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12월까지 호저교차로~호저대교 방면 자전거도로 구간에 태양광 LED 가로등 40본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33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반딧불 희망프로젝트’도 함께 추진된다. 한편, 태양광 LED 가로등은 일반가로등과 비교해 1.5배 밝고 1개소당 연간 2,190kWh 절전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어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방범 취약지역의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은 물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까지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 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 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이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됐다. 우선 추진 핵심 특례에는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이 포함됐다. 한편, 도 및 연구기관은 이달 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라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 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이용 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약 10만여 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고, 작은 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하여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18일 강릉 북부권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연곡면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소충전소 구축에 따른 이용 편의를 안내하고, 위험하게 느껴질 수 있는 수소에너지의 안정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추후 주문진읍 주민을 대상으로도 실시할 예정이다. 북부권 수소충전소는 연곡면 영진리 360-2번지 강북운동장 주차장 일부 구역에 충전기 2기, 설비용량 50kg으로 시간당 승용차 10대 이상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 규모로 내년 하반기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올해 초 환경부 수소연료전기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민간사업자인 (주)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충전소 구축과 운영을 하고, 시는 사업부지를 임대하는 형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올해 보조사업을 통해 수소전기차 103대를 보급하고, 내년 203대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400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현재 강릉시 1호 수소충전소를 청사 내 연말 운영을 목표로 구축 중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수소충전소 구축부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소충전소 구축계획은 물론 수소에너지에 대한 정확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올해(1조 5,351억 원)보다 519억 원 증가한 1조 5,870억 원으로 편성하여 11월 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하여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하여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 원 및 세외수입 688억 원, 지방교부세 4,460억 원, 조정교부금 460억 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 원, 순세계잉여금 200억 원이다. 2023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가 고인돌 유적 테마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 3월 착공해 2024년 시민과 관광객이 고인돌 테마공원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 고인돌 유적 테마공원은 유적의 학술적 중요성과 유적 가치에 대한 이해 증진뿐만 아니라 보호 관리가 어려운 고인돌을 이전함으로써 문화재 보존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민에게 몰입도 높은 유적관람을 유도해 고대 문화교류의 허브였던 춘천의 선사문화에 대한 파급력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사업비 18억 6,000만원을 투입, 신북읍 발산리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 테마공원 부지를 매입했으며, 지난 4월 문화재 발굴을 완료했다. 현재 발굴된 고인돌은 발산리 7기, 산천리 6기, 삼천동 3기다. 시 관계자는 “고인돌 테마공원은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역사적, 문화적 교육시설이 될 것”이라며 “특히 훼손될 우려가 있는 고인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는 17일 풍물시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한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매년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대형산불에 대비해 개최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실시된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풍물시장 상인 및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 등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시는 올해 봄처럼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예방에 어느 때보다 더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기후 및 논·밭두렁 소각 및 등산객 증가로 산불발생 요인이 많아진 만큼 춘천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시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지법, 춘천지검 이전과 관련해 춘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법조서비스 접근 편의성 등을 우선으로 하여 최적의 대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육시장은 17일 “현재 춘천지법과 춘천지검 간 청사의 이전 신축에 대한 원만한 합의 도출이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두 기관 나름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민들께서 많이 걱정하고 계셔 아쉽고 유감스럽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육시장은 “춘천시 역시 그동안 이 사안을 원만히 정리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미흡했었으며 이점 시민들께 대단히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조서비스 접근 편의성 및 통합성, 도청 이전 등 당면 현안과의 연계, 춘천시의 미래발전 전략 등을 감안하여 다소의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시민의 관점 및 기관 간의 합의를 전제로 이 사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 반려동물 관련 정책과 반려동물 동행 가능 여행지가 전국 방방곡곡에 홍보된다. 춘천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사)한국펫사료협회 주최로 열리는 2022 메가주 펫라이프쇼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펫라이프쇼는 반려동물과 관련한 여행/놀이, 헬스케어, 교육/훈련, 펫테리어, 장례/금융 등 분야를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는 시를 비롯해 100개사, 200부스가 운영된다. 부스 컨셉은 댕댕이와 함께하는 춘천여행으로, 강아지숲, 강촌레일파크, 남이섬 등을 홍보하고 기념품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에 참여해 춘천의 반려동물 관련 관광자원을 홍보한다”라며 “춘천 관광 활성화와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설명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11월 17일 홍천군청에서 개최됐다. 참여업체는 ㈜국제스틸, ㈜유시티, ㈜가나, ㈜태성스페이스, 홍천풀륨(주), 샌드로블록 6개 업체이다. 이들 업체는 제품의 우수성과 특허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매우 만족했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시책 발굴과 정책 마련으로 중소기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