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2024 미래 항공 모빌리티 트렌드 고양’행사를 오는 7월 3일 고양드론앵커센터 실내비행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취업 박람회에서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 관련 17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기업 홍보 및 취업 기회 제공, 컨설팅을 진행한다. 드론포뮬러리그 기체 발표회에서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세계 최초 국제규격(F1) 레이싱 트랙에서 개최하는 드론 레이싱 대회의 기체 발표 및 대회 규정 설명회 등이 있을 예정이다. UPP 조종훈련생 교육 설명회는 한국항공대학교가 진행하며, 항공 조종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지문 적성 검사 등이 있으며,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역량과 적성을 파악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식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올바른 성지식과 성윤리 의식을 확립하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6월 26일 대강당에서 전직원 29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이경은)를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양성평등 문화 조성 및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 예방을 위한 직원 인식개선 방안에 대해 교육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평등 의식과 젠더 폭력 예방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 중요성에 대해 재차 확인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책누리 서비스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상호대차로 사랑받았던 도서의 순위를 알아보았다. 『2014년』'미생'은 윤태호 작가의 인기웹툰이다.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는 tvN에서 드라마로도 방영됐다. 지금은 스테디셀러가 된 마이클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조정래의 '정글만리' 도 순위에 있다. 『2015년』얼마 전 100쇄 기념 에디션이 출간된 레오 버스카글리아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로 자기계발서이다. 김상복의 '엄마 힘들땐 울어도 괜찮아'는 인천의 어느 두 중학교 학생들이 몰래 부모님을 칭찬한 후 썼던 네줄짜리 칭찬일기가 만화로 엮여 있다. 『2016년』라헐 판 코에이의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는 청소년 대상 소설로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이라는 그림이 이야기의 배경이다. 이영숙의 '식탁 위의 세계사'는 음식과 식재료를 통해 세계사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책이다. 『2017년』 한국경제TV 산업팀의 '4차 산업혁명 세상을 바꾸는 14가지 미래 기술'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바이오산업, 신소재, 3D프린팅 등 미래기술에 대한 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매 분기별(계절별)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과 소장품을 전시하고 강연·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이 계절의 작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을 장식할 ‘여름작가’ 김융희는 신화와 예술과 영혼을 탐구하는 인문학자로 철학과 미학을 공부하고 서울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예술이 지닌 마술적 힘에 관한 연구서인『예술, 세계와의 주술적 소통』을 시작으로 색에 관한 연구서 『검은 천사, 하얀 악마』, 『빨강』, 신화와 영혼에 대해 탐구한 『삶의 길목에서 만난 신화』, 『동화, 내 마음의 비밀 언어』,『장미의 열쇠』 등을 펴냈다.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코너에 작가의 작품, 소장품이 전시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되어 있다. 북토크 ≪두 작가의 수다: 마술적 세계의 입구에서≫ 는 7월 6일 토요일, 강연 ≪타로:초현실:예술 – 무의식의 심연을 본 예술가들≫은 7월 20일 토요일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2024년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RFID기반 종량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급한 종량기의 7월 본격 사용에 앞서 지난 20일 사용방법에 관한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16개 단지를 방문해 종량기 설치업체, 공동주택 관리자, 입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종량기 설치업체에서 올바른 종량기 사용 방법을 시연하고, 종량기 내부 음식물쓰레기통 배출방법과 잠금장치 사용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사업은 3월초 구청별 선착순 접수를 통해 최종 관내 공동주택 16개단지(10,076세대)에 172대 종량기 설치하고 현재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은 6월말까지로 시범운영 기간에는 음식물류폐기물을 기존의 배출방법과 병행 배출이 가능하나, 7월부터는 전면 종량기만 사용하여 배출해야 한다. 종량기는 먼저 카드를 삽입 후 뚜껑이 열리면 음식물쓰레기만 배출 후 닫힘 버튼을 누르고, 무게를 측정한 후 수수료가 결제되면 카드를 제거하는 방식이며, 선불제 교통카드를 사용하므로 최소 500원 충전 후 사용이 가능하다. 