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화천군이 올해도 방학 중 청소년들의 학습 공백을 메우고,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화천군은 내달 9일부터 2월10일까지 기간 중 20일 동안 지역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학습캠프를 연다. 화천읍 화천학습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학년에 따른 반과 영문법 반 등 모두 6개반(오전 3개반, 오후 3개반)이 마련된다. 개설과목은 영어, 과학, 수학 등 교과목 중심으로, 과목별 외부 강사들이 참여한다. 화상 영어교육 서비스도 제공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평생학습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화천군은 코로나19 방역 및 수업진행 보조를 위해 지역 대학생 일자리도 마련키로 했다. 사내면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체험을 위한 특강이 마련된다. 군은 내달 10일부터 사내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4개 특별강좌(6개반) 운영을 시작한다. 특강은 9~19세 청소년 64명이 참여하며, 댄스와 워드프로그램, 포토샵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충청북도경찰청, 한국도로공사 영동지사와 합동으로 영동IC에서 화물자동차 불법설치물 2차 합동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10월 5일 1차 단속에 이어, 화물차 판스프링으로 인한 최근 잇단 사고로 주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덜고자 실시한 특별단속이다. 이를 통해 통행차량 파손 및 주민안전 위협 등 사고를 효과적으로 사전 예방하고자 유관기관간 힘을 모았다 이번 합동단속팀은 △적재함에 판스프링 설치 여부 △화물차 난간대 불법 구조 변경 △최고속도 제한장치 장착 여부 등을 집중단속했다. 단속은 한국도로공사 영동영업소(영동IC)에서 추진됐으며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화물자동차 중 불법설치물 의심차량 발견시 갓길 유도 후, 검사 단속했다. 총35대의 화물자동차 가운데 2대를 판스프링 불법튜닝으로 적발했으며, 군은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박수철 건설교통과장은 “화물차 판스프링 등 불법설치물은 후행차량 운전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위 흉기’나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영동소방서는 1일 본서 차고 및 후정에서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능력 향상과 팀 단위 소방전술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소방 표준작전절차(SOP), 무선통신약어 등 이론평가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등 실기 평가를 실시해 현장대원들의 기술과 응용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를 위해 영동소방서 화재·구조·구급 대원들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술 능력과 현장 대원으로서 갖춰야 할 전술능력을 배양하고자 불철주야 훈련에 매진해 왔다. 또한 평가를 통해 본인의 장점과 부족한 점을 스스로 파악하고, 소통을 통한 팀워크를 향상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최고의 소방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보안하고 숙달시켜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생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 아동들의 정신건강을 챙기며 밝고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3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및 중독 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인형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및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의하면 아동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외부활동 제약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진 탓에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유아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조기 예방 차원에서 교육을 마련했다. 유아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준비하여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 원아들과 담당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인형극이 다 끝난 후 센터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인형을 배부하여 인형극의 여운을 더하고 즐거움을 선사해주었다. 이후 군은 최근 아동들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과의존 현상이 심각하게 대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와인터널에서 설렘과 낭만으로 가득한 연말 이벤트가 열린다. 영동군은 연말을 맞아 영동와인터널에서 ‘크리스마스와 함께하는 영동와인터널’이라는 테마로 12월 3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영동와인터널 입구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트러스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있으며, 주위에 포토존을 꾸며 관광객들에게 연말의 설렘과 낭만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3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주말(토·일)마다 ‘루돌프를 이겨라’라는 스탬프 미션투어를 진행한다. 