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강원도회(회장 이경식)는 11월 17일 홍천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주민을 위해 성금을 후원해 주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강원도회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관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이른 아침 수능 시험장을 찾은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여자고등학교, 홍천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수험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원주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마련한 비대면 생명존중 숲길 걷기‘같이 걷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민들은 10월 9일부터 31일까지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을 비대면 방식으로 자유롭게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기고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0월 22일 칠봉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자살예방 캠페인에는 시민 약 300여 명이 참여해‘괜찮니 우체통, 생명사랑 서약, 타투스티커, 당복이탈과 사진 찍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이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다양한 인증 미션 사진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몸도 마음도 지쳐있던 요즘, 소중한 이들과 숲길을 걸으며 자연으로부터 많은 위로를 받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원주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원주시민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공동체 형성을 도모할 수 있는 시민 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이 연주된다.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 원주시, 춘천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역개발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8일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전환기의 지방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18일 기획·전문가 세션과 19일 대학원 세션으로 나눠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시에서는 18일 오후 4시 '특례 기초지자체' 기획 세션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위원인 조주복 강릉원주대 교수가‘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조주복 교수는 원주시자문단에서 특례 발굴 및 논리 개발에 적극 참여해 전문적인 의견을 아낌없이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준비를 위한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과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다양한 전문가 토론과 시민 참여로 특별자치도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과 특별법 개정 통과에 힘을 기울이는 등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시 90개 부서 총 10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과 24일 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강원심폐소생교육센터 응급구조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 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하게 된다. 이어, 12월에는 일반시민, 심장충격기 구비의무기관 관리책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수행하는 응급처치로, 심정지가 발생할 경우 초기 4~5분 동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회복될 수 있어‘4분의 기적’으로 불린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행정 일선에서 대처해야 하는 공무원에 대한 안전교육이 필수로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로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장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원강수 시장의 주요 공약인‘시장실 1층 이전’이 21일 완료됨에 따라 주요 공약의 이행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층 로비에‘원주시의 미래’에 대한 바람을 적을 수 있는 게시판을 일주일간 설치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오후 12시 20분부터 1시까지 원주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로비 음악회’를 열어 시청을 찾은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시장실이 1층 민원과 옆으로 이전한 것은 시민의 말씀을 더 열심히 청취하겠다는 민선 8기 원주시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시민께서 직접 오셔서 시장실을 둘러보시고, 원주시의 밝은 미래를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 HiVE사업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공동위원장 김홍규 강릉시장, 이상철 강릉영동대학교 총장)는 17일 오후 2시 강릉영동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제2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개최한다. HiVE사업은 전문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등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입학-교육-취업-지역 내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고등직업교육거점 구축을 위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지난 6월 공모에 선정됐다.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진 이후, 이번 제2차 회의에는 지역의 유관기관, 경제계 및 산업계를 대표하는 15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HiVE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하며, 지난 8월 제출된 1차 사업계획서에 대한 한국연구재단의 보완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2차 수정사업계획서를 심의 의결하는 자리를 가진다. 강릉시-강릉영동대학교는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특화분야로‘산림・해양・관광,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정하고, 2023년부터 교육체계를 확대 개편하여 산림해양융합계열, 디지털관광융합계열, 스포츠레저헬스케어계열 분야에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 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하여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속초시가 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 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 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 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 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특히,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 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 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