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30일과 5월 8일 제17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린 일산호수공원에서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및 PM 안전이용 수칙 안내, 시민 참여형 퀴즈 이벤트와 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안전수칙 퀴즈 이벤트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간단한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홍보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한 이용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불편을 겪는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생활비용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당시거주 가구 중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 6,266,560원 이하인 세대이다. 다만, 최근 3년간 세대주와 세대원이 3회 이상 개발제한구역법을 위반해형사처벌을 받았거나, 시정명령을 받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은 2024년에 사용한 생활비용(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ㆍ통신비, 의료비 등)을 세대별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한도로 소득별 차등 지급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할 수 있으며, 해당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고양특례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시 소속 현업종사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 보수 △폐기물 수거 △공원·녹지 관리 등 현장 일선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현업종사자들이 상시적·반복적 사고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공공부문의 산업재해 책임이 한층 강화됐지만, 현장의 실정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은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시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와 손잡고 올해부터 업무 유형과 종사자 계층에 따른 맞춤형 안전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국공립어린이집 종사자 대상 교육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서용문 전 안전보건공단 지사장을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해설을 넘어 사고 유형별 대응 요령과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대응 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시는 실제 작업환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기로연 행사‘행복한 청춘’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지역 내빈이 참석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따뜻한 효(孝)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돼 현장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표창은 고양특례시장상 5명, 고양특례시의장상 2명, 복지관장상 4명에게 수여 됐다. 이어 열린 기로연 행사에서는 80세, 88세, 90세, 90대, 100세 등 고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헌주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전통의례가 정중하게 거행됐다. 다양한 축하공연은 어르신들과 내빈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봉우리봉사회와 (주)태건비에프의 따뜻한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치러질 수 있었다. 공상길 관장은 행사 마무리 인사를 통해“어버이날은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가장 아름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북부권 내 유망 기업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의 균형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관내 우수 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 ▲컨설팅, IR(기업활동) 등 고양시 기업 특화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각 기관의 투자유치사업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기센터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 판교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과 중기부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 정기적인 IR 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경기 북부권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과 경기센터는 지난 1월 고양 스텝-업 성장 펀드 결성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고양특례시 기업에 대한 진흥원 출자금 이상 투자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본 협약으로 양 기관의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할 것”이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8일 성저마을 4단지에서 일산서구보건소와 연계해‘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서비스다. 이번 상담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운영됐다. 주민들은 개인별 상황에 맞는 복지 상담을 비롯해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관련 상담 등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일산서구보건소 치매관리팀에서 치매 선별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복지 정보나 건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아지는데 집 가까운 곳까지 찾아와 상담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지역 복지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건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는‘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건축물관리법'제15조에 따라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 1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 건축안전자문단의 전문가와 함께 실시한다. 세부적인 점검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 3층 이하, 연 면적 1천㎡ 이하의 건축물로서 근린생활시설, 종교시설, 노유자시설 등이 해당된다. 점검은 건축안전 분야 전문가의 육안 점검으로 진행되며‘고양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표’에 따라 안전등급(5단계)을 판정한다. 이후 안전점검 결과와 조치 방안을 건축물관리자(소유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안전등급은 △우수(안전성 확보) △양호(경미한 결함 발생) △보통(안전에는 지장 없으나 보수보강 필요) △미흡(긴급한 보수보강 필요) △불량(사용 제한 또는 금지 검토) 총 5단계로 구분된다. 구 관계자는“정기점검 의무 실시 규정이 없어 안전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점검을 철저히 진행해 건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8일, 벽제초등학교에서‘2025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어울림 페스티벌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과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했으며, 고양시이민자통합센터, 벽제초등학교, 윤영실레시피 카페 등이 힘을 보탰다.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문화 기반이 다소 부족한 고봉동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접하기 어렵다. 이에 지역사회가 손을 잡고 다문화·비다문화 아동이 함께 뛰놀고, 웃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벽제초등학교 재학생 230명이 모두 참여했다. 또한 김종구 일산동구청장과 문영기 고봉동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민간위원장, 고양시이민자통합센터 김세영 센터장, 벽제초등학교 제선희 교장, 윤영실레시피 윤영실 대표 등이 참석해 아이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상원 경기도의원,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유진 센터장, 고봉동커뮤니티센터 신동호 센터장, 조명휘 주민자치회장, 이동우 통장협의장, 강다현 새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난 7일 설촌공원에서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해 진행했다. 이날 치매 고위험군인 고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 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마두1동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올해 10월까지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햇빛마을 23단지 입주자대표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갈비탕 3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갈비탕 30인분은 행신3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저소득·독거노인 등 3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형호 입주자대표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갈비탕을 준비했다.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께 갈비탕을 받고 외로움을 덜어내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정하 행신3동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23단지 입주자대표회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