획득하는 스탬프 개수마다 루돌프 머리띠, 손난로, 미니 와인잔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 밀집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거점형·분산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동와인터널 내부 5곳에 미션 스팟을 지정하여 영동와인터널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남녀노소 구분없이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관광지로서의 영동와인터널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영동와인터널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지난 28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 명사특강‘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가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tvn‘신박한 정리’CBS‘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지영 강사는 많은 사람이 공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버리지 못하는 고정관념 때문에 불편하게 살고 있다며 인생도 공간과 같이 고정관념을 버리면 얼마든지 자신에게 맞춰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수년간 경험한 공간 재구성 에피소드를 통해 제시했다. 아울러, 인테리어·정리수납 노하우를 비롯해 죽은 공간을 되살리고 편리함을 극대화하는 공간 재구성을 소개하며, 공간뿐 아니라 인생까지 돌아보는 시간을 선물했다. 이번 강연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오는 17일 원주시학습관 유튜브 채널로도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12월 12일에는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장 명승권 교수가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건강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건설사업 관련 발기인 가입 시 사업 진행 절차와 가입계약서를 꼼꼼히 살피는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무실동 일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위해 모 협동조합추진위원회가 홍보관을 열어 발기인 모집에 나선 데 따른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조합원 자격을 가진 자 5인 이상이 발기인이 되어 협동조합을 설립해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민간임대주택 공급 목적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조합원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민간임대주택 건설대지의 80%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 사용권원을 확보해 시에 조합원 모집 신고를 한 뒤 공모해야 한다. 해당 조합은 교통편의 등을 내세우며 지하 2층부터 지상 25층까지 9개 동에 총 728세대 규모의 구체적인 아파트 건설 계획을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시가 확인한 결과 해당 지역은 계획관리지역 및 자연녹지지역으로 종 상향 없이는 아파트 건립이 불가한 것으로 검토됐다. 또한, 해당 조합은 현재 발기인 모집 단계로 아직 시에 협동조합 설립 신고 및 조합원 모집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가족센터(센터장 남궁은임)는 오는 3일 오후 1시 원주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 자신만만 세계 요리대회 본선 '미(味)식대첩'을 개최한다. 앞서, 센터는 세계 요리 실습에서 배운 16가지의 요리 중 2가지를 선정해 예선전을 치른 후, 각 반별 1등 4명을 본선 참가자로 확정했다. 본선에서는 무쌈찬똠콕(태국), 팟타이(태국), 라즈지딩(중국), 분짜(베트남), 반쎄오(베트남), 파인애플볶음밥(베트남) 가운데 지정메뉴 1가지와 자유메뉴 1가지를 요리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참가상 1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원주시가족센터 내 요리실습실과 교육실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유튜브 라이브로도 송출된다. 남궁은임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요리를 통해 세계문화를 배우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전봉주)은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독서동아리 한마당 ‘북적북적 펼쳐라!’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유·초·중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독서동아리 활동 도서 및 작품전시와 함께 5개의 체험행사로 구성·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유·초등학생 대상으로 △빼빼로 만들기 △유니블럭 조립, 초·중학생 대상으로 △그립톡 만들기 △라탄 티코스터 만들기, 어린이자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달콤달콤 솜사탕을 운영한다. 문화관 내 201호 강의실에서는 유·초·중 독서동아리에서 1년 동안 함께 읽은 활동도서 전시와 함께 참여 학생들의 작품 및 활동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독서동아리 한마당은 현장 신청으로 운영되며, 달콤달콤 솜사탕 체험은 당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봉주 원주교육문화관장은 “이번 독서동아리 한마당 ‘북적북적 펼쳐라!’로 2022년 독서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며, 지역 학생들이 독서문화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독서동아리 운영이 활성화되고 성장하는 독서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3일부터 이틀 동안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2년 겨울 강릉로컬푸드마켓&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2022 겨울 강릉로컬푸드마켓'은 제철 딸기를 활용한 케익만들기, 로컬푸드를 활용한 상품 품평회 개최, 로컬푸드 마켓 운영,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로컬푸드 토크콘서트'를 통해 농산촌 먹거리 소개, 로컬푸드 속에 담긴 음식문화의 의미 등을 알아봄으로써 시민들에게 강릉의 로컬푸드를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생산 농가, 로컬푸드 상품개발 선정업체, 식생활교육강릉네트워크, 농촌체험마을협의회 등 총 30개 부스로 개최되며, 축제장 내 재해 및 사고에 대비하여 각종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행사장 보험가입 등의 선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겨울맞이 로컬푸드마켓과 토크콘서트 개최로 관내 생산 농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농촌-농산물 기반의 문화컨텐츠 마련으로 농촌 문화의 자생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