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청소근로자의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올해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야간에서 주간으로 변경한다. 기존에는 새벽 3시부터였던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변경하여 청소근로자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고, 낮 시간대 시야 확보를 통해 원활하게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여 깨끗한 도심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이다. 쓰레기 배출 시간은 종전과 같이 일요일~금요일(일요일 미수거) 일몰 후부터 밤 12시까지이며, 배출 방법 또한 동일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주간 수거로 출근 시간대 불가피하게 수거 차량을 운행하게 되어 주택가 골목길 차량 정체 등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우려된다”면서, “청소 근로자의 근무환경개선과 안전확보를 위하여 양해해주시길 바라며, 폐기물의 배출 시간과 배출 방법을 잘 지켜 깨끗한 강릉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청주시의 최초 프로축구단인 ‘충북청주FC’가 3일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창단식을 열고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범석 청주시장,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황영호 충청북도의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도종환 국회의원, 정우택 국회의원, 변재일 국회의원, 이장섭 국회의원, ㈜충북청주프로축구단 김현주 대표 그리고 충북청주FC 선수단 등 10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충북청주FC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날 창단식에서 충북청주FC는 새로운 구단 앰블럼과 유니폼을 공개하고, 최윤겸 초대 감독 및 선수단 소개와 구단기 전달식을 가졌다. 아울러 충북청주FC는 ‘푸른 질주, 붉은 열정 This is Our Time’이라는 구단 슬로건도 함께 공개했다. 또한, ‘팬과 함께 호흡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흥행구단’이라는 비전(VISION)과 ‘시·도민과 화합하는 충북청주의 명문구단’이라는 사명(MISSION)을 토대로 구단의 5대 목표를 발표했다. 구단 목표는 ▲K리그2 최다 관중 유치 ▲K리그2 최다 스폰서 유치 ▲K리그2 팬 프렌들리(FAN FRIENDLY)상 수상 ▲5년 이내 K리그1 승격 ▲대한민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2023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고향 또는 희망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면서 지역농가와 업체의 판로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일본에서는 2008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와 유사한 ‘고향납세제’가 실시되어 왔는데 기부자는 2천엔의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의 특산물을 받는다. 제도 시행초기 고가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등 지자체 간 과열경쟁이 나타나는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점차 안정되어 2021년에는 전국에서 8조 이상의 기부금을 모으며 대도시권과 지방과의 격차를 줄이고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의 사례로 증명되듯이 지방자치단체에게 기회로 찾아온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을 앞두고, 춘천시는 전국의 잠재적인 기부자를 유인할만한 매력적인 답례품 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는 민원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2023년 1월 12일부터 달라지는 주민등록 제도를 홈페이지,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다양하게 안내한다. 달라지는 제도로는 주거주지 읍면동에서만 발급 받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만 17세이상)이 전국 어디서나 신청・발급 가능하며, 해외 체류자가 출국 후 속할 세대가 없어진 경우, 주소를 변경할 근거가 없었으나, 이 제도로 해외체류자 변경신고를 통해 새 주소지로의 이동은 물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행정상 관리 주소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전입신고후 사후확인으로 이・통장이 15일이내 신고내용이 사실인지를 확인하여야 하나 전입신고일로부터 5일 이내 증빙서류(매매계약서, 임대차계약서 등)을 제출하면 이・통장의 사후확인이 생략된다. 앞으로도 춘천시는 생활밀접형 각종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2023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일자 인사발령 이후 처음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로 김종욱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하며, 민선8기 5대 시정목표인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4계절 스마트관광도시', '창의적 문화예술교육도시', '활력넘치는 농어업생산도시', '함께 누리는복지도시'를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강릉발전 종합계획’을 공유한다. 또한,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다양한 행정수요를 반영하고 시민의 요구와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2023년 시정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출범하는 해로, 행복 강릉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나가겠다”며 “시작도, 방향도, 목표도, 오직 시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가 제12회 강릉 세계합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하여 후원을 통해 기업들과 손을 잡는다. 3일(화) 오전 11시 라카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강릉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김홍규 시장과 파마리서치 문화재단 박필현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찬금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합창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상호 협력을 위해 강릉에 본사와 공장을 둔 바이오 제약사인 ㈜파마리서치가 1억 원, 재단법인 파마리서치 문화 재단이 5,000만 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김홍규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인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합창대회 성공을 위하여 남은 기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필현 이사장은 “문화예술이 지니고 있는 미래 지향적인 사회적 공헌에 동참하고자 하며 이번 협찬 계약을 계기로 세계합창대회가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조직위원회는 관외 기업 2억 원을 비롯하여 강릉에코파워(주) 3,000만 원, 엄지네 꼬막집 1,000만 원의 협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세계합창대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어업인 등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3일(화) 주문진 어촌현장을 방문한다. 먼저 강릉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하여 주요현안을 청취하고, 어업인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계묘년 새해 조업을 위해 관내 연안에 출어한 전체 어선과 연안 통발 어업인을 대상으로 직접 무선통신시설을 이용하여 해상 조업 어선 안전점검 및 어업인 격려 교신을 실시한다. 김홍규 시장은 무선 교신을 통해“지난 한 해 면세유 가격 폭등과 코로나 등으로 인해 고생 많으셨다”는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계묘년 새해 풍어와 만선을 기원하고, 어업인을 위해 시에서도 면세유 추가 지원뿐만 아니라 안전조업장비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문진항 내 수산물 위판장으로 이동하여 어획물 입찰을 참관하고, 입찰 어업인과 경매사 등 현장 종사자를 격려하고, 강릉시수협장으로부터 어촌현장 애로·고충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새해를 맞아 농업 환경변화에 적합한 농촌 리더 역량 강화 및 핵심 영농기술 신속 보급을 위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4일부터 1월 18일까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총 9개 품목의 10개 과정이 운영되며 농업 현장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며 농업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 최근 농업정책 방향과 연계된 교육이 추진된다. 또한, 지역특화품목 및 농업인 수요 의한 실용기술 중심의 교육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작목기술교육 등을 통해 핵심 영농기술을 농업인에 보급하여 자율적 대응능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월 4일부터 현장등록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문과정 교재 및 강의자료와 농사달력 및 영농기록장이 제공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이 참여하여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여 한해 농사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3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 5억 원, 지방비 3억9700만 원 총 8억97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지 선정으로 안전 취약지인 서부시장 주변과 골목을 중심으로 화재, 폭염 등 재난 모니터링이 가능한 재난안전 스마트폴과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핵심 취약 분야의 안전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는 스마트기술을 적극 반영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교육·강좌, 체험·견학, 시설대관, 공연·행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의 확인과 사전 예약이 가능한 통합예약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2일부터 시청 홈페이지에서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최신 웹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구성 및 디자인은 물론, 기존 시스템에서 지원되지 않았던 반응형 웹서비스를 구현하여 모바일 친화적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서비스 이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예약 절차별 안내 알림톡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공동활용하여 별도의 서류 확인 없이 본인인증 절차만으로 자격정보(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16종)를 조회하여 본인의 감면 여부를 확인, 즉시 감면 적용이 되는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올림픽뮤지엄 체험, 주문진 문화교육 센터 강좌, 승마체험 등 5개 대상 업무를 추가하여 4개 분야 (교육·강좌, 체험·견학, 시설대관, 공연·행사) 13개 부서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확장성을 고려한 시스템 구축으로 추후 신규로 도입될 공공서비스도 간편하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