동시에 고양시 특성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의 특성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양시에서 운영 중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과의 협력을 통해 생태해설 교육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과의 연대 및 ESG 실천 경영 가치를 실현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오늘 남긴 초록의 발자국이 고양시 자연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발자국으로 남겨지길 바란다.”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이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은 지난 14일 고양청년회의소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국밥을 대접하는 희망나눔국밥 활동을 펼쳤다. 올해 희망나눔국밥 활동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고양청년회의소 회원 9명이 중식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노인맞춤돌봄 독거어르신 40명, 무료중식 이용주민 60명,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28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고양청년회의소 황종훈 회장은“올해도 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활동을 함께해서 기쁘다. 어르신들과 주민에게 맛있는 밥 한끼를 대접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올해 하반기에도 다시 방문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고양청년회의소에서 지역사회를 위해서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고 봉사해 줘서 감사하다. 따뜻한 국밥 덕분에 주민들이 든든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복선)이 지난 14일 복지관에서 경기복지재단 지원 사업 어르신 즐김터‘청춘대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청춘대화’는 경기도 내 40여 개의 기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경기복지재단의 어르신 즐김터 사업으로,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3년 연속 선정됐다. 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실버체육 및 합창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덕은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신미영)와 연계해 문화여가시설이 부족한 덕은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인사말, 기관 및 사업 소개, 프로그램 운영 안내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신청자 30명이 참석해 사업 설명을 경청하고 질문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들의 기대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덕은 지역에 이런 프로그램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참여하게 돼 기쁘다.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합창이 다시 시작하길 기다렸는데 올해도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있으므로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의원 또는 보건소로 즉시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현재 고양시 일산서구는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5월~10월은 말라리아 주요 발생 시기로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전파를 막기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또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샤워하고 옷 갈아입기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말라리아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돼 일반 감기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어지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 말라리아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니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프로그램 ‘봄날의 기억스케치’를 운영한다.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월 9일까지 총 9회기 동안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교육 및 미술치료,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모든 참여자들에게 프로그램 전과 후에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평가를 실시한다. 미술치료는 작품을 구상하고 계획하며 재료를 선택·수행하는 과정에서 부정정서를 완화시키고 집중력과 주의력,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웃음치료는 함께 웃으며 신체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측면에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으며, 다른 참여자와 상호작용으로 유대감을 형성하여, 사회적 고립 방지에 도움이 된다. 지난 14일에 진행된‘봄날의 기억스케치’ 1회차 수업에는 치매질환의 특징 및 단계별 증상, 치매예방수칙 3.3.3. 교육과 더불어 치매예방체조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신체활동 능력 향상과 성취감을 느끼고,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4일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내 위치한 중부대학교에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관리를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부대학교 고양창의캠퍼스에서 건강한 대학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중부, 행복해지다’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 3개 팀에서는 각각 금연, 금주, 치매를 주제로 행사 부스를 운영했다. 건강증진팀에서는 금연상담과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건강생활지원팀에서는 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체험과 절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치매관리팀에서는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학생 치매파트너 양성과 치매바로알기 오엑스(OX)퀴즈 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지역축제와 행사에서 덕양구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치매 인식 개선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