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숨 쉬는 실내정원에 벽면을 활용한 수직 정원이 조성됐다. 실내전시관(화훼교류관) 내부 벽면 약 20m에 공중식물과 열대식물로 가득 메워 마치 숲 속에 들어온 분위기를 연출해 숨 쉬는 실내정원에 몰입하게 만든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 곳으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각광받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 야외 행사장에 어린이들을 위한‘알록달록 티니핑 정원’을 조성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깜짝 손님을 초대했다. 5일, 귀여운 율동과 인사로 아이들을 반길‘티니핑 그리팅(퍼레이드)’이 펼쳐지며, 그리팅이 진행되는 동안 티니핑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다. 티니핑 그리팅은 5일 오전 11시를 시작으로 오후 13시, 15시(총 3회) 일산호수공원 1게이트와 수변무대 부근에서 40분 동안 진행된다. 또한 유니세프 정원에서는 5월 5일 꽃박람회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유니세프 스티커를 선물한다. 이 외에도 고양정원문화 체험, 수상꽃자전거 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한편, 8일 어버이날에는 부모님들을 위한 공연이 열린다. 오후 14시~16시,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트로트 가수 김혜연, 김나희, 영기의 무대가 펼쳐진다. 4월 25일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4일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가 5,0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체 참가자 중 약 30%인 1,700여 명이 타지역에서 방문했고, 외국인 참가자도 200여 명에 달하는 등 지역 외부 방문객의 유입이 활발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제물포 지역 상권에서 활발한 소비 활동을 하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을 비롯한 인근 지역 상인들 사이에서 마라톤 대회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물포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대회 기간 동안 인천 상상플랫폼에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소개와 ‘인천의 섬 사진전’ 등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했다. 인하공업전문대학교는 참가자들을 위해 생수 2,500명분을 지원하며 대회 운영에 힘을 보탰다. 대회 종료 후에는 마라토너 이봉주를 비롯한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저는 에어바운스를 타려고 왔어요. 장기자랑 공연도 기대돼요.” 오전에 내리던 부슬비가 그치기 시작하자 에어바운스가 부풀어 올랐고, 아이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에어바운스를 기대하고 왔다는 박수아(12살) 양은 비가 그치자 비로소 얼굴이 환해졌다. 지난 3일 오전 인천 서구 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열린 '2025년 제8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의 풍경이다. 이날 축제는 2만 5천여 명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어린이를 위한 축제인 만큼, 아이들이 놀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스가 마련됐다. 아들과 참여한 강두경(43·여) 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축제를 찾았다”라며 “경찰차·소방차 체험과 심폐소생술 배우는 걸 아이가 특히 좋아했다”라고 밝혔다. ‘어디든 도서관’ 구역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져 있던 채가은(10) 양은 “아나운서 체험을 한 것이 가장 재미있었고, 정말 아나운서가 된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도자기, 비즈 주얼리, 키링, 독서대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부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제294회 본회의에서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고덕희 의원(국민의힘, 건설교통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의원연구단체 구성 시 동일 정당 소속 의원들만으로도 구성할 수 있도록 구성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조례는 다양한 정당 및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 간 연대를 전제로 연구단체 구성을 제한해 왔다. 이는 표면적으로는 협치와 통합을 유도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정책적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연구하고자 하는 의원들의 활동을 제약해 왔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고 의원은 “지방의회는 정당보다 정책 중심의 연구와 입법활동이 핵심이어야 한다”며, “동일 정당이라는 이유만으로 연구단체 구성을 막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강조해 왔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장예선, 최규진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고, 원종범 의원을 포함해 총 11명의 의원이 찬성의 뜻을 함께했다. 해당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뒤 본회의로 상정됐으나, 본회의에서 일부 의원들의 반대 의견이 제기되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올해 힐링 명소 중 하나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피크닉 존이 떠올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는 대한민국 유일 화훼 축제 및 비즈니스 박람회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아 왔다. 높은 퀼리티의 화훼 전시 조경 연출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아 왔지만, 넓은 면적에 쉼터가 적어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관람할 수 없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올해 꽃박람회는 이러한 점을 개선해 행사장 곳곳에 쉼터와 피크닉 존을 마련, 관람객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피크닉 존으로는 ▲일산호수공원의 수목과 자연환경과 함께 즐기는 숲멍 피크닉 가든 ▲장미향이 물씬 느껴지는 장미원 ▲알록달록 캐치!티니핑 정원과 호수전경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한울광장 잔디밭이 있고, 실내 전시관이 한눈에 보이는 화훼교류관 2층 쉼터에서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바쁜 일상속에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 분들이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며 즐겁고 행복하게 행사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공간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5고양국제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4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가족관계등록 실무자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는‘찾아가는 가족관계등록 실무자 역량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라 새로 가족관계 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를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2008년 1월 호적부가 폐지되고‘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가족관계등록부로 전환된 전반적인 신분등록제도의 변천사 등을 설명해 담당자들이 가족관계등록 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 복잡해진 민원에 대한 정확한 처리 방법과 가족관계등록부 및 제적부 정정 등 다양한 민원사례를 공유하며, 더 나은 해결방법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일산서구 가족관계등록팀에서는 외국인 민원 등 다양하고 복잡해진 민원에 대한 정확한 민원처리와 통일성 있는 업무처리를 위해‘2025년 가족관계등록 실무교육 자료집’을 제작·배포했다. 구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지난 30일 청소년 선도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 활동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 6명이 참석해 중·고생들이 많이 모이는 중산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중산테마어린이공원 주변을 순찰했다. 공원 또는 학교 주변에서의 배회 및 흡연·음주 행위 등을 예방․계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선도 활동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올해 월 1회 순찰 활동, 업소 방문을 통한 청소년보호 및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활동, 재능기부를 활용한 진로 고민 해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신인선 의원이 발의한 '고양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2일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환경친화적 자동차 증가와 충전시설 설치 확대로 인해 관련 화재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내용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시설, 안전시설 등을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는 사항을 규정하고 이에 대한 예산 지원도 함께 규정했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할 수 있도록 권고하는 사항을 규정했다. 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전기차 화재 대비를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우리 107만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제부터는 고양시 집행부가 최선을 다해 하나하나 화재 예방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신규 모집한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4개소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환자 진료가이드와 신속진단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이란 고양시민이 오한, 발열, 두통, 근육통과 같은 말라리아 증상이 있거나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등으로 말라리아 감염위험이 예상될 경우 거주지에서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를 통해 빠르게 진단(치료)받을 수 있는 병․의원을 말한다. 일산동구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은 2024년 기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동국대병원 등 종합병원 및 병원급 5개소를 포함해 10개소였으나 2025년에는 4개소가 더 참여해 작년대비 40% 증가한 14개소의 기관이 진단기관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일산동구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14개소는 말라리아 유증상 환자 방문 내원 시 신속키트로 검사 시행 후 확진될 경우 감염병 신고 및 환자 치료를 실시(혹은 치료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안내)하고 기관 내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수칙 리플릿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