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비만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워크티비티(Walk+tivity)’를 26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워크티비티(Walk+tivity)’는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기획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공원이 많은 일산동구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걷기 좋은 코스를 중심으로 소규모 커뮤니티를 구성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어르신 걷기 프로그램‘우리들의 행복한 신체활동 시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확대·개편한 것으로, 새롭게 이전한 안산공원 인근 일산동구보건소의 입지적 장점을 적극 활용한다. 또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된 ‘스마트 헬스파크’의 사물인터넷(IoT) 운동시설(6종)을 연계한 순환운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8주간 운영되며, 근력, 근지구력, 민첩성, 평형성, 유연성, 체질량지수(BMI) 등 다양한 신체 건강 지표 개선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떡볶이 준다는데 도서관 갈까’프로그램이 지난 17일 청소년 참여자의 호응 속에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사서의 일을 자세히 소개하는 이용교육 ▲초단편 소설과 가요로 하는 퀴즈와 토론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접근하기 쉬운 편안한 곳으로 느끼도록 기획됐다. 신원도서관은 바쁜 청소년을 초대하기 위해 떡볶이를 먹으면서 우정 키링을 만드는 시간을 준비했다. 진로 탐색기에 있는 중학생 친구들은 도서 관리 시스템 등을 자세히 소개한 이용 교육에서 직업 세계를 간접 체험하고 일반 이용자는 잘 알 수 없는 사실들을 접할 수 있었다. 또 청소년 주인공이 가난한 엄마와 부자 엄마 중 한쪽을 선택하는 김동식의 소설 '가족과 꿈의 경계에서'를 읽고 찬반을 갈라 주장과 반론을 펼치는 토론을 지윤주 강사(꿈꾸는 봄결 대표)의 진행으로 짧고 진지하게 마무리했다. 한 학생은 “가족과 선택이라는 토론 주제가 색달랐고 그래서 더 몰입해서 토론할 수 있었다”며 “도서관 교육과 토론, 떡볶이 보상과 우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오는 6월 9일부터 운영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고양 마을 기록 학교’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두도서관은 마을과 사람을 기록하는 마을기록가 양성을 위해 ‘고양 마을 기록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토박이와 이주민,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니고 더불어 살아가는 ‘일산의 주민’이 지역학과 마을 기록,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구술 채록을 통해 이웃을 이해하고, 함께 더 나은 마을의 모습을 고민하고자 기획됐다. ‘고양 마을 기록 학교’는 총 16회 차로 마을 기록에 필요한 자료 보관소(아카이브) 이론과 글쓰기, 사진 등 전문가 강연 9회, 멘토와 함께 진행하는 구술 채록 실습 5회, 지역 탐방 2회로 구성된다.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5월 21일 수요일 10시부터 마을과 기록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시민의 독서 편의 증진과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6월 1일부터 공립작은도서관 7개소에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새롭게 서비스가 시작되는 공립 작은도서관은 관산, 내유, 대덕, 사리현, 화전, 마상공원, 모당공원 등 총 7곳이다. 시민들은 6월 1일부터 시립도서관 소장 자료에 대한 상호대차 신청이 가능하며, 6월 5일에는 책누리 차량을 통해 도서를 직접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서비스는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시립도서관 소장 도서를 상호대차 신청하면, 주 2회(화요일,목요일) 원하는 작은도서관으로 전달해 주는 방식이다. 다만 작은도서관 도서는 보유 도서 수가 한정돼 있어, 지역주민 이용을 우선하기 위해 상호대차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단순한 도서 전달을 넘어, 지역 간 정보 격차 해소와 독서문화 진흥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공공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외곽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책을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손쉽게 받아볼 수 있어, 문화적 소외를 줄이고 독서의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공모에 선정된 ‘화물운송 전문인력 양성과정’ 참여자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26세~65세 미만 고양시 거주 구직자이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17일까지이다. 교육 내용은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의 화물운송종사 자격취득 지원, 취업 역량강화 교육, 현장실습 등으로 지역 화물운송 분야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이 준비돼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본격적인 취업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퀴즈 이벤트 ‘청렴해 봄’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2025 고양특례시 청렴페스타’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2025년 고양시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부 게시판을 통해 실시된 온라인 퀴즈에는 청렴 관련 법령, 행동강령 등 직무와 밀접한 내용이 담겼으며, 정답자 중 선착순 20명과 공개추첨을 통한 10명, 총 3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청렴해 봄’은 봄 시즌 프로그램으로, 고양특례시가 사계절을 주제로 기획한 연중 청렴 캠페인 ‘청렴페스타’의 첫 행사다. 단발성 캠페인을 넘어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봄·여름·가을·겨울 시리즈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발적으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내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공감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6일 중앙하이츠빌 경로당에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협업은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양 기관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긴급복지 등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기초생활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상담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민간자원을 연계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복지 안전망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은 저소득층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대화교회와 협력해 반찬 나눔 사업인 ‘사랑가득찬(饌) 나눔’을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가득찬(饌) 나눔 사업은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지역 이웃과의 정서적 교류 및 민관이 협력한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화교회가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저소득 가정 11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반찬 나눔 대상 가구에 대해서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 준 대화교회에 감사하다. 이런 정성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대화교회 관계자는“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가 운영하는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조리사(원) 및 원장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리사(원)의 업무 특성상 반복적인 동작 및 부적절한 작업 자세로 인한 어깨, 허리, 손목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 강사가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을 교육했다. 오영희 센터장은 “조리사(원)분들의 건강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조리 종사자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불로동 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가족봉사단 12가족 48명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으며, 생소한 모판 나르기 작업에 일손을 보태며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서자봉 가족봉사단은 올 한 해 취약계층 어르신 카네이션 전달 및 수제 간식 나눔, 지역 농가 지원활동,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도 높이며 다양한 나눔을 신청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