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 돌봄과 자살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10월 이후에는 온라인 신청(복지로)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고,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본인부담금은 기준 중위소득 70%이하는 무료이며, 1회당 최소 8,000원부터 최대 24,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사)한국음악협회 고양지부에서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2024 세대공감 클래식 음악회'가 28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고양 음악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해‘입맞춤’이라는 주제로 △샤르, 도플러, 라이네케, 모차르트의 기악 앙상블 △오페라 도니젯티, 푸치니, 베르디의 앙상블 등 잔잔한 음악으로 깊어 가는 여름밤을 물들이는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바이올린 이지연 △플룻 임경진 △오보에 이효진 △호른 김효정 △첼로 최수원 △트럼펫 전화종 △색소폰 김수룡 △피아노 심관섭 △소프라노 정희정 △테너 정재환 △바리톤 최영준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예정이다. (사)고양시 음악협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함께 쉽게 풀어내어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음악 예술인의 열정이 담긴 이번 음악회로 시민들이 다양한 악기와 목소리가 이루는 아름다운 조화 속에 순수 클래식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여름철 태풍 및 호우 등에 대비해 민·관 합동 방재단을 구성하고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방재단은 고양시청, 구청 및 경기도 옥외광고물 담당부서,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고양특례시지부, 민간업체 등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 개최 후 관내 주요상가 안전점검이 이루어졌다. 주요 안전점검 대상은 벽면이용간판 등 고정 광고물로, 이번 점검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전문 인력과 크레인 등 장비를 활용해 추진됐다. 점검에서 발견된 일부 미비한 사항은 건물주 등에게 통보해 보수․보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고양특례시는 안정, 안심, 안전 3안(安) 행정을 핵심 시정목표로 삼고 있다”며 “거리의 얼굴인 옥외광고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 도시경관과 조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은 6월말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 한인회,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란타지회, 한인상공회의소 등 미주 한인 단체를 방문하여 글로벌 첨단 기업 고양시 유치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경제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고양특례시와 애틀란타 간 경제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혜택을 도출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이 시장은 애틀란타 한인사회와의 만남에서 고양시의 지리적 이점과 편리한 교통 및 훌륭한 인프라 등을 설명하고 글로벌 기업을 고양시에 유치하기 위한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양시와 애틀란타 한인사회는 지속적인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두 도시의 상호 혜택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전 세계에서 한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인들의 노력이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양시는 훌륭한 환경과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많은 기업이 입주할 경우 일자리가 풍부한 글로벌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기업유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애틀란타 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고양시새마을회와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빨래서비스 ‘포동뽀송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고 24일 전했다. ‘포동뽀송 찾아가는 빨래방’은 고양시새마을회의 이동빨래차량을 이용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의 이불빨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거동이 불편해 대형빨래가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세탁물 수거,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세탁서비스를 제공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중기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배달을 하며 복지대상자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서비스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안전보안관은 여름철 폭우에 따른 도로 침수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빗물받이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화동 안전보안관 10여 명은 성저로 상습 침수구간, 대화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을 순찰하면서 빗물받이를 열고 안쪽의 쓰레기, 낙엽, 토사 등 퇴적물을 직접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대화동 통장 39명은 민원 사항으로 접수된 배수구를 우선적으로 정비했으며, 덮개가 열리지 않고 토사가 심각한 곳은 구청에 별도로 정비를 요청하는 등 대화동 전역에 대한 안전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형균 대화동 안전보안관 대장은 “대화동 안전보안관은 매주 관내 구역을 순찰하며 재난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대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빗물받이 정비 작업에 참여해주신 안전보안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기간에 안전한 대화동이 될 수 있도록 재난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모니터링하여 재해예방에 힘쓰겠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주민피해가 없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전했다.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아침부터 미리 준비한 신선한 재료와 양념을 버무려서 소불고기와 겉절이를 직접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이후 직접 만든 음식과 반찬을 꾸러미로 포장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41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박윤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불고기와 겉절이를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이 되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아끼지 않는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덕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지역사회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과 건강간식을 제공하는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는 물가상승으로 경제 위기 등의 어려움에 처한 관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각 가구에 적합한 식료품과 건강 간식을 제공하여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동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에 선정된 취약계층 15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배송하면서 안부를 살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 홍점수 민간위원장은“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지역 자원과 나눔을 위한 연계체계가 항상 가까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취약계층 주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방위협의회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정 담은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위협의회와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지난 5월에 이어 2차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오이김치, 돼지불고기, 멸치볶음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 3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정순종 방위협의회 회장은“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방위협의회와 주민자치회 위원들 덕분에 한층 더 따뜻한 일산3동이 됐다.”라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전했다. 점검은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 조합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중점적으로 점검한 항목은 ▲표준정비시간 및 공임표 게시 적합 여부 ▲정비작업범위 초과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매매관리대장 작성 및 비치 ▲사업장 임대·점용 금지 등이다. 구는 2분기 점검에 앞서 점검 대상 사업장에 자동차관리사업체 준수사항과 점검 안내문을 배부하여 사전에 법령을 숙지하도록 독려했으나, 총 4개소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공임 시간 게시 의무 등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계도했으며, 국토교통부 전산 정보 미전송, 정비명세서 기록 및 보존 불이행 등의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창현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체가 관련 법령에 따른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