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가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우수사례 공모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 채널A가 주최한 이 상은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숨겨진 공간복지 구현 사례 발굴 및 전파를 목적으로 지난 8월부터 공모를 시행해 최근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했다. 김포시는 운양동 환승센터 공실률이 높은 빈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 편의시설인 평생학습관, 운전면허센터,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등을 조성하여 접근성이 우수한 역세권 주차장에 시민 편의 복합시설을 조성하여 시민의 생활 속 공간복지 향상을 위해서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간복지 우수사례로 꼽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운양동 환승센터는 345억원이 투입되어 지하2층~지상5층 2개동 주차대수 424대 대규모 주차장 조성 후 낮은 이용률로 예산 낭비의 도마 위에 올랐던 주차시설이다. 시에서는 빈 공간에 대한 시민편의 융복합시설 활용 방안을 마련하여 부서 협업을 통해서 기존 방치된 주차 공간을 활용한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사례로 밝혀졌다. 김포시에 따르면 별도 평생학습관 신축 시 부지 매입, 공사비 포함 1천억원, 반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9월 2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2024년 제2기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신입생을 맞는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은 지난 상반기에 제1기 졸업생 45명의 자원봉사자 리더를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학 과정에서는 자원봉사협동조합 모아와 협업하여 ▲자원봉사, 변하지 않는 가치와 변화하는 방법론 ▲도움 수요자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인권감수성 ▲공감과 배려 : 자원봉사 팀시너지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 ▲나로부터 시작되는 자원봉사활동의 선한 영향력 높이기 등의 수준 높은 자원봉사자 리더를 위한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9월 24일 입학식에 참석한 김병수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이 김포시가 살기 좋고 편안한 동네가 될 수 있게 역할을 다한다면 더 나아가서는 민간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기둥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학장인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신현실 센터장은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을 설립할 수 있게 도와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이번 대학 과정에 신청한 봉사자들이 한 명도 빠짐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4일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기관 등(11개 기관)이 모여 김포시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정부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세부과제로 ‘지역 안전관리위원회’ 내실화를 통해 재난안전 이슈, 계절별 재난안전대책 마련등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도 정부기조에 맞춰 기관간 협의 및 협조를 통해 재난안전 예방 및 대응을 강화키로 한 것이다. 이날 재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세부안건으로 2024년 주요 재난사고 발생사례를 살펴보고 화재 예방 및 대응력 제고를 위한 기관간 노력사항을 공유했다. 또 각종 재난대응훈련 합동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주요 현안 및 추진사업 참여 안내를 통해 안전이 진심으로 통하는 70도시 김포 조성을 강조했다. 각 기관은 재난은 한 개 기관에서 대응할 수 없음에 공감해 각 기관에서 파악하고 있으나 공유되지 않은 사고 우려 사항에 대해 논의해 각 기관별 지원방법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과거에 발생하지 않던 싱크홀 같은 새로운 재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문학으로 보는 영화 읽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학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감상을 통해 문학과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리뷰를 써보며 각자의 삶의 여정과 가치관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총 4회로 진행되며, 강의 도서는 사회적 억압 속 개인의 비극을 다룬 이디스 워턴의‘순수의 시대’와 절대적 재난 앞의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 허버트 조지 웰스의‘우주전쟁’이다. 사전에 영화를 감상하고 오면 더욱 즐겁게 강의를 즐길 수 있다. ‘문학으로 보는 영화 읽기’는 성인을 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수) 14시부터 16시까지 풍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하며 (사)대한무용협회 고양지부에서 주관하는 ‘제28회 고양 춤 페스티벌’이 10월 2일 개최된다. ‘제28회 고양 춤 페스티벌’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춤 공연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고자 하는 소망을 담은 댄스 페스티벌로 시민과 함께 공감과 소통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용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예약 링크에서 무료초대권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본 공연은 10월 2일 오후 7시부터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진행되며, △예원춤너울무용단 △모랩(Motion LAB' △고양영스타즈발레단 △양홍서댄스컴퍼니·VALO △고양아름드리무용단 △순헌무용단 등 고양시 내외에서 활동하는 초청 무용단 6개 팀의 아름다운 춤사위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한 (사)대한무용협회 고양시지부(지부장 : 장미영)는 고양특례시 무용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시민들의 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나가고 있는 단체다. 