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남동구 아동참여위원회 제4기 수료 및 제5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위촉식은 지난 1년간 아동 권리증진을 위해 활동해 온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우수자 표창, 수료증 전달 및 활동 결과 보고, 제5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5기 남동구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2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초등학생 2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아동들은 앞으로 1년간 남동구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 권리증진을 위해 아동 권리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은 아동 권리 전문 NGO 기관인 국제아동인권센터와 함께 추진하며, 아동들이 아동 권리에 대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아동 참여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아동정책을 제안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운수업계와 손잡고 치매 환자 실종 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택시업체 2곳,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인천지부 남동지회․논현지회와 ‘남동 두루살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 두루살핌’은 실종 치매 환자 발생 시 치매 환자 인적 사항을 택시 기사에게 전파, 실종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안전한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동구 내 택시업체인 미추홀협동조합, 신신운수 합자회사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인천지부 남동지회, 논현지회가 사업에 동참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택시업체 관계자는 “실종된 치매 환자 가족의 애끓는 마음을 알기에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치매 친화 환경을 만드는데 최대한 협조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환자 대응 교육을 실시해 치매 환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고령자와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인천에서만 80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남동경찰서는 25일(화) 등교 시간대 인천 남동구 소재 인천구월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통경찰, 노인인력지원센터 직원 및 남동구청 교통행정과 직원 등 15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참여자들은 운전자 상대 제한속도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스쿨존 내 교통관리와 어린이, 학부모 대상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이 적힌 현수막·피켓과 홍보물품도 함께 배부하며 교통안전교육·홍보도 실시하였다. 스쿨존 캠페인은 학교 교사와 학생들, 학부모 모두의 반응이 좋아 매주 계속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경찰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스스로 판단이 어려운 아이들을 대신하여 운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안전운전에 각별히 주의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자매결연지인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에 방문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결속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개최된 ‘2025 제19회 정선 동강 할미꽃 축제’에 정선읍의 초청을 받아 진행됐다. 장수서창운연동 각 자생 단체 임원진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주민 40여 명은 대표단을 구성해 방문했다. 방문단은 축제장 방문은 물론 화암동굴 관람 등 문화체험을 진행하고,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친목과 우호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준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축제에 초청해 환대해주신 정선읍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며 화합하는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인규 동장은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두 지역 모두 큰 발전을 이뤄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서창운연동은 정선읍과 201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매년 2회 이상 꾸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재단 기획공연 ‘스포트라이트’ 시리즈로 전 세계 1,300만 명 이상 관람한 넌버벌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를 4월 12일 15시, 19시 (총 2회)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점프’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브랜드 특별상’을 수상했고,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공연,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뉴욕 상설 공연에서 전 석 매진의 기록을 남겼다. 또한, 국내 최초로 중국 33개 도시 순회공연을 하는 등 50개국 152개 도시의 갈채를 받으며, 현재 서울 전용관에서 공연 중인 대한민국 대표 공연이다. ‘점프’는 화려한 공중회전을 선보이는 아크로바틱과 고난이도 동양 무예, 슬랩스틱 코미디가 어우러진 국내 최고의 유쾌한 퍼포먼스다. 무술 고수 가족의 집에 엉뚱하고 귀여운 도둑들이 들어와 벌어지는 해프닝을 대사 없이(넌버벌) 생생한 라이브 액션과 절묘한 코믹 연기로 표현해 가족, 연인, 친구 모두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4월 12일 15시, 19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코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기초정신건강 심의·심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초정신건강 심의·심사위원회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치됐으며, 매달 지역 내 정신의료기관 입원 환자의 정신건강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사한다. 위원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법조인,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전문 요원, 정신질환자의 가족, 정신건강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사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특히, 정신의료기관에 자의로 입원하지 않은 환자에 대한 입원 연장심사 및 퇴원 등 처우개선을 심사해 정신질환자의 적절한 치료와 인권 보호를 추진한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증진과 환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와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힘찬종합병원과 협력해 지역 내 복지관 5곳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건강 생활 습관·질병 예방 등의 주제로 전문의료인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힘찬종합병원의 의료진이 직접 강연을 맡아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건강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별 일정과 장소는 남동구보건소 홈페이지 및 각 복지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남동구는 적극 행정 실행계획 수립, 지방공공기관 적극 행정 확산, 적극 행정 지원제도 활용, 성과 보상 및 홍보실적, 적극 행정 마일리지제도 운용 등에서 적극 행정 실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남동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노점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정비한 사례와 남동산단 내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부서 및 상급 기관 협업으로 총 139면의 저비용·고효율 주차장을 조성한 사례 등이 남동구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꼽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펼치며 구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만수2동을 방문한 자매 결연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관계자들과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김삿갓면은 자매결연지 방문차 박순기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12명의 인원이 만수2동을 방문했다. 서동욱 만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박순기 자치회장님의 연임을 축하드리며, 2009년 이후 꾸준히 인연을 이어온 김삿갓면의 방문을 환영한다”라고 전했다. 안백운 김삿갓면 면장은 “서로에 대한 오랜 정이 있으며, 형식적인 만남만을 위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체육대회와 지자체 축제 상호 초대 등을 통해 서로 더 자주 소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순기 김삿갓면 주민자치회장은 “도농 교류의 실질적인 활성화를 위해서는 직거래 시스템을 이용해 생산자와 소비자로서의 직접 만남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삿갓면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지역으로, 와인과 아카시아 벌꿀과 잡곡, 감자와 옥수수, 절인 배추 등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생산하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별 현장 방문을 통해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는 ‘소통 한걸음’ 계획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소통 한걸음’은 논현1동 48개 통을 동장과 담당 통장이 함께 방문하여 지역의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며 재난·안전 사항을 살피는 사업이다. 이번 ‘소통 한걸음’은 3~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하루 3~6개 통을 순찰한다. 현재까지 15개 통의 통장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으며, 5월까지 48개 통 전부를 방문해 지역의 현안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윤도경 통장자율회장은 “동장님과 함께 통별 방문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의 방문도 48명 통장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적시에 해소하여 더욱 살기 좋은 논현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