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청능대로 등 5개 도로에 쾌적하고 특색있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특화가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화가로’는 가로변 수목을 사각형, 원추형 등 조형 형태로 가지치기해 특색있게 정비한 가로경관을 말한다. 사업은 인천시 보조금 등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청능대로 ▲인하로 ▲성말로 ▲예술로152번길 ▲인하로507번길 일원에서 진행됐다. 대상 구간의 가로변에 높게 자란 양버즘나무 897그루에 대해 통일감과 조형미를 느낄 수 있도록 네모반듯한 사각 모양으로 가지치기했다. 특히 사업대상지 중 남동국가산업단지를 가로지르는 청능대로 구간은 그동안 어둡고 노후한 이미지가 있어 왔다. 특화가로 조성 사업을 통해 어두운 가로경관을 더욱 밝고 깔끔하게 정비하고 가로수의 생육환경도 개선했다. 구는 도시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을 고려한 가지치기를 통해 충분한 시야를 확보해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특화가로 조성을 통해 도로의 얼굴인 가로수의 조형미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4년 제2회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아동 관련 기관 대표, 사회복지시설 대표, 학부모 등 11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이행 현황 및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표준조사 결과에 대한 남동구 전 부서 및 유관 기관과 공유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남동구는 2021년 1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획득하고 4개년 계획(2021~2024)에 따라 아동의 교육, 참여, 문화, 안전, 복지 등 각 분야별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도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회의에서 제안된 좋은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및 아동의 기본권이 실현되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제62회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방 훈련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 훈련은 화재 위험성이 더욱 커지는 겨울철 공단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안전감사팀 주관으로 실시됐다. 훈련에는 경영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18명이 참여해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소화기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소화기를 처음으로 사용해 봤다”라며 “혹시 모를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새마을금고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후원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만수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문교 만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후원을 통해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도움의 손길이 간절해지는 추운 계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를 전달해 주신 만수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식회사 맛요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2024 남동구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전했다. 주식회사 맛요일은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식육가공업 회사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남동구에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황명순 대표는 “한파에 취약한 어린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포근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한파 취약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 ‘2024 남동구 따뜻한 겨울나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모집된 성금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아동 세대 225가구에 지원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만수산 무장애나눔길의 나무 50여 그루에 뜨개옷을 입히는 ‘트리니팅’을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만수2동 자원봉사 상담가와 경로당 어르신들은 3년째 직접 손으로 한 땀 한 땀 제작한 뜨개옷을 나무에 입히는 ‘트리니팅’을 하고 있다. 뜨개옷은 나무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해충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고, 주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로에서 따뜻함과 형형색색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장애나눔길을 찾은 주민은 “겨울을 나기 위해 알록달록 뜨개옷을 입은 나무들의 모습을 보니 포근함과 따뜻함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두형 센터장은 “여름 내내 나무 뜨개옷 제작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 및 경로당 어르신께 감사드리며 올겨울도 자원봉사의 손길로 훈훈한 마음이 가득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준법정신 강화 및 불법행위근절을 위해 간석동, 구월동 및 고잔동 일대 무허가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기획단속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무허가·미신고 및 불법행위 의심 업체를 사전 선별해 인허가를 받지 않고 대기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업체 14개소에 대해 실시됐다. 점검을 통해 미신고 대기 배출시설 설치‧운영한 업체 1곳을 적발하고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대기환경보전법 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신고 없이 대기 또는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업체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과 사용 중지 또는 폐쇄 명령 등이 내려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주변 사업장에는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가 난립 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기능 연속성 계획 핵심 기능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능 연속성 계획 교육‧훈련’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는 2021년 재난 발생 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해야 하는 핵심 기능을 선정하고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과 대체 업무공간 확보, 비상 조직체계 구성 등을 담고 있는 기능 연속성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재난 발생 상황에서도 남동구 핵심 기능을 중단 없이 연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능 연속성 계획에 대해 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전문 평가위원인 이규진 강사를 초빙해 기능 연속성 계획 수립개요, 기능 연속성 방안, 비상 대책본부 구성 등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서 기능 연속성 계획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게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에서‘이웃사랑을 위한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월4동 통장협의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 2회 무료급식센터 운영 지원 및 뜨개질 재능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이순례 22통장과 매년 함께 봉사해 온 통장들이 간장 및 된장을 직접 담가 무료 급식센터와 이웃을 위해 나누는 봉사활동이다. 연초에 담가 반년 이상 숙성된 전통 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순례 22통장은 “매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전통 장을 담그고 있다”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항상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윤정 동장은 “이웃사랑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멋진 일이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어려운 주민들과 함께하는 구월4동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과 자생단체, 논현중학교가 상호협력해 지역사회와 학교 간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관내 5개 학교와 ‘우리 마을 교육자치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일환으로 논현1동 우리 마을 교육자치회에서는 10월 논현중학교 축제 및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에 예산 300만 원을 지원하고 논현중학교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며 축제 수익금 200만 원을 논현1동에 기부했다. 논현1동은 학생들의 뜻을 담아 기부금을 ‘정 나눔 김장 행사’에 사용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전달했다. 김장 행사 당일 논현중학교 학생들은 논현1동 7개 자생단체 회원 60여 명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 7개 자생단체, 논현중학교는 마을 공동체로서의 연대감을 바탕으로 상호 지원과 협력의 선순환을 이어나갔다. 유금미 동장은 “계층 간 분열과 단절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민‧관‧학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