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숭덕여자고등학교로부터 ‘기쁨나눔상자’ 121개를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기탁식은 숭덕여자고등학교 비전홀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과 식료품 등이 담긴 나눔 상자는 지역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숭덕여자고등학교 유민섭 교장은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기쁨나눔상자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임덕명 동장은 “숭덕여자고등학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숭덕여자고등학교는 매년 부활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으며, 이번 나눔 역시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협력과 상호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주민자치회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간석2동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서영규 주민자치회장은 “간석2동 주민자치위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성금을 마련했으며,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은희 동장은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간석2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23일 전했다. 캠페인은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김용만 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실제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출산용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하는 ‘출산 가구 선물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간석3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김용만 동장은 “출산율 회복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공동체 중심의 출산장려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 주자로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와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를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운동직장‧공장협의회는 시나브로청년 새마을연대와 공동으로 소래산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직‧공장협의회 회원 11명과 청년연대 회원 4명이 참여해 소래산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등산로 일대 산불을 조심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정도 남동구새마을운동직장‧공장협의회장은 “매년 반복되는 산불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늘어가는 현실에서는 작아도 의미 있는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청년세대와 함께 지역사회 환경을 보호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공장협의회와 시나브로청년새마을연대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은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인천논현역과 간석역 일원에서 ▲치매 관리의 중요성 ▲치매 안심마을 홍보 ▲치매 검사와 3.3.3. 치매 예방수칙 안내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안내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홍보 등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치매 안심마을 내 주민들이 치매를 더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예방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예방 및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5월 23일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원예 교실’을 운영하며, 5월 중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치매 바로 알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2일 해외 우호 도시인 중국 칭다오시 성양구의 교굉천(矫宏川) 한중일 협동발전촉진센터 당조서기 등 방문단이 남동구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성양구는 칭다오시 내 경제 중심지로 약 1,2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고, 약 2만 명의 한국 교민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이날 양 도시는 지난 25년간의 교류 성과를 돌아보며, 특히 경제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향후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산업단지 협력 모델 공유, 스마트 산업 분야 협업 등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양 도시 간 실질적 교류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양 도시의 기업들이 서로의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찾아 중국과 한국의 경제외교를 선도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교굉천 서기는 “양 도시가 새로운 발전 기회를 공유하며, 우호적 교류와 실무적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망기획(대표 손진신)의 후원을 받아 10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어린이들에게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손진신 대표는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후원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손진신 위원은 “작은 나눔이 어린이날에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미선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준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의 후원을 통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 “장난감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고 22일 전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3월부터 영남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연쇄 산불로 인해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모금을 실시하고, 2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조의영 회장은 “산불로 큰 상처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삶을 회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원도심 내 낡고 위험한 골목길이 안전하고 매력적인 골목길로 탈바꿈했다. 남동구는 모래내로(구월동 349-32번지) 일대 보행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골목길 정비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빌라 밀집 지역에 빛이 들지 않은 어둡고 좁은 골목길로, 도로 파손과 범죄 발생 우려에 대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어두운 환경개선과 미끄럼 방지 효과를 고려해 각종 공법 및 유사 현장 비교 검토 등 현장 여건에 적합한 포장방법을 선정, 골목길을 정비했다. 특히, 밝고 쾌적한 색상을 적용해 미관 개선과 범죄 예방 효과에도 힘썼다. 구는 골목길 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원도심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골목길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업체인 ‘고양이손톱(대표 김지연)’과 ‘철길부산집 인천모래내역점(대표 박대신)’을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월 3만 원 이상 정기 후원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착한가게 대표들은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줄 수 있어 기쁘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희 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