시 담당자는 “종량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풀턴 카운티를 방문해 롭 피츠 의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상생 발전과 협력 강화를 거듭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풀턴 카운티 경제사절단이 고양시를 방문해 기업 투자유치 교류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후속 방문으로 협력의 폭과 깊이를 더욱 넓히는 기회가 됐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를 인구 108만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로 소개하고, 도시 규모에 걸맞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해외 기업의 고양시 유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세계적인 도시이자 글로벌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코카콜라, 델타항공 등 글로벌 기업 본사가 다수 위치한 풀턴 카운티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롭 피츠(Robb Pitts) 의장은 “기업 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지 한 달여 만에 풀턴 카운티를 방문해 준 고양시장님과 대표단을 환영한다”며 “지난번 고양시를 방문했을 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인상적이었는데 내년 박람회에는 직접 참여해 풀턴 카운티의 화훼 산업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롭 피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는 2025 국제해양 및 극지공학회 컨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개최도시 고양시를 알리기 위한 해외홍보에 나섰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3월 21일 ISOPE 미국 본부로부터 2025 ISOPE 컨퍼런스 개최지를 고양시로 결정했음을 전달받았다. 이에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그리스 로도스섬에서 개최되는 2024 ISOPE 컨퍼런스 전차대회에 참가하여 차기 개최지 고양시를 홍보했다. 이번 34회 ISOPE 컨퍼런스에는 한국, 중국, 일본, 노르웨이, 이탈리아, 그리스, 미국 등 40개국 이상 600여명이 참가했으며 총회, 기조연설, 141개의 세션, 환영만찬 등에 참석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엑손모빌, 인도 국립해양기술연구소, 상해교통대학교, 한화오션, 현대중공업, 서울대학교 등 다양한 기업, 기관, 학교에서 참가했다. 고양컨벤션뷰로 직원들은 행사장 앞에 고양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고양시가 갖고 있는 우수한 컨벤션 시설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자원 ▲도시의 지속가능성 등 고양시의 매력을 알리며 내년에 고양시에서 개최될 컨퍼런스 참가자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하여 가좌동 특화사업 중 하나인 ‘뽀송뽀송 이불 세탁’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뽀송뽀송 이불 세탁’은 일반 가정에서 세탁이 어렵고 부피가 큰 이불 등을 세탁해주는 사업으로, 가좌동에 소재한 셀프빨래방 세탁풍경과 협의하여 진행했다. 동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수혜자 가구에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세탁, 소독, 건조시킨 후 해당가구에 전달했다.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작년에 혜택을 받고 너무 만족해서 올해도 기다렸다.”라며 “더운 날 고생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깨끗해진 이불을 받고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들께서 기쁨과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불 세탁 사업은 서비스를 지원받는 주민의 쾌적한 생활공간 유지는 물론, 독거어르신 등 취약가구 안부 확인도 가능한 서비스로 상하반기에 나눠 총 연2회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안곡습지공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곡습지 생명의 숲 나들이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 1일부터 시작한 안곡습지 생명의 숲 나들이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소중한 생태 자원인 안곡습지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지역공동체가 함께 보호 활동을 진행하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안곡습지공원을 활용한 모내기 체험, 벼살이 식물 관찰 등의 생태학습, 안곡습지 생태 지도를 제작하는 등의 체험학습을 11월까지 8회 진행한다. 이날 직접 논에 들어가 모내기를 체험해 본 한 학생은 “모내기를 체험할 수 있어서 신기했고, 이런 체험 활동이 있어서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박응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아이들이 함께 논에 들어가 모내기를 체험하는 안곡습지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뜻 깊었다”며 “안곡습지 생태 프로그램을 2년째 진행하고 있는데, 참여자들의 관심이 더 높아졌다. 내년에도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24일,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제4회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이 손쉽게 보건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매달 경로당이나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직접 찾아가 분야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초기상담, 공공·민간에서 추진하는 복지서비스 안내와 더불어 혈압과 혈당 측정, 기초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소를 이용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웠는데 경로당으로 찾아와 복지상담을 해주고 건강상태도 확인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산1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한 보건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