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 함께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가는 마을을 의미한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8년 행주15통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행주동 전역으로 치매안심마을을 확대 지정했다. 2024년 3월에는 고양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해 치매안전망 구축 및 물리적 안전환경 조성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고양파출소, 치매안심가맹점,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및 덕양구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해 고양동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ㆍ연계해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관리사업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현판을, 고양파출소에는 치매극복선도기관 현판을 수여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관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7일 보건소 다목적교육장에서 관내 동 간호사·보건소 등 약 30명의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원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보건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동·보건소 간 공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보건사업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보건사업인 일반건강검진사업, 의료비 지원, 방문건강관리, 치매관리사업, 건강생활실천사업, 행정복지센터 특색사업 등 관련 업무 안내와 담당자들과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담당하는 보건소와 동 간호사의 협업으로 취약계층 등 지역 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5일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젊음의 행진’에 참여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오릉 트래킹을 진행했다. ‘젊음의 행진’은 덕양구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들 40명을 대상으로 토당동 지도공원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다른 주제의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특화 걷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서오릉 트래킹은‘젊음의 행진’대상자 중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해설사의 인솔 하에 명릉에서 대빈묘(장희빈묘)까지 걸으며, 각 문화재에 대한 설명까지 겸해 2시간가량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은 “혼자 왔으면 몰랐을 역사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오늘은 날씨도 선선해 산림욕을 온 것만 같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양시 문화재인 서오릉은 피톤치드가 가득해 어르신들이 산림욕을 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며 “앞으로도 고양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7월 30일 일산서부경찰서와 연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학교폭력 마주보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산서부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5~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책『그날의 기억, 선자은 지음』을 함께 읽은 후 조별 토의, 발표, 질의응답 등 독후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의 의미와 그 예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현직 경찰관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진로·직업 Q&A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학교전담경찰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기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7월 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제11기 주부시정모니터 구별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참여 행정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는 2003년 출범해 시민들의 의견을 시에 전달 하는 정책파트너로서 시민 불편 사항을 제보하는 등 고양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 5월 제11기가 위촉돼 현재 100명의 모니터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6월 17일(일산서구), 24일(일산동구), 26일(덕양구), 구별 간담회에 주부시정모니터 총 60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생활 불편 사항과 고양시 시정·정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양시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청렴 교육도 진행돼 청탁금지법 저촉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주부시정모니터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주부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접수된 소중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시민 행복도시로 거듭나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항인 영어도서관 조성을 위한 백석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오더메이드 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동환 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항인 이번 설계공모는 국·도비 63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95억을 투입해 연면적 4,030.5㎡ 규모의 노후 된 백석도서관을 그린 리모델링해 ‘영어’특화도서관으로 탈바꿈 하는 사업이다. ‘문화’적 관점에서 ‘영어’라는 주제를 다룰 수 있는 설계안 선정을 위해 시는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통해 심사위원 선정에 각고의 노력 끝에 설계공모 심사위원을 선정하고 심사를 추진헀다.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유튜브 실시간 중계 심사 등을 거쳐 13개 작품 가운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오더메이드 건축사사무소 백종웅 소장이 제출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백종웅 소장은 사선으로 서가를 배치해 영어를 통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대상이 아닌 매개체로써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탈중심적 공간과 스스로 탐색하는 도서관을 제안했다. 특히 저층부는 개방형으로, 상층부는 집중형으로 계획해 도서관을 이용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2024 고양가구박람회'가 6월 2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 도‧시의원, 가구조합 입원 및 유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와 고양가구산업의 발전을 응원했다. 고양시가구협동조합과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고양가구박람회는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산업행사로, 지난 2011년부터 개최돼 왔다. 이번에는 가구업체 94개, 생활 및 인테리어용품 업체 133개가 참여한다.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다’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박람회는 가구, 리빙, 인테리어 용품의 최신 트렌드를 만날 수 있음은 물론 도마, 유아용의자 연필꽂이 등 목공예체험이 준비돼 있어 참여하고 만드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고양특례시를 대표해 참석한 박원석 제1부시장은 “고양가구박람회를 통해 가구 산업이 고양시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지속 성장해 글로벌 가구 트렌드를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고양가구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26일 가평군에서 제11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의로, 김영식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북부 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111차 정례회의에서는 전반기 협의회 활동 내역과 110차 정례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2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김영식 의장은 “그동안 정례회의를 통해 많은 의견을 주시고,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하여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 북부 지역의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으로 구성돼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주교동 거주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원당 성당에서 폭염대비‘찾아가는 한의약 건강 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폭염은 심각한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노인뿐만 아니라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 군에게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폭염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알리고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한의약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강좌를 개최했다. 강좌는 보건소 소속 윤자영 한의사가 시청각 자료를 사용해 폭염의 위험성, 폭염대비 기본수칙, 외출 시 주의사항, 서병(暑病)에 대해 알아보기, 체질에 따른 여름나기,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키는 음식과 한약에 대해 설명했으며, 실질적인 폭염대비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강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은 우리 건강에 큰 위험이 될 수 있지만 올바른 대처법을 알고 실천하면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한의약 건강 강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7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방학특강'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 어린이 편'은 덕이도서관에서 성인 대상으로 진행했던 도서관주간 프로그램'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의 반응이 좋아 어린이 방학특강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 번 기획됐다. ㈜즐거운 예감의 예술 감성교육 아트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오숙희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오숙희 강사는 초·중·고 교육기관과 도서관 등에 다수 출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을 보며 그림에 드러나 있는 감정을 느끼고 작가와 소통·공감하는 시간, 예술로 사회문제를 살펴보고 작품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느끼는 시간, 그림에서 조각까지 다양한 취향을 찾는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예술에 쉽게 다가가는 방법을 체득하며 예술로 공감, 소통 그리고 자아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7월 16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