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특히 치명적인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감염증으로 1회 접종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대상자는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 접종 이력이 없는 만 65세 이상으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위탁의료기관 37개소를 방문해 무료로 접종을 받으면 된다. 보건소에서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으며, 지정위탁의료기관 방문 전 백신 보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농업인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업생산도시를 달성하고자 농업분야(농정과, 축산과, 유통지원과, 기술보급과)에 189억 원 규모의 총 124개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오는 2월 3일(금)까지 해당 주소지(또는 경작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2월 말 보조금 심의회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근 원자재 가격상승, 급변하는 농업환경 등에 대응하기 위해 영세・중소농에게 농자재 구입비, 기본소득 보장, 농업경영환경 조성 등을 지원하는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망 확충, 청정축산 구현, 반려동물 친화도시 구축, 친환경・신소득작목 육성지원 등 2023년에도 다양한 농업정책을 통해 살기좋은 농업・농촌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열악한 농업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농업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2026년까지 신규 일자리 1만개를 포함한 7만 7천 273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70.4% 달성을 목표로 하는‘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제9조의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민선8기 일자리분야 비전을‘기업하기 좋은 강원제일 경제도시 강릉’으로 정했으며, 올해 1만5천493개, 2024년 1만5천628개, 2025년 2만729개, 2026년 2만5천423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5세~65세 고용률은 지난해 67.6%(잠정)에서 2.8% 상향된 70.4%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은 ▲새로운 기업ㆍ관광 일자리 창출로 성장하는 강릉 경제 ▲다양한 구인ㆍ구직 정보로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구직자 역량강화를 통한 맞춤형 직업훈련 추진 ▲유관기관과의 일자리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18개의 세부실천 과제를 확정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2023년 1월 7일(토요일) 06시부터 21시까지 강원도 영서지역 11개 시·군에“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란 대기질 오염에 따라 공공, 산업부문의 미세먼지를 줄여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를 말한다. 금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19년 이후 4년 만에 시행하는 것으로 미세먼지 국외유입과 대기정체로 국내에서 발생된 미세먼지가 잔류하면서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이 발생했다. 강원도는 이명권 환경정책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미세먼지 재난대응 상황반을 꾸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민간과 행정·공공기관 운영하는 사업장 공사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되며, 건설공사장에서는 방진덮개 씌우기, 비산먼지 억제 조치를 위한 세륜시설 가동, 살수조치 등을 시행한다. 다만, 배출가스 5등급 노후차량 운행 제한·단속 및 차량 2부제는 주말에는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강원 영서지역에 4년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강원도 및 영서지역 지자체는 비상저감조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현장점검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6일,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학생은 16명(1월 6일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 대상 아동 1만 1,047명중 1만 317명(93.4%)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참여율 92.5%(대상자 1만 1,960명, 참여자 1만 1,059명, 불참자 901명)와 유사한 수치이다. 도내 350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예비소집은 맞벌이 부부 등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예비소집일을 학교별로 최대 3일씩 실시하고, 예비소집 운영 시간을 평일 저녁 시간(20시)까지 연장 운영했다.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아동과 보호자가 직접 방문하는 것이 원칙으로,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경우 등을 제외한 비대면 예비소집은 실시하지 않았다. 한편, 도교육청과 각 학교는 매년 지자체와 경찰 등의 협조를 통해 불참한 아동의 소재를 100% 확인하고 있다. 올해도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조해 유선 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의 조치를 취하고 필요한 경우 경찰 수사를 의뢰하는 등 아동의 소재 및 안전을 철저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평창군의회는 민간위탁 동의안 관련하여 형식적 심사를 방지하고자 “평창군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입법예고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심현정의원이 발의할 “평창군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이유는 의회 민간위탁 동의안 관련 형식적 심사를 방지하고자 집행기관 민간위탁 동의안 제출 시 위탁 여부 판단 근거인 서류제출을 확충하여 정비하고, 독립 조항으로 신설하여 명확히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신설하는 제출서류 목록에는 민간위탁 추진근거, 위탁시설 개요, 소요예산 및 산출근거 등이며 여기에는 종합성과보고서를 포함하여 재계약, 재위탁 여부 시 중요 판단 근거로 삼는다는 내용이다. 조례안은 9일까지 입법예고를 마치고, 발의하여 13일 개회하는 임시회상정,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심현정의원은 “최근 급증하는 민간위탁과 관련하여 의회는 직접적인 견제·감시 수단이 한정되어 있어 의회 견제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며 “이번 개정으로 위탁 동의안에 대한 제출서류를 명시함으로써 민간위탁에 대한 감시 등 견제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6일 강릉시 고문변호사 임기 만료로 해촉된 심재범 변호사(청암합동법률사무소)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현재, 강릉시 고문변호사로 4명의 변호사(김규수, 조영삼, 최정경, 홍영표)가 위촉되어 있고, 소송 및 행정심판, 각종 시책에 따른 법률 자문 등 법률적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를 수행하며 강릉시 법무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가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부족한 농업인력을 대체하고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올해 6월까지 임대료 50%를 감면하여 운영한다. 지난해 노후 농업기계를 대체하고 신기술 신기종 농업기계 60여 대를 추가 확보하여, 기존 임대사업소 3개소 내 총 711대의 농업기계를 두고 임대사업을 운영 중이다. 2019년 4월부터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 운영 중에 있으며, 임대료 감면 혜택은 고가의 농작업비,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경숙 유통지원과장은 “우리 지역에 사용하기 적합하고 신기술이 접목된 농업기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노후화된 임대 농업기계는 교체하여, 농업인의 농기계 임대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입‧비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신규사업 후보지 16개소 중 4개소 선정에 신규 사업지로 확정됐다.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해부터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해왔으며, 12월 공모에 응모한 결과 최종 사업지로 선정된 것이다. 쥐노래미는 강원도 대표 어종이자 돌삼치(강원도 방언)로 불리며 어업인과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수산자원이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강동면 심곡리 해역 일원(84ha)에 총 50억 원을 투자하여 쥐노래미 서식 기반 조성, 자원첨가, 환경개선 등 쥐노래미 자원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올해부터 심곡리 연안해역에 해양환경, 생태조사, 어획조사 등 기본 조사를 실시하고, 2020년 조성된 국가바다숲 사업지와 연계하여 서식 기반을 연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강릉시 바다숲 조성사업과도 연계하여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수산자원의 생태연결 통로 형성을 통한 대규모 수산생물 공급거점을 마련하여 조성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강릉시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수산자원 관리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가 주요 관광지를 누비는 자율주행차량 시범 운행을 시작하며 첨단모빌리티 선도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한다. 최첨단 기술과 관광 서비스를 연계한 이번 시범 운행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정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기술을 통해 새로운 스마트 관광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민간사업자 3개사를 선정, 총 5대(셔틀형 2대, 개조형 3대)의 관광형 자율주행차 시운전을 완료했으며, 오는 6일 시승 행사를 개최하고 9일(월)부터 일반 관광객과 시민에 탑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승 행사는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박기동 강원도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ITS 구축사업과 연계된 이번 서비스는 정밀지도를 바탕으로 도로시설정보(차로, 도로 노면표시, 신호등 위치)를 파악하여, V2X(현시신호정보)라는 통신기술을 통해 정보를 자율주행차량과 공유하는 등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운행한다. 도심에서 관광지로 연결되는 A노선(5.8km), 안목에서 강문해변으로 연결되는 C노선(4km)에는 두 개의 라이다와 고성능 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