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일산 문화광장 일대에서 VR․AR․MR․XR․홀로그램․디지털아트 등의 기술을 활용한 시민 체험형 실감 콘텐츠 5개 작품의 시연회 ‘빛의 호수 환상을 비추다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고양산업진흥원, 고양문화창조허브 주최로 작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시연회는 ‘2024년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5개 작품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지원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고양시의 콘텐츠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그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홀로그램을 융합하여 공간을 구성한 '빛무리', 레이저 벽을 통과하면 빛이 반응하고 따라다니며 바닥 게임이 가능한 '빛을 넘어서', 레이저로 가상의 파빌리온을 구현해 고양시 랜드마크와 연계한 혼합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HYBRID SPACE SERIES : VIRTUAL DATA BASE PAVILION', AI를 기반으로 관객의 표정을 분석해 빛과 소리를 송출하는 '빛나는 선율', 키오스크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4일,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계발 중국어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중국어 회화와 문화를 주제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5회기 동안 운영됐다. 발표회는 그동안 배운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자기소개 시간, 중국 문화 발표 등과 전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중국어 학습을 통해 개인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진로가 결정되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이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중국어를 배울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중국어가 생각보다 적성에 맞는 것 같아 관련 진로를 생각 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경기도 시군 중 최초로 전문역학조사관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은준석 역학조사관은 한의사 출신의 감염병 대응 전문가로, 질병관리청 주관 역학조사 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역학조사관 제도는 2022년부터 시군구의 일반과정과 시도·질병관리청의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있다. 시군구 역학조사관이 전문과정을 수료하려면 최소 3년 이상의 직무 경험을 비롯해 각종 보고서 및 논문 작성 등이 요구된다. 시는 2020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수습역학조사관을 채용했고, 2022년 2명의 역학조사관이 일반과정을 수료해 일반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됐다. 은준석 역학조사관의 전문과정 수료는 고양시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은준석 역학조사관은 코로나19뿐 아니라 수인성 감염병 등 다양한 감염병 대응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임명으로 고양시 방역 시스템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역학조사 계획 수립 및 수행, 감염병 유행 분석, 정책 제안, 교육 및 연구 등 다양한 업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창업가와 투자자의 만남의 장이 될‘2024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의 참가기업 모집에 34개사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발표평가 선정 기준으로 3.4: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해 앞으로 선정될 10개사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시는 1차 서류평가를 통해 30개사를 선발하고,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선정된 10개사는 오는 10월 29일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되는 ‘2024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에 참가해 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탈(VC) 대상 기업 아이템 홍보 및 투자 상담,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벤처 창업기업들에게 고양청년창업펀드, 고양벤처펀드 투자심사 등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창업가, 창업기관, 투자자 간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등 활발한 창업분위기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7일 오전 11시,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산1동 주민자치회에서 개최하는 이번 주민총회는 50여 명의 주민이 모여 내년도 주민자치사업 의제를 토론하는 자리다. 지난 9월 19일부터 중산1동 일대에서 주민자치사업 의제에 대한 사전투표를 진행 중이며, 사전투표 결과와 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2025년 중산1동 주민자치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및 중산1동 각 직능단체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중산1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신바람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중산1동 유광석 주민자치회장은 “총회 당일 많은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중산1동 주민자치 발전의 기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좋은 안건들이 의결되어 2025년 주민자치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고양특례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지역 시의원, 청소년 의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7대 고양시청소년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본회의에는 고양시 중·고등학생 청소년의원 17명과 청년 멘토 3명이 참여했다. 오리엔테이션, 출범식, 의정 워크숍, 정기회의, 정책 설문조사, 상하반기 의정활동 평가회 등 6개월간 총 22회의 활동을 거쳐 준비한 5건의 정책 제안과 8건의 자유발언으로 추진됐다. 본회의 때 제안된 5건의 정책은 ▲고양시 청소년의 환경교육을 위한 생태학교 설립 ▲교통약자 우선주차구획 대상 확대 및 학교·공공기관 주차장 개방 확대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제 청소년 참여 강화·확대 ▲외국인 노동자들의 불공정한 경제적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사회·복지 제도 개편 ▲청소년 디지털 윤리 의식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등이다.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된 5건의 정책은 이후 고양특례시 담당 주무부서와 고양특례시의회에 전달되어 시정 반영을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의원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고양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건축 문제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매달‘건축 전문가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축 무료 상담실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서구청 1층 시민봉사과 상담 창구에서 고양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 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으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 시 일산서구청뿐만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의 상담도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담당 공무원과 같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실에서는 건축에 필요한 인허가 및 개발행위 관련 상담, 건축법 위반과 관련된 행정절차 상담, 건축물의 유지관리 관련 상담, 건축 분쟁 등의 민원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건축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경제적 부담 없이 건축 전문가에게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구 관계자는 “건축 상담이 필요한 시민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다. 도움이 필요하신 시민분들이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는 24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다섯 쌍둥이 아빠 김준영 씨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에서 일어난 기념비적인 출산을 축하하고, 시민과 함께 이 경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김준영 씨에게 “다섯 쌍둥이의 탄생은 우리 동두천시의 미래를 밝혀줄 매우 특별한 기적이며, 시 전체가 감동과 희망을 느끼고 있다. 부모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축하의 의미로 출산 축하용품 세트와 과일 바구니, 그리고 축하 카드를 전달하며 다섯 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아이들은 동두천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자산이다. 시는 다섯 쌍둥이 가정뿐만 아니라 모든 가정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양육과 돌봄 지원을 강화해 나가며, 동두천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n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후곡소리단’이 지난 20일 한국화훼농협에서 개최한 제1회 K-플라워 굿 페스타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후곡소리단은 일산3동 주민들로 구성된 합창 동아리로 음악을 통해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창단한 이후 고양시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화사한 꽃들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축제의 막을 열어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K-플라워 굿 페스타는 한국화훼농업협동조합이 주관·주최한 행사로 화훼류 소비 촉진과 화훼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한국화훼농협 유석룡 조합장 및 화훼 관계자들, 지역 시·도 의원이 참석해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어울림누리의 개관 20주년 기념 공연 프로그램으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를 써 내려간 작품인 뮤지컬 '프리다'를 오는 10월 5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서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의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깊은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프리다 그 자체’라는 평을 받은 깊이 있는 연기와 폭발적 가창력의 김소향을 시작으로 초연부터 강렬한 존재감으로 디에고를 연기한 전수미, 맑은 음색으로 다채로운 메모리아를 선보인 박시인, 작품의 강렬한 에너지를 더할 새로운 데스티노 박선영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은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며 작품의 몰입도와 신선함을 더한다.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