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2023년 양구군 이장연합회 정기총회가 3일 DMZ산림두드림센터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이기찬 강원도의회 부회장, 이상진 군 이장연합회 회장과 각 마을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2023년 양구군 1분기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이 3일 양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이기찬 강원도의회 부의장, 김선묵 양구군의회 부의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옥선 전 국토정중앙여성 대장과 박원균 전 해안남성대장이 이임했고, 이소행 양구읍 남성대장, 이순자 국토정중앙여성대장, 한대형 해안남성대장이 취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축제위원회는 지난 2일 2023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선 괴산축제위원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축제결산감사보고 △제6기 괴산축제위원회 임원진 선출 △정관일부개정 승인 등을 논의했다. 그 결과 제6기 괴산축제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춘수 신임 괴산문화원장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으로는 김수응 괴산군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유명순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정우 괴산시장상인회장, 안병승 괴산군 고추생산자협의회장이, 감사에는 이용희 괴산군 과수생산자협의회장, 안종영 불정면 주민자치위원장이 각각 선임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괴산의 축제가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된 것은 김종화 축제위원장과 임원진, 위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축제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충북도 우수지역축제인 괴산고추축제와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인 김장문화를 전통 계승하는 괴산김장축제를 올해 9월, 11월 개최할 예정으로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교육은 3월 6일부터 7월 1일까지 4개월 과정이며, 1년 교육은 3월 6일부터 7월 1일 그리고 8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8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 교육은 시민들의 배움과 나눔 실천에 기여하고자 자격증 취득, 취․창업 관련 및 외부에서 하는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수강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격취득, 취미교양, 기술실용, 건강관리 분야 등 112강좌에 총 1,777명을 모집하며, 만 19세 이상 강릉시민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신청 마지막 날인 17일(금)까지 접수를 하지 못한 시민들은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달 강좌에 한해 추가접수가 가능하다. 수강생 선발 과정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한 추첨(랜덤) 방식이며, 강좌별로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또한,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5개 강좌(시니어 모델 워킹, 라인댄스, 몸펴기 생활운동, 스마트세상 따라잡기, 컴맹탈출 실버컴퓨터)는 현장 접수 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코로나 19로 한동안 제대로 개최되지 못했던 강릉 ‘건금마을 용물달기’ 행사가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옛 모습 그대로 온전히 펼쳐진다. 정월대보름 전날인 오는 4일 성산면 금산2리 임경당 우물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짚으로 수신(水神)인 용 모양을 만들어 제사를 지내며 마을의 행운과 풍년을 기원한다. 강릉건금마을용물달기보존회(회장 최근후)회원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며, 풍물패를 앞세운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용왕신에게 물이 잘 용출되기를 비는 용천제(제례)가 진행되고 제례 후에는 본격적인 용물달기의 의식을 치른다. 이어 마을의 나쁜 액을 쫓는 새쫓기와 달맞이, 소리마당 등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대동한마음 어울마당이 펼쳐지며, 떡메치기와 전통음식 시식회도 열린다. ‘용이 물을 달고 온다’는 뜻의 용물달기는 우물이 마르지 않기를 바라는 주술적인 의미로 임경당의 우물에서 치러지던 강릉김씨 집안의 정월대보름 행사가 우물을 마을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성산면 금산2리에 위치한 임경당은 조선 중종 때 강릉 12향현(鄕賢) 중 한사람인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성기)는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약식으로 진행해왔던 ‘풍년농사 기원제’의 전통을 다시 이어간다. 해마다 열리는 풍년농사 기원제는 한 해 농사의 풍년과 시민의 무사안녕을 염원하고 농업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농업인 280여 명과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3일 통일공원 공군전시관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21개 읍면동 농업인단체 회장들과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사 정보를 공유하고,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및 관내 농업 관련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참석자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평온하고 재난‧재해가 없는 한 해로 만들어 달라는 염원을 담아 천지신명께 정성껏 제를 올린다. 강릉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한자리에 모이지 못해 아쉬웠으나, 기원제를 통해 모아진 기운과 소망이 올해 농사를 지탱하는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농산어촌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소득을 증대하고,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2023년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매년 농산어촌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침체된 농산어촌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대상사업은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형태의 마을단위 농산어촌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소규모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등으로, 선정되면 최대 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자부담 비율이 높은 사업이 우선 선정되며, 자부담은 총사업비(보조금+자부담)의 20%이상을 준수해야한다. 강릉시에 소재를 둔 관광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 또는 마을공동체 성격의 영리법인·단체면 신청이 가능하고,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시청 9층 관광정책과 관광휴양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하면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대관령 숲길 걷기, 곶감 찹쌀고추장 만들기, 바우길 걷기, 감자옹심이 만들기 등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테마의 8개 사업이 선정됐고, 약 7,700여 명의 방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가 사망할 경우 상속이전등록 기한 내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기한은 상속개시일(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이며, 기한 내 상속이전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는 최고 50만 원의 범칙금, 건설기계는 최고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상속이전등록을 하지 않은 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운행정지명령 처분을 받을 수 있고, 운행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사망자가 1%의 지분만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도 동일하다. 사고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차량은 상속개시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상속폐차말소등록을 해야 하며, 기한 내에 하지 않을 경우 최고 50만 원의 과태료를 납부해야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 사망시 상속이전등록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를 하고 있음에도 상속 미이전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상속 기한을 넘겨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상속이전 안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 증진 및 관광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강릉만의 특색있는 대표 음식에 대한 외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관내 음식점(일반,휴게,제과) 300개소에 한국어와 영어·중국어·일본어 총 3개의 외국어로 제작된 메뉴판을 지원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강릉시 대표 음식의 대외적 인지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외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의 참가를 원하는 음식업소는 28일(화)까지 강릉시보건소 위생과에 현장 접수 및 이메일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업소가 300개소를 초과하면 ▲국제대회 개최장소 및 관광지와의 인접성 ▲한식 메뉴 비율 ▲지정음식점 여부 ▲영업기간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7월에 개최되는 세계합창대회 등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강릉시 대표 음식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대외적인 관심도를 높여 강릉의 관광 품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균형있고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강릉남부권수영장 건립’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수영장 조성사업을 통해 소규모 체육시설이 부족한 남부권에 균형 잡힌 체육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의 접근성을 보다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노암초교 앞 운동장 부지에 25m 6레인을 갖춘 수영장 1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말 강원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과의 면담을 통해 수십 년간 방치되고 있는 노암초등학교 제2운동장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영장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남부권 지역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수영장 조성을 강릉시가 제안하여, 올해 1월 초 강릉시교육지원청과 1차 협의를 통해 사업의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중 부지 무상사용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남부권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초등교육 필수 교육과정인 생존수영 실기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