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5일(현지시간) 주애틀란타 총영사관에 방문해 서상표 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고양시와 애틀란타 간 교류와 협력을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를 인구 108만의 혁신 도시이자 녹지와 환경 등 훌륭한 정주 여건을 가진 명품도시로 소개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글로벌 기업, 국제학교 유치 노력 등을 설명하고,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과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등 주력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더불어 조지아 주립대학을 비롯해 코카콜라와 델타항공 등 포춘지 500대 기업 중 18개 본사가 위치한 풀턴 카운티 내 교육기관, 글로벌 기업들과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가 글로벌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첨단 기업과 교육기관이 위치해 있는 애틀란타와 같은 도시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특히 이번 방문은 풀턴 카운티 롭 피츠 의장님과 접견을 통해 양 도시 간 다방면에 걸친 상생발전 협력을 공고히 했고, 현지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과 애틀란타 내 한인사회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덕양분소에서 ‘2024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3차 정기모임과 ‘디굴디굴팀’ 1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굴디굴팀은 50대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수준을 사전에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계별 교육 커리큘럼을 기획했다. 22일, 1차 활동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와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유튜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사용법을 교육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년 멘토와 어르신 멘티 간 상호작용을 통해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기획단원은 “유튜브는 단순한 영상 플랫폼을 넘어 세상과 연결되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어르신들께서도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하도록 연결해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청년들이 노년 세대를 위해 기획해 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친손자보다 더 친절하고 세심하게 설명해줘서 감동받았다.”라며,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일이 많아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국내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고양문화재단과 세이카 모자 빈트 나세를 국왕이 회장을 맡고 있는 카타르 재단의 소속의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2024년 한국-카타르 수교 50주년 기념 문화사업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자 간 도시의 지역주민 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국제 문화교류사업 증진을 목표로 공연콘텐츠 개발 및 기관 브랜드 강화, 글로벌 콘텐츠 공동개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 등이 담겼다. 특히 소속 기관의 예술단체 방문 교류공연을 적극 추진하여 글로벌 파트너로서 문화·예술도시 도약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기반을 마련했다. 2007년 창단된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카타르 재단 소속으로, 30개국의 국제 오디션에서 선발된 96명의 연주자들로 구성 서양 음악을 통해 아랍문화들을 혼합하면서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확장하고 있다.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10년 마르셀 칼리페의 라바 협주곡 세계 초연을 시작으로 런던 로열 앨버트 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카펠라 콘서트홀, 워싱턴 케네디 센터, 알라 스칼라 밀라노 극장, 파리 콘체트타우, OPEC 50주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세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산서구 사회복지과에서 긴급복지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신고 방법과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또한 오는 7월에 진행하는 반찬 나눔 등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홍성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때, 신청 절차가 좀 더 간소화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신동엽 덕이동장(공공위원장)은 “무더위가 다가오는 여름에 판잣집, 비닐하우스 등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면 언제든지 제보해주시고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주민자치회에서 2024년 마을의제 사업인 ‘탄탄마켓(플리마켓)’을 탄현마을 4단지와 6단지 사잇길 산책로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탄탄마켓(플리마켓)’은 안 쓰는 물건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나눠 쓰거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생활 속 쓰레기를 줄여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는 환경활동이다. 또한 플리마켓에서는 나눔 판매뿐만 아니라 ‘2025년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설문조사’도 동시에 진행됐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행사를 추진한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라며, “오는 10월에 예정되어 있는 마을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탄탄마켓(플리마켓)’ 2차는 10월 12일 탄현1동 숯향기 마을축제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탄현1동 주민자치회에 신청하고 참여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의 증가, 냉방비 부담 등 취약계층의 건강 및 생활에 어려움이 우려됨에 따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자원 연계로 위기가구 지원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안부 확인은 관내 만 70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6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가정방문을 수락한 가구를 동 직원이 방문하여 ▲경제적 위기 여부 ▲사회적 고립 정도 ▲복지서비스 욕구 및 생활실태를 파악했다. 또한 혈압·산소포화도 측정, 치매인지선별 검사 등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병원이나 요양원 입소 등으로 방문이 어렵거나 방문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유선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상담 후에는 후원물품 지원, 기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안부확인을 이어갈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지난 25일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특이민원과 전화민원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응대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다양한 특이민원 사례 분석 및 대응 방안 ▲전화민원 응대 시 고양시 공통 행정서비스 이행 기준 활용 등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민원의 유형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으며 그에 맞춰 공직자의 민원 응대 방법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민원 응대 요령을 습득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 시민봉사과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사랑의 텃밭’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텃밭 사업은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3월부터 휴경지를 이용하여 직접 농사를 지어 추진한 장기 프로젝트이다. 지난 24일 수확한 감자, 파 등의 농산물을 꾸러미로 만들어 고봉동 저소득 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 등 50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 흘리며 열심히 도와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 우리의 나눔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원한 나눔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사랑의 반찬 나누기’행사를 개최해 취약가구를 위해 반찬들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마두1동 직능단체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더워지는 날씨에 홀로 식사 준비를 하며 입맛을 잃지 않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무김치, 불고기, 호박 나물을 직접 만들었다. 이후 홀로 사는 어르신과 중장년 가구에 전달했다. 이문주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반찬 만들기에 동참하여 일손을 보태주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는 더불어 사는 마두1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을 담은 오이지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풍산동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의 영양상태 개선과 가사노동 완화를 목적으로 매년 2회 이상 계절 김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이를 끓는 소금물에 절였다. 직접 담근 오이지는 2주간 숙성 과정을 거친 후 7월 중순쯤 독거노인 가구 100곳에 전달 할 예정이다. 김미령 위원장은 “점차 날씨가 더워져서 집에서 식사를 준비해 먹기가 보통 일이 아닌데, 작지만 정성을 담아 만든 오이지가 부디 가사노동의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는 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