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24일 전했다.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13개소 경로당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르신 복지 향상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및 경로당 운영 지원 확대와 경로당 환경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권종원 담방마을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운영 방향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임원진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역 5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들이 참석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구정 및 동 현안 사항 안내와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진희 동장은 “만수5동은 노인 인구가 전체 주민의 27.7%를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한 노후가 되도록 노인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봄맞이 환경정비와 화단 조성을 했다고 24일 전했다.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 가능한 녹지공간을 위해 동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만수여중 측면 보행로에 화단을 조성했다. 학교 주변의 낙엽 등을 제거하고 환경지킴이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팬지, 스토크, 비올라 등 다양한 봄꽃을 심었다. 장경일 만수4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늘 앞만 보고 반복적으로 걷던 길이 다채롭게 피어날 꽃들로 인해 오고 가면서 새로운 소생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가로수지킴이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천 산책로 일대에 팬지 및 비올라 등 봄꽃을 심었다. 많은 주민이 찾는 장수천 산책로 일대에 팬지, 스토크 등 총 705본을 심고, 걷고 싶은 산책로를 조성했다. 만수6동 가로수지킴이 정희순 팀장은 “내가 심은 봄 초화를 보면서 많은 주민이 봄의 기운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주민자치회(회장 서영규), 통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공단이 운영하는 남동국민체육센터, 남동수영장, 서창어울마당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점검을 했다고 24일 전했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과 구조물이 녹으면서 균열, 침하, 배관 누수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이에 공단은 건물 구조물의 균열·침하 여부, 배관 및 배수로 상태,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을 직접 점검한 김석우 이사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지속적인 시설 관리를 통해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육시설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에스엠그린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세탁세제 400개(352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후원은 남동구 서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은 위원장의 연계와 ㈜에스엠그린의 기부로 진행했다. 기탁받은 세탁세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경만 대표는 “봄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세탁세제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세탁세제를 기탁해 주신 ㈜에스엠그린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세탁세제는 상쾌한 봄맞이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엠그린은 화장품 OEM, ODM 개발 및 친환경세제 제조·판매 업체로, 다양한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근 가천대학교 길병원과 협약을 맺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재활 상담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담에는 가천대학교 길병원 재활의학과 이주강 교수가 참여했다.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담당자는 “장애인분들의 큰 고민 중 하나가 퇴원 후에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는 것이다”라며 “이번 상담이 지역 장애인들에게 정확한 재활 운동 방법을 알려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장애인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무료 재활 자문을 12월 말까지 월 1회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사업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해 6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국가암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전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암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 연도 출생자다. 암종별 검진 대상자는 위암의 경우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대장암은 50세 이상 남녀, 폐암은 54~74세의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며 간암은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이 중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및 폐암은 검진 주기가 2년이며 올해에는 홀수 연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간암과 대장암 검진은 출생 연도에 관계없이 각각 6개월(간암), 1년(대장암) 주기로 검진이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검진 대상자에게 검진표를 발송하여 안내하고 있으며, 대상자 여부 및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도 확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함께 새봄맞이 초화심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새진매 마을, 논현광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가로수 지킴이(통장자율회) 등이 참여해 팬지 등 봄초화 705본을 심었다. 논현2동 민효기 통장자율회장은 “생기가 가득한 봄을 맞아 초화 식재 및 환경정비를 해주신 가로수 지킴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논현고등학교 통학로 및 논현로 인근의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이어, 도로변 잡초와 쓰레기를 정비하고 팬지, 스토크, 크리산세멈, 비올라 4종의 초화 705본을 심었다. 유금미 논현1동장은 “초화 식재와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생단체와 함께 하촌어린이공원, 인주대로 887번길 자투리 화단에 비올라, 스토크 등 봄꽃 705본을 심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과 인천YMCA(회장 조성일)는 최근 공단 본부에서 인명구조요원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전했다. 공단은 남동구로부터 위탁받아 남동국민체육센터(2006년 개관), 남동수영장(2008년 개관), 서창어울마당(2024년 개관) 등 3개의 공공 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수영 강습, 아쿠아로빅, 자유수영, 헬스, 체육관,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약 1만 명의 정기 이용객이 체육시설을 이용 중이다. 인천YMCA는 110년의 전통을 가진 수상 인명구조 교육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수상인명구조원 양성 교육기관이다.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체육시설 내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하고, 인명구조요원 양성 및 배치를 통해 지역 내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최근 인명구조요원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논현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6주간 유아(5~7세) 대상 창의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문화예술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문 시각예술인을 강사로 초빙해 관내 유아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이 제공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1주차 : 점선면, 나의 이름 새기기 ▲2주차 : 훨훨 날아라, 내가 만든 새야 ▲3주차 : 창밖엔 뭐가 있을까? ▲4주차 : 세상에서 제일 긴 그림 ▲5주차 : 우리 몸은 이렇게 움직여요 ▲6주차 : 우리 농장엔 누가 살까?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논현종합사회복지관 교육실에서 운영되며, 파이프챔버 대표인 공지선 작가가 감사로 참여한다. 공지선 작가는 인천문화재단 ‘오픈챔버 시즌2’와 부평문화재단 ‘페인팅 워크숍’ 운영에 참여했으며, 인천서구문화재단 ‘서곶시민살롱’ 기획에 참여한 바가 있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 유아 대상 창의 미술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라며 “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회는 최근 남동구 새마을회관에서 인천광역시 새마을회 회장단 순회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는 이황일 인천광역시 새마을회장, 윤영학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총 27명의 회장단이 참석했다. 전영선 남동구 새마을회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구 새마을회의 업무보고, 군・구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새마을운동의 그간 추진 상황과 조직 점검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선 남동구 새마을회장은 “이번 순회 방문을 통해 새마을회 조직에 대한 점검과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전달해 남동구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