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나리농원 버스킹 무대에서 진행한 ‘제1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의 본선 무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1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은 내달 말 열리는 양주시 대표 가을 축제인 ‘2024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 중 하나이다. 이번 본선 무대에서는 보컬, 댄스, 밴드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56개 팀이 나리 농원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했으며 이를 토대로 전문가 심사와 시민들의 ‘온라인 평가’를 거쳐 결선에 오를 최종 6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평가’는 오는 23일까지 누구나 축제 홈페이지 및 양주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본선 공연 영상을 시청하고 응원팀 영상에 ‘좋아요’ 및 응원 댓글을 통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시는 천일홍 축제의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결선에 오른 최종 6개 팀이 축제장 주무대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결선 평가는 현장에서 전문가와 청중평가단의 점수를 합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미숙아 등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입원한 미숙아 ▲출생 후 2년 이내 선천성이상(Q코드)으로 진단받고, 출생 후 2년 이내에 입원하여 수술한 경우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올해부터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지원 범위는 요양기관에서 발급한 진료비 영수증에 기재된 급여 중 전액 본인 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이며, 신청방법은 대상 영아의 부모가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관할보건소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적극적인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영아 사망을 감소시키고, 장애 발생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신흥중학교와 위기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박, 약물 오남용, 학교폭력 등 청소년의 문제가 점차 복합적이며 다양화되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위기 청소년 발굴 시 대상자 상호 의뢰, 각 기관의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신속하게 청소년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신흥중학교 이창성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이 각 기관의 적극적인 통합적 지원을 통해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여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는 9월 13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에 선정된 차량을 지원받았다. 이번 차량 지원은 도내 취약 복지시설 및 법인・단체 차량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 편의 증진에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동두천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이번 선정으로 도내 4개의 시설 및 단체와 함께 차량 지원을 받게 됐다. 김지욱 센터장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시설 이용장애인에게 안전한 송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9월 19일 드림스타트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2024년 제3회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는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세나 관장을 초빙하여 아동학대 현황을 파악하고 신고 의무자로서 드림스타트 종사자의 대처와 사례관리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은밀히 진행되기 때문에 신고 건수보다 실제 건수가 훨씬 많다. 드림스타트는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수시로 가정방문을 하여 대상 아동을 세밀히 살펴보고 학대받는 아동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29일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얻은 성과와 즐거움을 나누는 ‘2024년 제5회 동두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 평생학습관과 필로티, 주차장 일대에서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59개의 학습팀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마당에는 3D 펜 그리기, 모루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성인 문해 시화전, 연필 스케치, 수채화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필로티 특설무대에서는 전통음악, 악기연주, 합창,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고,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10월 12일 오후 3시에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 고학년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도서관 등 공공기관과 함께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교재와 활동 교구를 활용하여 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화된 금융 기술과 용돈의 필요성 및 올바른 용돈 사용법에 대한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강의 신청은 9월 23일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3~6학년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운양동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주차장 3개소 및 나래울공원 내 주차장 1개소를 유료로 전환했다. 그간 공원주차장은 무료로 운영했으나 장기주차 차량 때문에 공원 및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번에 유료화된 주차장은 주차관제시스템을 이용해 무인으로 운영하며 “김포스마트주차포털”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운영기관인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는 9월 23일부터 무료로 시범운영 개시하고 10월 14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정상 운영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화적연(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67)에서 창작 실경 뮤지컬 ‘화적연’을 선보인다. 재단이 설립되고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용신과 도깨비 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뮤지컬과 창극이 어우러진 융복합 창작 공연이자, 대한민국 명승 제93호로 지정된 화적연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주민주도 형 공연이다. 포천의 지역사회와 예술가들이 협력해 만들어낸 특별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도깨비 여왕으로 등장해 무대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극단 야단법석의 전문 배우들과 영북면과 관인면의 시민 배우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시민 배우들은 올해 7월부터 약 2달간 연습에 매진해 공연을 준비해 왔다. 공연은 4막으로 구성된다. ▲1막 ‘화적연을 보고 싶구나’ ▲2막 ‘화적연이 이어준 사랑’ ▲3막 ‘둘이 아니라 셋이었네’ ▲4막 ‘비는 생명이어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가 ‘책인싸’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독서동아리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독서동아리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강의, 논제 토론 모임, 낭독 모임, 청소년 모임 등 다양한 책 모임 사례 안내,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총 6차시로 구성된 강의는 윤혜린, 전지우, 윤민영, 장혜정 등 1기 책인싸가 진행한다. 지난해 처음 모집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1기 책인싸는 ‘독서동아리 모임 공간’으로 파견돼 독서동아리 운영 안내, 토론 진행,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포천시에 등록된 독서동아리를 1년 이상 운영하거나 5년 이상 참여한 자에게는 2기 책인싸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면암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인싸’는 ‘책과 사람을 잇는 사잇꾼’, ‘책과 함께 인문도시를 만들어가는 사람’을 뜻한다. 책인싸를 통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