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은 지난 6월 19일,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홀에서‘2024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여 지역 발전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투표를 통해 사업을 선정 및 평가하는 제도로, 참여행정을 실현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지역총회에는 지역회의 위원 및 지역주민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차 지역회의에서 주민들이 제안한 3가지 안건을 공유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위하여 질의응답과 최종 투표가 진행됐다. 현장에서 추가된 1개의 안건을 포함하여 총 4건의 제안사업 중 행신1동에 가장 시급하고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투표를 통해 ▲행신초등학교 앞 ~ 가라뫼사거리 노후화된 보행자 도로 정비 사업 ▲지도공원 옆(행신도서관 가는 길) 토사 유실 방지 사업 ▲행신공원 정자 교체 사업을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제출 안건으로 결정했다. 제안된 사업은 고양시 예산담당관에 제출 후 소관부서의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김양희 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이 지역 발전을 이끌며 주민참여를 주도해 나갈 주민자치회 위원 3명과 선정위원회 위원 1명 이상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2분기 2차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 모집은 해촉 등에 의한 결원에 따른 전원 심사방식 모집이다. 자격 요건은 모집공고일(2024. 6. 14.)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화정1동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이며, 근무시간 내에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이번 모집에서는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심의 및 공개 추첨 등의 운영을 위한 선정위원회 위원 신청 접수도 6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 편의와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고, 지역 현안을 앞장서 해결하는 등 주민 주도의 지방자치 기능 강화를 목표로 2년간의 임기 동안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이번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에 열정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마을의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이 지난 19일 동산1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유지와 증진을 위한 ‘제1차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기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혈압, 당뇨의 원인과 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늘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과 생활 속 예방 방법을 자세히 배웠다. 실제 생활에서 잘 실천해야겠다.”라고 호응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 정보를 접하고, 실생활에서 건강관리를 잘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릉동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다음 주에도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이 지난 19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통장협의회도 함께 참여했다. 사랑의 반찬 꾸러미는 직접 만든 삼계탕과 오이 무침, 알감자 조림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계층 등 40가구에 전달했다. 고진영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반찬을 전달받은 이웃들이 그 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6월 21일 오전 10시 일산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과 관련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 실질적인 장애인 이동편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으며, 고양시 현황과 문제점 및 구체적인 정책방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김해련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정발산·중산1·2, 일산2)이 좌장을 맡고, 신현철 부위원장(국민의힘, 송포·덕이·가좌), 임홍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주교·흥도·성사1·2)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주제발표는 박성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과 안미선 경기장애인인권포럼 前대표(초대 대표)가 맡는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재룡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신현철 부위원장, 임홍열 의원, 주시운 고양시 교통국장, 한만섭 경기교통공사 팀장이 참석하여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6개 민관 기관이 연합으로 운영하는 ‘건강한 행복마을 연합 캠페인’을 오는 6월 25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문화광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캠페인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코스형 부스를 운영한다.‘사업 안내’부스에서는 본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 및 자살 예방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다. ‘몸 & 마음 건강체크’ 부스에서는 우울, 알코올 사용 장애, 도박 문제, 치매 선별검사가 진행되며, 금연 상담, 당뇨·혈압 등 기초 건강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체험활동’ 부스에서는 자살 예방 OX 퀴즈, 도어벨 만들기, 폐활량 테스트, 치매 예방체험, 도박 체험, 다트 던지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부스별 참여를 모두 완료한 시민에게는 홍보 물품 꾸러미가 전달될 예정이다.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은 시민들을 위한 보건·복지 관련 서비스, 프로그램, 연합캠페인 등을 기획·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됐으며, 보건 · 복지 민관 기관들이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강한 행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8일 행신동 소재 교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을 찾아가 치매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인 치매는 올바른 인식과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관내노인대학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의 정의, 종류, 증상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두뇌 활성화를 위한 간단한 퀴즈도 선보여 청중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에는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60여명의 어르신이 검사를 받았으며, 필요한 경우 추가 검진을 받고, 덕양구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서비스,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덕양구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소개하고 홍보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속적으로 치매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관리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26일 생물테러를 대비해 초동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 의도를 위해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으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이게 보건소는 각 보건소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 및 일산소방서 등과 함께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대응 조치 교육과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실습형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 대응 교육 ▲다중탐지키트 활용 검체 채취 및 이송 훈련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는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피해 규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초동대응요원들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예술특성화 도서관으로 유관기관인 고양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월 2층 예술자료실 로비에서는 그달의 예술가와 다양한 예술테마에 대한 북큐레이션을 진행하며, 그달의 주목할 만한 고양문화재단의 공연을 소개한다. 또한 북큐레이션에 참여한 3명에게는 공연 초대권을 증정한다. 하반기에는 더욱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7월 18일(목)에는 ‘2024 오페라 하이라이트 페스타’의 오프닝 공연인 ‘듣고, 불러보는 한여름 밤의 아리아’를 아람누리도서관 지하1층 1M1M에서 진행한다. 음악 평론가 장일범의 진행으로 [헨젤과 그레텔], [마술피리], [로미오와 줄리엣] 의 아리아 일부를 출연 성악가들이 공연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배워 본다. 8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는 ‘고양아티스트 365작가’8명의 릴레이 빛뜰 개인전이 예정돼 있다. 365작가는 고양문화재단이 2011년부터 고양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작가들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빛뜰 개인전은 전시 기회가 부족한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19일(현지시간)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ICLEI World Congress 2024)에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자원순환대표도시로 참가했다. 시는 자원순환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Local and Subnational Governments Coalition to End Plastic Pollution)’에 세계 도시들과 함께 참여를 약속했다. 이번 이클레이 세계총회는 6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약속에서 행동으로(Transforming commitments into a ac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시는 이번 총회에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자원순환대표로서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하게 됐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200여개국 회원지자체, 국제기구, 민간기관 등 약 1만2천여명이 참석하고 전체회의, 지역별 회의, 주제별 워크숍, 전문가간담회, 상파울루 우수사례 현장학습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에 개최된 ‘20억 톤에서 0톤으로: 순환경제를 통한 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