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인천터미널 정형외과의원과 지역 주민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8일 전했다. 가족센터 박동규 센터장은 “매년 취약·위기 가구를 위해 후원을 이어가는 인천터미널 정형외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품은 남동구 내 취약·위기 가정에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터미널 정형외과는 2021년부터 남동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 수련시설인 남동청소년센터는 소속 자치기구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은 올해 자치기구 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자리로 ‘청소년운영위원회(푸르나래)’, ‘청년봉사단(아우름)’, ‘청소년기획봉사단(나누밍)’, ‘청소년동아리(라온하제)’ 등 모두 4개 청소년 자치기구가 참여했다. 이번 발대식은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선서문 낭독,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자치기구 간 관계 형성을 위해 모둠별 분임 토의와 팀 빌딩 활동으로 마시멜로우 구조물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 소양 교육도 함께했다. 4개의 청소년 자치기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남동구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재능을 살린 동아리 활동,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위원은 “발대식에 참여해 앞으로 참여하게 될 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2025년 평생교육 및 남동구 공모사업을 대비해 기획력 향상을 위한 전문 연수를 개최한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연수는 평생학습 사업 및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월 25, 26일 이틀간 진행된다. 연수는 △마음을 사로잡는 임팩트 전략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획 전략 두 가지 주제로, 공모사업에서 중요한 기획력과 전략적 사고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강의는 정시연 평생학습 트렌드 연구소 대표가 맡아 실전 중심의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남동구 평생학습관(배움실 303호)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30명 내외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온라인 링크 또는 QR 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남동구 평생학습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공모 기획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소래의 역사와 정체성을 간직한 소래역사관이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역사관이 5개월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8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소래역사관은 그간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콘텐츠 보강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에선 변화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관람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전시와 뉴미디어 기반의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도입됐다. 우선 로비에는 대형 LED와 사진 체험 공간인 소래사진관, 1층 전시실에는 소래역사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협궤열차 체험 공간과 철길을 전시했다. 이어 2층 전시실 입구에는 3면을 LED 영상으로 구현한 소래 생태터널을 설치하고, 이어진 생태존에는 소래에서 자생하는 동·식물의 생태 화면을 구성했다. 소래어시장존에는 다양한 어구 등 유물전시와 대형 어시장 디오라마를 설치해 과거 어시장 모습을 표현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7m 대형 LED 화면의 실감 콘텐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5일부터 남동구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 ‘2025년 상반기 인생사계학교’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7일 전했다. 상반기 인생사계학교는 3~5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모집 강좌는 ▲나만의 AI 캐릭터·굿즈 만들기 ▲느려도 괜찮아, 느린 학습자 부모교육 ▲직장인 대상, 쉼표를 찾아서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양성과정 ▲생태탐방 ‘인천중앙공원, 남동문화공원, 소래포구, 만수근린공원’ ▲작곡 첫걸음:나만의 곡 만들기 등 총 16개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동구민, 남동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수강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수강 신청, 신청 취소, 수강료 결제 등’의 방법을 알려주는 ▲수강 신청 알려준데이(DAY)를 2월 20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평생학습관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 및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전했다. 이 사업은 국내 신선 농산물(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을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를 월 단위로 지원(4인 가구 기준 10만 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소매업체에서 지정된 품목을 바우처로 구입할 수 있으며, 지역 제한이 있어 남동구민의 경우 인천광역시 내 지정된 사용처에서 이용할 수 있다. 미지원 품목의 경우 바우처로 결제되지 않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상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가구원이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이다. 단, 보장시설 수급자와 보건복지부 영양 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지원 기간은 2025년 3월~12월이지만, 남동구는 사업성과 분석 조사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바우처 이용은 4월부터 가능하다. 농식품 바우처는 해당 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5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직접 마을 활동을 계획하고 해결해 가며,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모집 분야는 교육, 여성 친화, 아동 친화, 안전 경제, 친환경, 문화, 마을 가꾸기 등으로 남동구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나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사전컨설팅을 거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심사와 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만수1동 만일의 행복공간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구월3동 친환경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등 분야별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구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우리 마을을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2025년 남동구 노동단체 지원사업’의 수행 단체를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노동단체가 근로조건 유지 및 개선, 고용안정, 합리적인 노동조합 활동을 위해 수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단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남동구는 사업의 공익성, 실효성, 타당성 및 예산 지원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지원 단체로 선정한다. 지원대상은 남동구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 발전 지원 조례 제3조에 해당하는 기관 및 단체다. 남동구 내 지역·업종·직종별 단위노동조합, 남동구 지역의 노사관계 비영리민간단체, 총연합단체인 노동조합 산하 남동구 지역 조직 등이 이에 해당한다. 구는 오는 23일까지 접수 후 자체평가와 남동구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 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 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되면 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2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참여할 공연 전문 예술인·단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은 남동구 내의 공원, 광장 등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제공해 구민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스며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모집 대상은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전 분야의 공연 전문 예술인·단체다. 지원 자격은 거리공연에 관심이 많은 18세 이상 예술인 또는 대표가 18세 이상이며 거리공연에 관심이 많은 예술단체로 회당 30분 이상 완성도 있는 거리공연이 가능한 예술인·단체다. 재단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류·영상 심사를 거쳐 3월 21일까지 최종 참여 예술인·단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인·단체는 4월부터 10월까지 남동구 공원, 광장, 도로 등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회당 40만 원의 사례금을 받고 팀당 4회의 거리공연을 펼친다. 특히 남동구 ‘푸를나이’ 출신 청년 예술인과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등본·고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제일정밀(주) 함께미래관’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제일정밀(주)의 ‘함께미래관’을 관람하고 임직원들과 기업 경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1988년 설립한 제일정밀㈜(대표이사 김흥곤)은 다이너마이트 뇌관 케이스와 자동차 부품 및 방산용 부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현재 ㈜한화 최우수 협력업체다. 또한, 제일정밀(주)는 2023년부터 지속적인 우수·최우수 업체 품질 평가를 받고 있으며 기존 재래식 설비에서 자동화 설비로 전환, 생산 효율을 증대하여 해외 업체로부터의 문의도 증가하고 있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함께 미래관’은 ㈜한화의 역사와 더불어 제일정밀(주)의 과거·현재·미래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관이다. 제일정밀(주)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기업의 역사와 비전을 공유하며 협력사 및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