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통·교류 공간 프로그램의 하나로 북한이탈주민 어르신 옛날 교복체험을 실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교복체험은 북한이탈주민 어르신에게 어린 시절 추억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체험은 북한이탈주민 어르신과 사진 봉사자 등 관계기관이 함께 단체 사진 촬영, 개인별 사진 촬영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어르신은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되어 기쁘고 교복을 입으니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올라 즐겁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르신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상을 만끽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주민과 함께 편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남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으로 운전면허취득비 지원, 사회편입대상 생활물품구입비 지원, 위기 상황 대상 지원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어울림광장에서 2024년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자원순환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잡화, 아동용품 등의 중고물품이나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주민들이 직접 판매‧교환하는 행사다. 개인 및 비영리단체 등 76개 팀이 판매에 참여했고, 중고물품 구매 및 자원순환 체험행사에 주민 700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비닐봉투 대신 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을 제공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했다. 그 밖에도 K-pop댄스, 어린이태권도시범공연 등 여러 가지 축하공연과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폐건전지 교환 등 참여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자원순환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원순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쉼터 이용 어르신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치매 쉼터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 치매가 있어도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치매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을 통해 장수를 기원하고, 아직 장수 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해 사진 촬영본은 액자로 만들어 드렸다. 또한 두뇌톡톡 뇌건강학교(인천광역시 치매안심센터 부설)에서 진행하는 ‘가치함께 사진관’사업과 연계해 초로기치매 환자(사진기사)가 직접 사진 촬영을 담당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예전과 다르게 장수하라는 의미로 장수사진을 찍는걸 보니 세상이 달라지게 느껴지고, 한껏 꾸미고 사진을 찍으니 예전 생각이 나서 감회가 새롭다”라고 전했다. 이지영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치매를 진단받은 부모님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남동구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사회적약자 보호 분야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한 전국의 공공기관과 단체 및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전담팀(TF)을 구성하고, 안전 부서 및 경찰서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회적 약자의 범죄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LED벽화, 도로 표지병, 태양광 벽부등 등 주민의 시선에서 구역별 필요한 범죄예방 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대상지를 초등학교 주변으로 선정해, 밝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주력했으며 단순 조도 개선 보다는 보행자들의 심리적인 안정감 증진에 힘썼다. 또한 보안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가 증가함에 따라 주거침입, 스토킹 등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범죄예방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추진했다. 여성 1인 가구에 도어 가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TBN 경인교통방송 ‘열린 행정 라이브 경인’에 출연해 제2경인선 조기 착공을 비롯한 주민 숙원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 1일 구에 따르면 최근 서창어울마당 야외에서 진행된 이번 방송은 이승기 변호사의 사회로, 민선 8기 구정 성과와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지난 2년여간 구민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현안 해결에 집중해 왔다”라며 “구월초 통학로 전신주 이설 등 장기간 갈등을 빚어온 현안을 부단한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해 온 동네 소규모 정원(쉼터)조성이 주민들의 높은 만족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소통하고 행복을 나누는 녹지공간을 늘리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주민 숙원인 제2경인선 조기 착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수도권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된 인천 남부권역의 철도서비스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전 구민 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 부터 25일 6차례에 걸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쉼터 이용 어르신 44명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나들이는 남동구치매안심센터 3개소(논현권역·만수권역·서창권역) 쉼터 어르신이 참여해 진행됐다. 외부 활동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을 위해 야외 숲 체험이 가능한 남동구 소재의 인천대공원 등지에서 이뤄졌다. 또한, 치매 환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목재를 이용한 우드 트레이 제작 ▲천연제품을 사용한 섬유 향수 만들기 등 문화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무료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쉼터 구성원들과 공감을 나누며 계절과 자연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지영 보건소장은“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쉼터 이용 구성원들과 보다 깊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늘어나는 행정용·상업용 현수막 수요에 맞춰 저단형 지정 게시대 12개소를 새로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저단형 지정 게시대는 기존 설치된 4단 이상의 게시대로 인해 업소 간판을 가리거나 도심 미관을 해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앞으로도 합법적인 현수막 게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소상공인 등 광고주들의 수요를 맞출 예정이며, 이를 통해 불법 현수막 근절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의견을 지속해서 경청해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생활에 불편이 없는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천광역시지회(지회장 김진천)와 함께 이웃돕기 후원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식품위생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최근 ‘사랑의 짜장‧떡 DAY 행사’ 등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금 100만 원은 남동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에 기탁돼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천 지회장은 “한국 전통 식품 산업의 발전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나눔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을 통해 전해지는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남동산단 등 고용시장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하반기 남동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뿐 아니라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에게 직접 현장 면접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과 취업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제조업(반도체·식품·기계·목재 등), 물류업, 공항 서비스업 등의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됐다. 채용관은 1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38명의 구직자가 면접관과 일대일 면접을 진행했다. 부대 행사관은 AI 모의 면접을 통해 면접상황에 대한 가상 체험 후 채용관에서 바로 피드백이 가능해 다양한 계층의 인기를 끌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만남의 날 행사에 구직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채용행사뿐만 아니라 고용 창출과 실업 해소에 실질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빈집 정비에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만수1동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 2곳을 특별정비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주택은 재개발 등 투자 목적으로 구입 후 주택 소유주들이 관리하지 않아 장기간 방치되며 주택 침수, 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노출됐다. 이 때문에 주택 내 다른 세대뿐만 아니라 인근 거주민들은 악취와 벌레, 세균 등으로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이에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 청소과, 치수과와 합동으로 2t가량의 폐기물을 정비하고, 세대 내 물청소를 하는 등 특별 환경정비를 벌였다. 더불어 방치된 주택이 범죄나 안전사고, 쓰레기 무단투기 등 인근 주거환경을 저해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타 지역에 거주 중인 해당 주택 소유주들에게 안전진단과 보수공사를 요청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투기 목적으로 방치된 빈집들이 쓰레기 무단투기나 범죄장소로 악용돼 도시경관이 훼손되고 안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지속적해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만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