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횡성군은 지역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마을이 아이들을 키우고,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횡성형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에서 횡성형 마을교육공동체 성과보고회가 오는 11월 24일 오후 4시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 부의장, 횡성교육지원청 김경녀 교육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보고회는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이사장 최현식)이 주관하여 “횡성안愛 마을, 꿈안愛 아이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으로는 횡성군수 감사패 전달식, 장학금 전달식, 우수사례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되어 있다. 이날 지정기탁 장학금 전달식에는 관내 기업체인 신영에이치에스 홍성현 대표와 동서산업 정대환 대표가 각각 500만원씩을 전달한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보고회로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식 프로그램 운영하여 탄탄한 지역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횡성군은 11월 24일 안흥면 상안리 약1ha의 벌채현장에서 나무심기에 드론을 이용한 조림용 소나무 2년생 2,000본을 운반하는 묘목운송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드론의 활용도가 다양해지고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및 노동력 감소 해소를 위한 대체방법 발굴이 절실한 실정으로, 드론을 이용한 조림용 묘목운송 시연을 통하여 인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효과성과 경제성을 분석하여 향후 보편화, 상용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평상시 인력으로 산정부까지 지게 등에 묘목을 지고 올라가는 것을 드론으로 1회에 묘목을 최대 20kg(묘목 150본)까지 나를 수 있어 빠르고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횡성군을 포함, 횡성군 산림조합, 산림사업 설계, 감리, 시공업체, 기타 임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시연업체는 올봄 충남 공주시에서 시연했던 제이씨현시스템(주)와 충남 보령의 웰컴드론이 맡는다고 밝혔다 김병혁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묘목운송 시연회는 묘목 운반에 걸린 시간과 운반 가능 수량을 비교하는 등 효과성 및 경제성을 분석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과 황간초등학교는 지난 23일 영동 규당고택(국가민속문화재)에서 '일일 문화재킴이 행사'을 가졌다. 문화재청에서 고택문화재 통합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게 된 이날 행사는 고택문화재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서 문화재 보존과 가치제고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황간초 아이들은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와 함께 고택을 둘러보고 청소, 나무 명패달기, 군불때기 등 고택돌봄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온돌은 요즈음 아이들이 접해볼 수 없는 전통유산으로 아이들은 군불을 직접때며 전통난방방식을 이해하고 고구마도 구워 먹으며 고택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를 기획한 문화재청은 고택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관리단체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역 주민이 고택 관리와 활용에 직접 참여하게 하는 취지로 개최했다. 규당고택은 영동읍에 위치하여 주민들 접근이 용이하고 철도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있어 활용도가 높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고택문화재 관리활동에 참여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서 문화재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됐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명품 과일, 샤일머스켓이 계절이 바뀌어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24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대도시 소비자들의 큰 호응 속에 샤인머스켓 특판 행사를 열었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클럽 5개점에서 영동과일 한마당축제 판촉행사를 여는 등 샤인머스켓의 다양한 판촉활동으로 지역 대표 특산물인 포도의 ‘명품’ 이미지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한 영동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전국 최고의 과수 생산지이며, 그 중에서도 ‘포도’는 단연 으뜸 과일로 통한다. 전통적 재배 품종인 ‘캠벨’과 함께 영동 ‘샤인머스켓’은 탐스러운 빛깔과 높은 당도를 자랑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김우표 농협 영동군지부장, 박동헌 황간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샤인머스켓 판촉활동을 펼쳤다. 이번 특판 행사는 지역 샤인머스켓 소비 촉진을 위해 열렸으며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전국 롯데마트 109개 매장에서 영동 샤인머스켓을 저렴한 가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의 아름다운 금강의 물길을 따라 양산팔경 비경을 둘러볼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가 오는 12월 3일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강선대, 함벽정, 용암 등이 금강과 어우러진 둘레길은 천혜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월류봉 둘레길과 함께 영동군의 대표 둘레길로 손꼽힌다. 2021년 개통한‘송호금강물빛다리’는 송호관광지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의 중간을 잇는 보도현수교로 관광객에 걷기 코스 선택권과 함께 빼어난 금강 경관권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관광자원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송호관광지 일원 운동장에서 시작하여 송호금강물빛다리, 함벽정, 봉황대, 수두교, 금강수변공원(제방)을 거쳐 다시 송호관광지까지 오는 3.5Km 코스로 80분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행사는 12월 3일 오후 1시부터 집결해 난타공연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영동군체육회 지도자들과 흥겨운 몸풀기 체조 후, 힘찬 출발 타징과 함께 가벼운 걷기가 시작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늘 30일까지 읍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원주경찰서를 비롯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개소, 청소년 쉼터 2개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7개 기관·단체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쉼터 연합 아웃리치 및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을 펼쳤다. 대학 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을 막기 위해 이뤄진 이번 단속에서는 학교폭력, 배회, 가출 등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민 상담 및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한, 단계동 및 무실동 등 번화가 중심으로 청소년에게 주류 및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청소년 고용 및 출입 금지 위반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다음 달 26일까지 관내 8개 보건진료소에서 관할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맞춤형 건강교실’은 주민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힐링 취미교실, 몸펴기 운동, 건강 걷기, 인지활동 교육 등 각 보건진료소의 주민 요구가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각 보건진료소 관할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매주 2회 90분간 진행된다.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은 물론 겨울철 농촌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 신청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강좌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2022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미신청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및 법정 한부모 보호가구의 만 5~18세(2004년 1월 1일~2017년 12월 31일 출생) 유·청소년이다. 담당자 이메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다음 달 12일 대상자를 선정해 문자메시지로 통보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유튜브에 원주시 스트레칭을 검색하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는 2023년 1월부터 유리병류 재활용 가능 폐기물 수거일을 월·목요일에서 화·금요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유리병이 플라스틱류 등과 같이 선별이 이뤄지는데도 불구하고 종이, 스티로폼과 같은 날 수거가 이뤄지는 데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내년부터 요일별 배출 품목은 월·목요일은 종이류, 종이팩류, 스티로폼, 화·금요일은 투명페트병, 플라스틱류, 캔, 고철류, 유리병(잡병) 등으로 변경된다. 수·토요일은 읍면지역 재활용 가능 폐기물 일체를 수거하고, 폐비닐류는 일반종량제 수거일에 수거한다. 수거일 전날 일몰 후 내 집·상가 앞에 배출하면 된다. 박상현 생활자원과장은 “서로 섞이고 잘못 배출된 재활용품은 일반쓰레기와 같아 처리비용 상승과 기후변화를 앞당기는 등 부작용이 큰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는 24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원주시 클라우드 산업 협의회’위원 17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행정·공공기관 정보 자원 클라우드 전환·통합 추진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모든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혁신도시를 포함한 지역 정보자원을 맡아 운영할 민간 클라우드 기업을 유치하고 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지난 10월에 클라우드센터유치TF팀을 신설하고 관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원주시 클라우드 산업 협의회’구성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원주시 클라우드 산업 협의회는 강원도 디지털산업과장, 원주시 정보통신과장, 투자유치과장 등 관련 공무원과 건강보험공단 정보화본부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 강릉원주대 부총장, 상지대학교 부총장, 한라대학교 부총장,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연구처장, 강원 가명정보활용 지원센터장 등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및 관내 대학교와 데이터산업진흥원 본부장, 한국인터넷진흥원 단장 등 국내 첨단산업 관련기관을 비롯해 NHN 클라우드 상무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