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가 청년의 활기차고 밝은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금)까지 '2023년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 제공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모집대상은 강릉시 거주(예정)자인 만 19세~39세 이하 미취업(4대보험 미가입) 청년 11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10만 원의 문화교통비가 2년간 지급되고, 청년을 채용한 업체에는 월 최대 1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2년간의 사업 참여 기간 이후 해당 업체에 계속 근무하거나 3개월 내 관내에서 취업 또는 창업할 경우 1,000만 원 이내의 인센티브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해당 지역 업체 중 희망 사업장 3순위까지 기재하여 강릉시청 경제진흥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축구협회(협회장 홍현창)는 미래 강릉을 이끌어갈 18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강원FC Women 창단식을 12일 세인트컨벤션 2층에서 개최한다. 강원FC Women은 U-12는 초등부(성덕초, 12명), U-15는 중등부(하슬라중, 16명), U-18은 고등부(문성고, 정보고, 15명)로 구성된다. 창단식 이후 대한축구협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강원FC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창단식에는 강릉시축구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선수 및 지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고, 홍현창 협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홍창표 강원도축구협회 부회장의 격려사, 김홍규 강릉시장,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선수단 소개와 축하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된다. 홍현창 강릉시축구협회장은 “강원도공공형스포츠클럽팀으로 전환 이후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팀 운영을 위해 구단, 학부모, 지도자가 원팀(one team)으로 우수선수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강릉시가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성지로 한걸음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귀어 희망자와 재촌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2월 2일(목)까지 '2023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어업을 경영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 및 주택 마련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자금은 3억 원 이내, 주택구입자금은 7천 500만 원 이내의 융자금(연 2%,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및 지원에 대한 세부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시청 해양수산과(033-640-5195)에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를 사랑하고 귀어하여 어촌에 정착하고자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라며,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 공무원교육원(원장 : 최형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 운영 돼 오던 교육과정을 2023년부터 대면 방식으로 전면 확대 개편 함에 발맞추어 체험형 프로그램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2023년 1월 11일 ㈜남이섬 (대표 민경혁)과 현장중심의‘체험형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 공무원교육원 교육생들에게 문화예술, 관광, 수상레저, 작가와 함께하는 공예품 만들기 등 남이섬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 운영할 계획이다. ▲ 우선, 신규임용 후보자 10회, 도·시군 관리자 6회, 핵심리더반 1회 등 ▲ 남이섬 임원 & 남이섬 관련 작가와의 대화,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 이를 통해, 힐링은 물론, 도내 관광 트랜드 및 마인드를 함양하는 한편, 앞으로, 춘천 숲체험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 관광포인트와 도내 문화예술인과의 상생 방안 등을 모색, 그 규모와 폭을 점차 넓혀 나갈 예정이다. 최형자 도 공무원교육원장은 “㈜남이섬과의 협약으로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도내 관광지 홍보 및 주인의식을 갖는 계기로 활용하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앞두고 중·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오는 12일(목)부터 24일(화)까지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 등 단일제품과 선물 세트류 등이며, 제품의 포장 재질 및 포장 방법 기준 준수 여부를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현장에서 제품 포장에 대한 간이 측정을 통해 대상 제품의 포장 공간 비율(품목별 10%~35% 이하) 및 포장 횟수(품목별 1차~2차 이내)를 확인하고, 기준이 초과된 과대포장 제품의 제조업자에게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제품 판매 과정에서 합성수지 재질의 필름·시트를 사용해 제품을 재포장하는 경우 역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1차 식품(농·수산물 등 가공하지 않은 자연상품) 인 경우 ▲낱개로 판매하지 않는 제품을 묶어 단위제품으로 포장하는 경우 ▲제품 구매자가 선물 포장 등을 요구하는 경우 등은 재포장으로 보지 않는다. 강릉시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내 불필요한 자원이 낭비되고, 쓰레기가 증가하지 않도록 제조 및 유통업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관리하는'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창업지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창의적인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기업가에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며, 올해 8억 5천만 원 규모의 전액 국비 사업이다. 이에 따라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릉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올해 총 26개 창업준비팀을 선정하여 창업부터 예비사회적기업인증까지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강원도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이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창업팀을 육성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창업 아이템과 컨텐츠 발굴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제품의 품질경쟁력 및 우수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 전문가와 진흥원의 멘토를 최대한 활용한 밀착 기업지원을 통해 우수한 창업팀을 육성하고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가 시비 54억 원을 투입하여 시 자체 사업으로'강릉형 多 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인재채용금, 근속축하금, 희망나눔공제 패키지 지원을 통해 일자리 1천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지속되는 경제 위기에서 고용 안전망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기존 일자리 지원제도가 수혜자를 기업으로 한정했던 것에서 벗어나 근로자로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도내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강릉시의 일자리 지원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규모 사업이다. 먼저, 지역인재채용금은 기업체가 지역인재(강릉시민)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5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기업체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근속축하금은 지역인재채용금 대상 근로자가 동일 기업체에서 2년 근속 시 50만 원을, 3년 근속 시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나눔공제는 근로자, 기업체, 강릉시가 월 10만 원씩 3년간 적립 후 만기 시 적립금을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이 세 가지 패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군소음보상법 시행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2월 28일까지 강릉비행장 (K-18)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 대한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접수하는 보상금은 2022년 1월 1일~12월 31일 기간 중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보상금은 개인별로 매월 제1종 구역 6만 원, 제2종 구역 4만5천 원, 제3종 구역은 3만 원이며, 거주기간, 전입 시기 및 근무지 등에 따라 감액이 적용된다. 오는 13일까지 대상자에게 사전안내문이 발송되며, 대상자는 해당 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해당 아파트관리사무소(16개소), 시청 지하 군소음보상사무실로 접수하면 된다.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주민센터로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규모 아파트의 경우 별도장소를 마련하여 정해진 접수 일정 따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신청 건에 대해서는 보상금액 산정 후 5월 31일까지 ‘강릉시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보하고, 보상금은 8월 31일까지 개별 지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군소음 피해보상이 보상금 신청부터 지급까지 불편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최근 코로나 19 재확산을 방지하고 설 명절 기간 청솔공원 내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봉안당(영생의집) 성묘일자 지정제’를 운영한다. 이번 지정제 운영에 따라 성묘일자별로 일정한 인원(1일 방문 가능 총인원 1000명)을 배정하여 강릉시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유족이나 친지 등에게 사전안내 및 홍보를 통해 방문객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사전예약제을 실시할 경우 인원을 제한하더라도 대부분 성묘객이 명절 당일이나 전후일에 몰리고,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노인의 경우 예약이 힘들기 때문에 지정제를 운영하게 됐다. 고인의 봉안당 안치 번호를 모를 경우 청솔공원 민원실로 전화하면 확인할 수 있다. 봉안당을 방문하는 성묘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분향소 제례실과 휴게실은 폐쇄하고 봉안당 내 음식물 반입도 금지한다. 한편, 청솔공원의 일반 묘역의 경우 성묘일자 지정제는 운영하지 않으나, 코로나 19 예방과 원활한 교통 흐름를 위해 ‘미리 성묘하기’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고인을 비대면으로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성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태백시는 계묘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 청취 등 섬김과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경로당 순회 방문에 나선다. 이번 경로당 순회 일정은 9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총 경로당 105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경로당 순방은 주요 노인복지정책 설명 및 시정안내, 어르신 불편사항, 경로당 운영 등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방 첫 날인 9일 오전에는 철암동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경로당 활성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경로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어르신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