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0월 지역 음악 예술단체와 협업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음악공연을 개최한다. ‘2024년 마중물 프로젝트’와 ‘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선정된 공연팀의 무대가 음악도서관 1층 열린무대(오픈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첫 번째 공연은 10일 오후 7시 노이아트의 ‘우리가곡 콘서트’로 시작한다. 노이아트는 우리 가곡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모인 예술인단체로 한국 가곡의 아름다운 소리를 전달한다. 19일에는 고전음악(클래식)과 대중가요(팝)라는 두 가지 색깔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3시 앙상블 음이랑의 ‘내 하루 속 클래식: 동물의 사육제’와 오후 4시 40분 맨틀즈의 ‘20세기 BTS, Beatlse 노래 다시 부르기’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앙상블 음이랑은 익숙하고 유명한 고전음악(클래식)을 해설과 함께 관객과 소통하며 감상하는 연주를, 비틀스 헌정 밴드 맨틀즈는 20세기 비틀스의 음악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인다. 26일 오후 3시에는 모던 하모니가 ‘바로크 음악부터 영화음악까지’로 마지막 무대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피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9월 24일 군내면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약사의 강의를 통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고혈압약, 당뇨약 등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을 교육한 바 있다. 오는 10월 28일에는 금연·절주 전문 강사가 대안학교(소흘읍 유정글로벌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에 나서 음주 및 흡연,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는 다이어트약(나비약) 등 중독성 약물의 위험성을 교육할 예정이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이 스스로 약물 사용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건강을 지키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24일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2층 대강당에서 '2024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및 특수, 각종학교 179명 교감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1조(교육감) 제13항에 근거하여 연간 1회 이상 실시되는 필수 연수이며 전반적인 생활인성교육과 업무 안내도 함께 시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안내, 딥페이크 등 최신 이슈 대응,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2. 고양 맞춤 중재 운영 안내: 갈등 당사간의 어려움 지원, 재발방지 건강한 관계 설정 3. 생활인권 및 학생자치: 학교 및 학생 자치, 학생 인권 안내 4. 아동학대 예방 안내: 아동학생 신고자 의무교육, 사안발생 시 대처 방안 5. 위기 대응 및 보호: 위기 및 성인권 운영 안내, 아동학대 예방 안내 6. 교권 보호: 경기고양교권보호지원센터 운영 안내 7. 인성 및 세계시민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초‧중‧고‧특수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고양 소노캄에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워크숍 및 2차 네트워크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학교자율과제란 경미미래교육 실쳔을 위해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를 의미하며, 고양의 모든 학교는 학교자율과제를 계획, 수립했으며 2024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학교자율과제 관내 업무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평가와 연계한 학교자율과제 이해 워크숍, 2024 고양 학교자율과제 안착화와 2025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네트워크 컨설팅을 통해 학교자율과제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나누며 학교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좋은 점, 아쉬운 점, 지원이 필요한 부분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학교자율과제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해 19개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맞춤형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컨설팅을 분기별로 운영중이다. ▲4월 관내 학교에서 제출한 학교자율과제 계획 점검 및 컨설팅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청사 이전사업’에 대한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반려’ 통보 결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과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적 압박 속에서, 시민의 혈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절실하다”며 “4,300억 원이 넘는 주교동 신청사 건립비용을 전액 고양시가 부담할 경우 재정 부담을 악화시켜 필수적인 복지 사업과 지역 발전 예산을 잠식할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다. 시는 “백석동 청사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599억 원의 예산으로 신청사 건립 대비 약 3,700억 원의 예산 절감을 가능하게 하여, 고양특례시 재정을 절약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이었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지난 7월 고양시가 제출한 ‘고양시 청사 이전사업’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대해 지난 20일 ‘반려’ 통보했다. 반려 사유는 지난해 11월 투자 심사에서 ‘재검토’ 결과를 받고 그에 대한 충분한 보완 없이 재심사를 의뢰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에 대해 “투자심사는 지방재정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보장하기 위한 장치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투자심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의 대표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인 탄현면에서 10월 5일 ‘제8회 삼도품 축제’가 개최된다. 탄현면 주민자치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삼도품 축제’는 통일동산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되며, 주요 행사로는 ‘디엠지(DMZ) 평화 염원길 행진’과 ‘비빔밥 행사’가 있다. 비무장지대(DMZ) 철책길을 따라 걷는 ‘디엠지(DMZ) 평화 염원길 행진’은 접경지역에 위치한 탄현면의 지리적 특성에 따라 안보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를 염원할 수 있는 행사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 또는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탄현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비빔밥 행사’는 품질 좋은 파주 탄현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되는 무료 시식 나눔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이 외에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거리공연, 주민참여 노래자랑 등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파주시 관광과에서는 삼도품과 연계하여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 주간을 운영한다. 탄현면의 주요 관광지(헤이리 예술마을, 오두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8일 오후 1~5시 운정행정복지센터에서 제8회 운정1동 솔가람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보드게임 체험관이 새롭게 운영된다. 보드게임 체험관은 파주에 위치한 보드게임 전문 기업 (주)코리아보드게임즈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나빗길', '케이크파티' 등 신작 보드게임을 하며 가족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또한, 안전문화챌린지도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된다. 주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화재진압, 지진 체험, 소화전 체험, 그리고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체험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파주시립예술단의 공연, 거리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마술쇼, 여러 체험관 등이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솔가람축제는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2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파주시, 금촌1동, 파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학부모 폴리스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금촌역을 기점으로 역을 따라 늘어선 음식점, 편의점 등의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노래방, 편의점, 전자담배 판매처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판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의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했는지를 점검했다. 특히, 가장 많이 적발되는 ‘청소년 주류 및 담배판매 금지’ 스티커 미부착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주류나 담배를 판매하는 경우 신분증 확인을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일대와 학교 주변에 있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하면서 행인들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배포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유해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23일, 개학기를 맞아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개학기를 맞아 관내 학교 주변 및 초롱꽃마을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안내문을 전달하고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를 부착하며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했다. 박영욱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협조해 주신 상가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운정6동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운정6동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마음 놓고 활동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6동은 총 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지도위원회가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24일 법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외부 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금융 등의 다양한 일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련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는 법원읍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파주보건소 방문보건팀, 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병원, 신용회복위원회가 함께 참여하여 ▲혈압, 혈당 체크 및 기초 건강 검사 ▲우울증, 스트레스 검사 ▲한방 침 치료 ▲금융, 채무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상담을 일괄적으로 실시했다. 법원읍은 이날 상담을 통해 복합적인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대상자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법원읍 주민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기관을 방문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복지 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