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서창어울근린공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2025 생명플러스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축제는 환경, 건강, 생명, 윤리 등 다양한 생명 관련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주최를 맡은 영복교회와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행사를 기획·운영했다. 축제 현장에는 생명 사랑 캠페인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챌린지, 유모차 걷기, 플로깅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생명 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축제 곳곳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생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걷기 캠페인과 다양한 체험 부스에 참여하고, 축하 인사를 통해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생활 속 다양한 행정‧법률 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마을 행정사’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마을 행정사’는 올해 3월부터 인천시에서 행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행정업무 상담, 서류작성 지원, 행정 절차를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지역 주민과 인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등은 전화, 전자우편·마을 행정사 사무소 대면상담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남동구는 전담 행정사 배치해 매달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1~4시 구청 본관 1층 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요청 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제공 등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각종 민원에 대한 서류작성, 내용증명·진정서·탄원서 등 민원 행정, 출입국 민원, 부동산 등 개발 인허가, 학교폭력 행정심판 청구 등에 관한 상담과 도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마을 행정사의 도움으로 고령자, 외국인, 정보 취약계층 등 행정서비스의 사각지대에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미용업 영업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미용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생교육은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에서 주관해 실시하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공중위생업소 대표자는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이번 위생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중위생 관련 법규 교육, 소양 교육, 기술 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마지막 시간인 기술 교육에는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오승연 강사가 미용인들에게 필수적인 최신커트 기술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교육에 앞서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남동구 미용업 발전에 기여한 영업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오면 한국의 미용실을 가고 싶다는 설문 결과가 있는 만큼 K-뷰티가 외국인들에게 선호도가 높고, 나아가 무역수지를 높이는 데 앞장설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기술 등 정보공유를 통해 남동구 미용인들이 K-뷰티를 이끌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와 함께 논현동 소재 늘솔길 숲에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늘솔길 숲’에서 ▲힐링원예교실 ▲숲길 산책하기 ▲양 먹이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기억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치매 어르신은“자연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고,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소풍을 나온 것 같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낮 시간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환자쉼터 3개소(만수권역, 논현권역, 서창권역)에서 주 2회씩 전문적인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환자 누구나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이번 봄나들이가 단순한 외출을 넘어 어르신들께 작은 활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드릴 수 있었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랫동안 저장강박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세대에 주거환경 개선정비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가족이 없는 어르신으로, 집안에는 현관문에서부터 베란다까지 발 디딜 틈 없이 물건들이 쌓여 있어 잠잘 공간조차 없어 보였다.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남동자활센터 커뮤니티 케어 사업단에 정리·수납 서비스를 요청하고 폐기물처리 및 수납장 등 청소 물품 등을 지원했다. 또한, 이번 지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연계하고 주기적인 확인을 통해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영 동장은 “무더위가 오기 전에 어르신께 쾌적한 환경을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남동국민체육센터에서 수영장 이용객과 직원 등 2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객은 “수영장에서 AED나 심폐소생술이 필요할 상황이 생길까 두려웠지만, 모형을 통해 직접 실습해 보니 긴급 상황에서도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사고는 언제든지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신속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공단 시설에서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작업 재활교실’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전했다. 지난 4~5월 6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작업활동 및 공예작업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 및 성취감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주 1회 6주 차 프로그램으로 ▲아악무 분갈이 ▲몬스테라 분갈이 ▲미니 꽃다발 만들기 ▲목공 미니보관함 만들기 ▲화병 타일공예 만들기 ▲가죽공예 카드지갑 만들기 등 손과 관련된 소근육을 자극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몸이 불편하여 우울한 날들이 많았는데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화분과 공예 작품을 만들면서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능력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관련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공동체사업단과 노인역량 활용사업단 등 총 11곳에서 아동 관련 사업 참여자 949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소속 강사가 맡아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의무자 역할과 관련해 사례 중심의 예방 방안으로 진행됐다. 권석규 센터장은 “아동을 직접 대면하는 활동을 수행하는 분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숙지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아동 대상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구에서도 아동과 어르신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산단 내 기업인 극동가스케트공업, 대하엔지니어링에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업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34세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 ▲생활관리 ▲동기 부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한다. 이번 탐방은 청년들이 남동산단에 소재한 기업들을 방문,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실전 직무 경험과 직무 이해도를 넓혀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당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 채용 정보와 취업에 관련된 현실적이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기업탐방으로 이론적으로만 알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남동산단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자신의 직무 분야에 맞는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힐스테이트1단지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이 지역 축제에서 장구와 전통무용 등 공연을 펼쳐 이웃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20일 전했다. 구월동에 위치한 구월힐스테이트1단지아파트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아파트 단지 내에서 가정의달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주민 장기자랑, 야시장 개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중심으로 가족 단위의 많은 입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월힐스테이트1단지아파트 경로당 회원들도 주민 장기자랑에 참가하여 장구와 전통무용 등 공연을 펼쳤다. 경로당 회원들은 도라지 예술단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하여 경로당 내 여가문화 프로그램에서 배운 실력을 주민들 앞에서 선보였다. 특히 공연에 함께 참가한 프로그램 지도사 강귀례 씨는 다수의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구와 전통무용을 십수 년째 가르치고 있으며, 이웃 경로당의 회장이기도 한 이색적인 경력을 갖고 있다. 축제에 참가한 한 주민은 “나이가 들어서도 전통예술을 배우면서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는 모습에 배울 점이 많았다”라며 “아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