장미영 지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소방서 소속 가평여성의용소방대 및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가평군 지역 어르신(취약가구)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 활동 및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는 어르신 안전돌봄지킴이를 운영중이다. 해당 활동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9월 23일, 가평여성의용소방대 및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가평군 관내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상면 소재 다육재배농장을 방문하여 다육이 농장 견학 및 체험활동, 식사 등을 진행하였다.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 분들이 제작한 화분은 자택으로 가져가셨다. 제작한 다육식물은 단순히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정서적 교감을 함께 나누며 안정감을 줄 수 있다. 또한 식물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행복을 느낄 수 있고, 가족의 일원으로서 인생의 동반자인 반려식물로 함께하는 등 어르신들께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활동을 추진한 김화실 조종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이 대원 모두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오는 10월 6일 향토문화 어린이 프로그램 ‘돌아온 어린이 설화학당 –단비와 눈사람-'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TRPG(테이블 토킹 롤플레잉 게임)라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게임으로‘설화학당’이라는 세계관 속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창작하고 설화를 직접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만의 이야기’를 구성해봄으로써 창의력을 키우며 옛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TRPG 도서관 프로그램 진행 전문팀 도토리 둥지와 함께한다. 이번에는 ‘단비와 눈사람’이라는 새로운 설화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스스로 만든 설화학당 속 학생 캐릭터와 윷과 토큰을 활용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초등학생 5-6학년 16명을 대상으로 10월 6일 토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마두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에서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독일 다큐멘터리 감독 ‘하인츠 에미히홀츠’의 드로잉 전시 ‘기울어진 비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해움’이 협력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영화감독 에미히홀츠의 다채로운 예술성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서는 1974년부터 감독이 그려온 수백 여 점의 드로잉 시리즈 ‘메이크업의 기초’를 소개함으로써 감독의 독창적인 시각 언어를 대중에게 공개한다. ‘해움’은 이례적으로 미술 작가가 아닌 영화 감독을 초청해서 전시를 연다. 분류와 질서, 이성 중심의 감상을 거부하고 이미지와 관객의 관계를 동등하게 설계한 전시‘기울어진 비전’을 통해 에미히홀츠 감독의 무의식을 관객 저마다 낯설게 감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할 예정이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에미히홀츠 감독의 예술관을 빌어 관객 역시 관습적으로 굳어진 사유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일상에 적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 중 해움은 매일 오후 2시와 4시에 전시해설을 운영하여 관객의 전시 감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2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고 나서 올해 전국 일본뇌염 환자가 3명 발생함에 따라 예방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3월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정점에 이르고, 일본뇌염 환자는 8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며 그 중 9~10월에 80%의 환자가 집중되고 50대 이상(87.9%)에서 주로 발생한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5~15일 이후에 무기력증,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종종 두통,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 나타난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경련, 마비 등이 나타나며 20~30%의 사망률을 보인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가 활동하는 4~10월까지 야간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야간 외출 시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하며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한다. 실내에 모기가 침입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며 집 주변의 물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은 모기가 서식하지 못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소상공인·대형마트·기업의 상생의 가치와 협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금오동 상권의 활성화 및 시민 문화생활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특별한 행사 ‘금오상생페스타’가 오는 28일 홈플러스 앞 대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금오먹자골목상인회 및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하며, 관내 기업 및 농협, 의정부 홈플러스 등의 기부금과 경품을 후원해 진행된다. 이날 무대공연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금오먹자골목상권내 행사참여업소에서 소비한 영수증 증빙 시 지역화폐카드 1만 원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와 경품 증정 ‘룰렛 이벤트’ 등 상권활성화 이벤트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뷰티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무대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홍진영, 아이돌그룹 아르테미스의 공연이 준비돼 가을 주말 저녁 시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의정부 홈플러스 앞 대로는 28일 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