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6월 26일 냉천공원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와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진행했다. 상담소에는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지역주민에게 치매 선별검사와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사회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마두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올해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운영하며, 다양한 관계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지난 6월 26일 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선정을 위한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백석2동에 주소지를 둔 주민이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해, 최종 3건의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백석2동은 지난 4월 공고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구성한 후 3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하고, 접수된 사업은 지역회의를 거쳐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주민제안사업 결정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사업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눈 후 원하는 한 건의 사업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경의로 녹지대 바닥 야자매트 설치 ▲호수로 육교 재단장(리모델링) ▲경의로 녹지대 휴게용 벤치 및 그네 설치 순으로 최종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지역총회를 주재한 남신현 지역회의 의장은 “우리 백석2동의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 오늘 총회를 통해 확정한 사업들이 2025년도 고양특례시 예산편성에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6일 풍동상가번영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장은옥 풍산동장과, 풍동상가번영회 윤재웅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재웅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작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살기 좋은 풍산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풍동상가번영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풍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풍동상가번영회’는 풍동에 소재한 상가회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지난해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지원함으로써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5일 동행정복지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제안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총회에서는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 설명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6월 10일까지 접수된 시민 제안사업 5건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참여자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 3건을 선정했다. 제안사업 우선순위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투표와 26일 지역총회 참여자 대상의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다득표 순으로 3건을 선정했다. 투표 결과 ▲모당공원 내 야외무대 및 막구조 파고라 설치 ▲모당공원 어린이놀이터 CCTV), 정자·벤치 설치 ▲약산마을 다목적 CCTV 설치 등 3건의 제안사업이 최종 결정됐다. 지역총회에서 결정된 제안사업은 시 예산담당관에 제출하여,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과 지역회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이 올해 9월 30일까지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한 치매안전하우스 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전하우스는 치매안심마을 안전환경 조성을 목표로 타이머형 가스자동차단기(화재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가스 중간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기기)를 무상으로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행주동 주민 중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 또는 인지저하자 가구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노인 부부가구로, 조리 시 가스레인지를 사용하고 있는 가정이 해당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행주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동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고령의 어르신들이 조리를 하면서 가스레인지에 올려놓은 냄비 등을 깜빡하고 잊어버릴 때가 많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라며 “이번 치매안전하우스 사업으로 치매 환자가구나 어르신의 가족이 조금 더 안전하고 마음 편하게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고, 꼭 필요한 분들의 신청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종 선정은 서류심사, 현장 방문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정에서 대형 빨래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빨래방 ‘화정1동 크린데이’ 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화정1동 크린데이’는 홀몸어르신 및 거동불편 장애인 등의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1회 대상자 가구의 이불 빨랫감 등을 수거, 세탁, 건조 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2024년 고양특례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5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빨랫감을 수거하여 세탁, 건조 후에 가정에 집적 배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확인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한 어르신은 “반지하에 거주하고 세탁기 용량이 부족하여 이불빨래를 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수거해서 세탁 후 뽀송뽀송한 이불을 전달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고성순 민간위원장은 “사업을 통해 취약한 환경에 놓인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었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관산동 마을행복창고에서 온별공동체와 함께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밑반찬 봉사활동에는 관산동 주민자치회와 온별공동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회원들이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채소로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3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온별공동체는 재작년부터 활동한 관산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의 봉사 단체로,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2024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씩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한다. 김문식 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온별공동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사랑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6일, 무더운 여름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불고기와 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독거노인 등 6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승원 고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에 음식을 할 때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불고기와 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었다.”라며,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더불어 사는 고양동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6일 주교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회는 직접 수확한 감자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라면 40상자를 구입해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 김태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고진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 들여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를 판매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라면 후원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26일,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결핵과 말라리아는 60대 이상 노인에서 감염‧합병증 발생률이 높고 감염 시 치사율이 높은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 또한 결핵은 65세 이상에서 주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발견이 늦고, 말라리아는 뇌염으로 진행되면 치사율이 20~30%로 높다. 특히 주교동은 말라리아 위험지역 ‘경계’에 해당하여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덕양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이날 결핵, 말라리아 예방수칙과 감염병 예방에서 중요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안내하고,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직접 따라 해보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평소 본인의 손 위생 방법과 비교해 봄으로써 개인의 건강행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소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