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풍동 백마역 인근 백마교와 덕양구 대장동 대곡역 일원 영주교의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 도로관리과에서는 관내 도로시설물에 대해'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함으로써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백마교와 영주교의 경우 파손이 심한 신축이음(온도에 따라 생길 수 있는 균열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이음)을 교체함에 따라 한층 더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내 교량을 지속적으로 보수해 차량 주행성 향상과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4년 본예산과 1회 추경을 통해 시설물 유지보수예산을 확보해 장항IC 1교, 장항IC C교 등 다수의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대상으로 맞춤형 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25년도 제안사업 분과별 심의 및 우선순위 선정 △주민의견서 작성 방법 등 위원회의 주요 활동 과정과 밀접하게 연계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분과별 특징 및 기준을 반영한 제안사업의 심의 및 우선순위 선정 과정을 모의 실습하는 시간을 통해 위원들이 실제 상황을 체감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시민 제안사업 공모를 다가오는 6월 30일 마감한다. 고양시민 누구나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사업은 이후 사업부서의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등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의회가 민원 처리 담당자 신상악용에 대한 문제를 특이민원으로 규정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장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이 18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장 의원의 발의한 이 개정안은 기존에 폭언이나 폭행 등으로 인한 피해사항만 지원하고 있던 규정을, 민원 처리 담당자의 신상악용에 대한 사항도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 주요 골자다. 개정된 조례안은 상위법에 따라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명칭을 변경하고, ▲적극적인 법적조치를 위한 시장의 책무 확대, ▲반복되는 특이민원 목록화, ▲안전시설 확충 방안 마련, ▲피해 지원사항 강제규정 등을 담았다. 지난 3월에는 김포시 공무원이 도로보수 공사 관련 민원으로 지역 온라인 카페에 신상이 공개되면서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악성 민원이나 갑질 등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하는 공무원들이 증가하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경각심 조성과 실질적인 공무원 피해지원을 위한 것이 장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수족구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와 같은 장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보통 3~7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주로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며 발열, 두통, 설사, 구토 등 증상을 수반한다. 수족구병은 주로 0∼6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대변, 호흡기 분비물,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이나 장난감 등을 통해 경구로 전파되며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수영장에서도 전파가 가능하다. 약물치료를 하면 대부분 7∼10일 내 회복되지만, 드물게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예방 백신이 없어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은 기온이 상승하는 5월부터 증가해 6∼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등을 자주 소독하고 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이 토요 예술특강 '도서관 옆 파리 미술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의 여러 미술관 소장 작품을 도슨트와 함께 감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르네상스부터 인상주의까지 ▲아르침 볼도 ▲카미유 코트 ▲베르트 모리조 ▲휘슬러 등 대중에게 인지도가 낮은 작가들의 작품을 토대로 도서관에서 파리 미술관의 세계를 배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강좌는 6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신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전 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이자 예술 커뮤니티인 ‘아틀리에 드 까뮤’의 대표인 김상래 강사가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마두도서관에서 고양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라 ‘미디어 리터러시’는 변화된 미디어 환경 속 학생들의 삶과 학습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특히 중학교 학생의 성취기준은 수용자의 참여를 고려한 상호작용적 매체 텍스트의 제작 계획 등 상당히 구체화되고 심오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에 마두도서관에서는 경기시청자 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청소년을 위한미디어 건강검진'을 마련했다. 청소년 스스로 미디어 사용 습관을 점검해 자신의 미디어 역량을 파악함으로써 미디어 문해력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건강검진'을 통해 고양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미디어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건강검진'은 7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120분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청은 18일부터 고양시립도서관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2024년 상반기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는 하천네트워크의 운영 사항, 활동 방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015년에 조직돼 매년 상‧하반기에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시는 고양시 지방하천 중 창릉천과 공릉천에 ‘멱 감고 발 담그는 친근한 하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발물놀이터, 세족대, 샤워실 등의 편의 시설 설치를 계획하고 고양시만의 친근한 하천 수변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이번 회의에서는 하천네트워크 활동 단체의 하천정화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주신 기존 위원님들 및 신규 위촉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맑은 하천을 가꾸기 위한 운영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고양특례시 하천이 ‘멱 감고 발 담그는 친근한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신동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 부설주차장 용지 확보를 위한 ‘고양 도시관리계획(행신2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 건립 사업은 2020년 9월 국가사업 공모 선정 이후 2022년 7월 시공사가 선정됐으나, 인근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시 재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건축물 공간 계획 재검토 등의 사유로 현재까지 착공이 지연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를 통해 사업 속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본 건립사업은 국비 83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약 413억 원 규모로,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과 장애인 복지를 위한 공동체 공간을 비롯해 지상 1층에 설계된 수영장 등 다채로운 생활편의 시설이 계획돼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조기 건립에 대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해당 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각종 인증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2027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약계층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넷째자녀이상 출산지원금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시는 넷째자녀 이상 출산지원금 확대에 대한 내용을 담은 ‘고양시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18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다음달 2일 공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첫째자녀 100만원, 둘째자녀 200만원, 셋째자녀 이상 300만원을 지원 하고 있는 출산지원금을 셋째자녀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하고, 넷째자녀 500만원, 다섯째이상 자녀에게는 1,000만원으로 확대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넷째자녀이상 출생아에게는 기존과 같이 출산지원금 3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되, 확대된 출산지원금 넷째자녀 200만원, 다섯째이상 자녀 700만원은 자녀 고양시 출산지원금을 지원 받은 1년 후부터 분기별로 나눠서 분할지급 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소급적용 할 예정이다. 시는 넷째자녀이상 출산가정에 출산지원금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협의를 꾸준히 진행했는데, 국가에서 출생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첫만남 이용권과 부모급여를 시행 중이므로, 지자체에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6월 12~17일 고양시민 1,0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양특례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72.9%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 26.4%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나, 대다수의 시민이 현재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5월에 실시한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긍정평가가 11.1%p(61.8% → 72.9%) 상승한 것으로 민선 8기 2주년에 즈음하여 시정이 더욱 안정되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분야별 만족도에서는 모든 분야에 대해 만족층이 불만족층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특례시 거주 만족도에 대해서는 ‘만족스럽다’는 응답이 86.8%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불만족스럽다’는 응답은 11.5%에 그쳤다. 향후 중점을 두어야 할 분야는 ‘도시개발’이라는 응답이 25.8%로 가장 높았으며, ▲복지(18.8%) ▲교통(18.0%) ▲문화체육관광(12.1%) ▲산업(8.4%) ▲안전(7.9%) ▲환경(4.5%) ▲교육(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