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과 자생단체, 논현중학교가 상호협력해 지역사회와 학교 간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관내 5개 학교와 ‘우리 마을 교육자치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일환으로 논현1동 우리 마을 교육자치회에서는 10월 논현중학교 축제 및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에 예산 300만 원을 지원하고 논현중학교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며 축제 수익금 200만 원을 논현1동에 기부했다. 논현1동은 학생들의 뜻을 담아 기부금을 ‘정 나눔 김장 행사’에 사용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전달했다. 김장 행사 당일 논현중학교 학생들은 논현1동 7개 자생단체 회원 60여 명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 7개 자생단체, 논현중학교는 마을 공동체로서의 연대감을 바탕으로 상호 지원과 협력의 선순환을 이어나갔다. 유금미 동장은 “계층 간 분열과 단절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민‧관‧학이 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각 동에서 겨울맞이 환경정비와 봄꽃의 겨울 파종 행사가 이어졌다고 20일 전했다. 간석2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석산로169번길 공영주차장 등에서 방치된 폐기물을 정비하고 및 튤립 구근 등 1,000여 본을 심었다. 간석2동 한예선 주민자치회장은 “매서운 추위에도 마을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비와 미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만수4동은 통장 공동체모임 ‘초록초록 환경지킴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튤립 구근 등 1,500여 본을 심었다. 정연복 ‘초록초록 환경지킴이’ 조장은 “겨울 파종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마을 환경개선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내년 봄에 화사한 꽃을 피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서창2동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50여 명은 ‘낙엽철 환경정비 행사’를 개최해 학교 주변 통학로의 낙엽과 방치폐기물, 불법 유동 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서창2동 이관덕 통장협의회장은 “통학로 등 마을이 쾌적한 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간담회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의회 의원,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 위원, 장애인체육회 임원 후보자 등 각 분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체육회 설립 경과 및 추진안,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정책 현황에 대한 보고와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인천대 운동건강학부 김동일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남동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체육 조직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조속한 설립의 필요성을 알렸다. 박종효 구청장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요구는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 체계가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심도 있는 논의를 바탕으로 내실 있고 알차게 남동구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인천만수새마을금고로부터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받은 후원금으로 새마을회원 10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실시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 임양숙 회장은 “이웃사랑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에 매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만수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마을부녀회에서도 맛있게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인천만수새마을금고 이문교 이사장은 “새마을부녀회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하여 남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가 최근 확장 이전을 기념해 ‘집들이 문화행사’를 열고, 다문화가족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일 남동구에 따르면 남동구 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 유형의 증가에 맞춰 기존 노인복지관 건물(문화서로62번길 13)을 리모델링 후 확장 이전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설을 소개하며, 지역 주민들이 누구나 편하게 가족센터를 방문해 독서, 오락, 요리, 돌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했다. 다문화 요리 체험부터 이웃 4개 나라의 문화여행, 벼룩시장,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등이 선보였으며, 한글과 한국문화에 관한 문제를 푸는 ‘한국어 골든벨’에는 한국어 교실 참여자 등 다문화가족 36명이 참여했다. 박동규 센터장은 “집들이 행사에서 방문객이 기부한 생활용품 등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 주민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라며“앞으로 센터가 지역의 다양한 가족의 소통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남동구의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참여해 현장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명예의 전당에 8명을 추가로 등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남동구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대한 인정과 예우를 통해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0년을 시작으로 5년째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남동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봉사 누적 시간 5천 시간, 1만 시간, 1만 5천 시간순으로 명패가 전시되고 있으며, 2만 시간 이상의 봉사자는 인천광역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고 있다. 남동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서는 5천 시간 누적 봉사자 104명, 1만 시간 누적 봉사자 17명, 1만 5천 시간 누적 봉사자 5명의 인원이 등재됐다. 인천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2만 시간 이상의 남동구 자원봉사자는 4명이며, 올해 ‘김명봉 봉사자’가 추가 등재될 예정이다. 남동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1층에 누구나 자원봉사자의 봉사 정신을 본받을 수 있도록 상시 전시되어 있다. 이두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봉사 정신에 대한 예우를 갖추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동양인쇄사(대표이사 김문선)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3,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석1동 취약계층에 지원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동양인쇄사 김문선 대표는 “꾸준한 기부를 계획하던 중 간석1동 취약계층의 어려운 사정과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전해 듣고 흔쾌히 지원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온정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월3동에 소재한 주식회사 동양인쇄사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남동구에 현금 4,100만 원을 기탁해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그룹(현금 3천만 원 이상 후원자)에 등재되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시와 각 군·구,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인천지역지부(이하 공무직노동조합) 등이 지난 14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2024~2025년(2년분)의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인천시 총무과장 등 사용자 측 교섭위원 14명과 정용규 지부장 등 근로자 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했다. 노사 양측은 이번 임금협약으로 2024년 기본급 85,000원 인상, 2025년 기본급 2.5% 인상, 2025년 상여금(15호봉의 23%) 도입에 합의했다. 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1월 기본급 6.6% 인상, 성과상여금 도입 등에 관한 교섭을 요구했고 노사 양측은 4월 22일부터 약 6개월간 본교섭 5회, 실무교섭 12회,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조정 회의 3회를 실시한 끝에 이번 합의에 이르렀다. 남동구는 이번에 체결된 임금협약의 성과로, 매년 1월 1일 자로 소급 적용해 지급하던 임금을 2025년부터는 소급 적용 없이 정상 지급되는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무 수행자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최근 만수3동 도롱뇽마을에 ‘도롱뇽 서식지 보호 표지판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새롭게 설치된 표지판은 도롱뇽마을 입구와 만수산 등산로 총 2곳에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도롱뇽 서식지 보호의 필요성을 알렸다. 안내표지판 설치로 주민들이 도롱뇽 서식지를 보호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의제21 수립 이후 도롱뇽 서식지를 꾸준히 관찰하고 주민들과 함께 생태 보존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종효 구청장은 “표지판이 자연과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주민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세대에 깨끗한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지역학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성과 지도력을 갖춘 지역전문가 21명이 배출됐다. 남동구는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구 전문가 및 지역학 강사 양성을 위한 ‘남동구 새랑이·게랑이 나침반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부 주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외부재원을 통해 추진된 평생교육 사업이다. 남동구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지도력을 갖춘 지역학 강사를 목표로 126시간의 교육을 진행해 총 21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교육과정 참여자들은 ▲남동구의 역사, 문화유산, 자연환경 이해 ▲교육 및 전달 기법 훈련 ▲강의 시연 등 이론과 실무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에 힘을 쏟았다. 특히, 학습충전소와 연계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높이기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학습충전소에서 진행했던 실제 활동 사례와 더불어 그동안의 교육과정들이 소개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된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