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 왕산면 최선동 씨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2022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채소분야(배추)에서 전국 최초 명인으로 선정되어 15일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인증패와 시상금, 명인인증서, 핸드 프린팅 동판을 수여받는다.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 선정·시상은 2009년도부터 시행됐으며 강릉은 2017년 감자부문 명인(권혁기) 선정에 이어 동일지역인 왕산면에서 두 번째 명인을 배출하게 되어 감자, 배추가 강릉 주산지 명성과 지역 농업인들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 최선동 씨는 배추 육묘에서 출하·유통단계까지 직접 관여하며, 현장 명예 연구관이자 선도농업인으로 재배 기술보급과 확산, 토양복원 등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와 항상 소통하며 직파, 미생물등 현장실증 연구에 앞장서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상기후 등에 따른 문제점을 사전 인식하여 농업인들이 예방을 위한 사전 방제를 할 수 있었다. 또한, 후계농 및 청년농업인의 멘토가 되고 채소 재배농업인과 생산에서 유통 분야까지도 정보를 상시적으로 교류하며 채소농가 소득감소 등의 현안사업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고랭지채소 생산자 협의회를 구성유통판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2년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학력인증을 취득한 15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몽(夢)글 몽(夢)글 졸업식’을 15일 오후 2시부터 강릉시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에서 진행한다. 졸업식에는 청소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 방면에서 힘써준 각급 기관 지도자들이 참석하여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도권 밖에서 부단한 노력을 통해 이룩한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할 예정이다. 강릉시는“졸업식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로운 시작과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검정고시 지원사업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및 사회진입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적인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학습, 교육, 체험, 자립지원, 건강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상하수도요금을 내년 1월 고지분부터 인상하여 요금 현실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 조례 공포를 통해 2021년 7월, 2022년 1월 2차례 인상했으며 2023년 1월 추가로 인상할 예정이다. 현재 시의 요금 현실화율은 상수도 70.9%, 하수도 35.1%로 정부권고(상수도 91.6%, 하수도 68.2%)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이로 인해 서비스 공급 및 노후 하수관로 교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속적인 운영 적자 속에 어렵게 공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내년 요금 인상이 되면 월 15t을 사용하는 가정(합류식)의 경우 1만7천540원에서 1만9천150원으로 1천610원 오른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요금 인상으로 시민들께 부담을 드리게 됐으나, 요금 현실화를 통해 노후 관로 시설 개선 및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가 오는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경포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개최한다. 동해안의 대표 해맞이 명소인 강릉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를 전면 취소했으며,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이다. 31일 20시부터 경포해변 중앙광장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 특설무대가 설치되며, 경포해변에서는 강릉 지역팀의 해넘이 버스킹공연과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자정이 넘어가는 시간에 맞추어 불꽃놀이 행사가 진행된다.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는 강릉 지역의 트로트가수를 초청해 송년 미니 트로트콘서트와 모래시계 회전식, 불꽃놀이 행사가 이뤄진다. 강릉시는 수십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 대비하여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 합동회의를 2차례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재난협력체제를 확고히 하고 관람객 안전관리를 위해 과밀집이 예상되는 시간에 맞추어 강릉시 공무원과 전문경비인력으로 편성된 안전관리 인력을 곳곳에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마스크 착용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경포와 정동진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14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도, 아이에스동서(주)와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아이에스동서(주) 대규모 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권혁운 아이에스동서(주) 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9년까지 총 2500억 원을 투자해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9만 9000㎡ 부지에 이차전지 재활용 시설을 건립하고, 200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청주 오창은 지난해 1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차전지 분야 소재ㆍ부품ㆍ장비 특화단지로 선정돼 공동 연구ㆍ개발 기반 시설 확충, 규제 특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 이차전지 시장의 허브다. 또한 반도체 악재 속에서도 청주의 무역흑자를 견인하고 있는 생산과 수출의 핵심 거점,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불린다. 아이에스동서(주)는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재처리 공법을 도입한 이차전지 재활용 시설을 건립해 국내 이차전지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아이에스동서(주)는 주력산업인 건설부문과 콘크리트 사업에 친환경을 도입하고 앞선 기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영유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듬는 어린이집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2022 강릉시 보육인의 밤”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14일 라카이샌드파인 컨벤션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방역정책에 의해 지난해에는 행사를 개최할 수 없었으나 실내마스크 착용 외 방역제한조치가 해제된 올해에는 본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보육교직원과 강릉시장, 강릉시의회의장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보육교사 및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사업 우수 종사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영유아 수가 매년마다 감소함에 따라 어린이집도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나, 보육료 지원 증가 등을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지난 1일부터 시작된‘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이 끊이지 않고 있다. 14일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회장 오인철)에서 1,000만 원, 강릉시 기관단체장 모임 동해회(회장 우승룡)에서 400만 원, 주문진 농공단지 내 기업 ㈜가나(대표 이명화), ㈜한중기업(대표 이은숙)에서 각 100만 원, 한국생활개선 강릉시연합회(회장 최순규)에서 200만 원, 사천면 소재 카페‘곳’(대표 최규태)에서 1,000만 원을 강릉시청에 방문하여 기탁한다. 또한,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동숙)는 라카이샌드파인 컨벤션에서 열린‘2022년 강릉시 보육인의 밤’행사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어려운 시기인 만큼 보내주신 성금은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주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희망2023나눔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비만예방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대면 업무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 비만 인식 제고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강릉시보건소는 주요 비만예방 사업인 초등돌봄학교 4개소 대상으로 놀이형 신체활동ㆍ영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과 지역아동센터 20개소 600명 대상으로 과일 제공 및 영양 교육 등을 지원하는'과일사랑두리세시'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비대면 프로그램 제공 및 규칙적인 걷기 생활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실천 능력을 향상했으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실시해 비만예방 분위기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면ㆍ비대면 건강증진 컨텐츠를 개발하여 강릉시의 비만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4일(수)부터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시작돼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농작물과 가축, 비닐하우스를 비롯한 농업시설물에 겨울철 대설과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추위가 계속되면 과수에 동해가 생기고, 시설작물의 생육지연과 착과불량 피해가 발생하게 되므로 동해 예방을 위해 과수는 나무 대목 및 주간부에 백색 수성페인트를 바르거나 보온재 등으로 피복해야 하며, 시설재배의 경우 고추,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와 절화류는 밤 온도를 12℃이상, 상추 등 엽채류는 8℃이상 유지해야 한다. 많은 눈에 대비해 시설하우스는 부직포, 다겹보온커튼 등 보온시설 보강으로 작물 저온 피해를 예방해야 하며, 노후화된 시설은 사전점검 및 보강 지주를 설치하고 하우스 비닐이 날리거나 찢어지지 않도록 느슨해진 고정끈은 팽팽하게 당겨줘야 한다. 축사 시설은 적정온도 유지를 위한 단열시설을 점검하고 가축이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또한, 전열기구 등 전기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지기에 누전차단기 및 전선 피복상태 점검 등 전기안전 관리에 각별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023∼2024년 우리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한국관광 100선’에 도내 관광지 5곳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곳은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탄금호 무지개 길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보은 속리산테마파크·법주사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잔도이다. 이중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탄금호 무지개 길과 보은 속리산 테마파크는 신규 관광명소로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담삼봉은 한국관광 100선에 4번째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속리산 법주사는 3번째 선정돼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를 견고히 하고 있다. 또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2019년 이후 3회 연속, 단양강 잔도와 청풍호반케이블카는 2회 연속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선정된 관광지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