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구에 따르면 간석4동은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주관으로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각 자생 단체 회원이 모여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해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했다. 간석4동 박복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돼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만수2동 새마을부녀회도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진행해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40박스를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했다. 유순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겨울을 보내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만수5동 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 및 미역, 다시마 등의 판매 수익금으로 김장 재료를 준비해 회원들이 정성껏 담가 김장김치 30박스(300kg)를 기부했다. 만수5동 새마을부녀회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12개 단지 아파트와 1년 동안 진행한 정신건강 생명 존중 마을만들기 ‘남동 해피존’ 사업의 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남동 해피존 사업은 복지서비스 연계와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것으로, 이번 평가회는 각 단지 아파트의 프로그램 진행 성과 발표 및 환류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및 우울증 검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음 건강 이동 상담(11회/1,751명) ▲정신건강 예방 교육(7회/103명) ▲생명지킴이 교육(5회/96명) ▲노인 우울 예방프로그램 등이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혁재 센터장은 “평가회를 통해 아파트 단지 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과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남동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스트레스, 우울 등과 같은 정신건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 협의회가 구월동(구월남로 258-1) 일원의 인도를 재정비하고 왕벚나무를 심었다고 18일 전했다. 나무 심기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왕벚나무 10주를 심었다. 방명철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 협의회장은 “구월남로의 벚나무길은 예전부터 벚꽃길의 명소로,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에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녹색도시 남동구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구민을 위해 늘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에 한발 다가선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나우종합관리 주식회사(대표 홍명옥)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8일 전했다. 나우종합관리 주식회사는 연수동에 소재한 여성‧장애인‧사회적기업으로, 위생 등 건물 종합관리 및 청소 용역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남동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4 남동구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기탁되어 아동이 있는 남동구 저소득가정에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리 구 취약계층에 관심을 두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올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장애인 학습자들의 ‘마음愛 글씨愛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시회는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인 ‘2024년 소외계층 중심 군‧구 캠퍼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학습자 13명이 정성껏 준비한 캘리그라피 작품 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회는 19~21일까지 남동구평생학습관 1층 펼침터에서, 두 번째 전시회는 11월 26~28일 남동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장애인 학습자들의 마음이 담긴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장애인 학습자와 구민들에게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학습자들의 창의적 역량을 발산하고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소외된 계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도로 분야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총 471km에 달하는 도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4시간 상황별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제설에 대비한 사전 준비로 제설 트럭·굴삭기 33대, 제설 살포기 33대, 제설 삽날 16대의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GPS 장비를 통해 제설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고갯길, 교량 등 도로 결빙에 취약한 간선·이면도로에는 제설함 618개를 설치하고, 총 2천786t의 염화칼슘과 친환경 제설제의 단계별 확보 방안을 수립했다. 특히, 구는 노면결빙과 강설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미끄럼 사고 등의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제설 취약 구간을 대상으로 자동 염수분사장치 2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자동 염수분사장치, 도로 열선 등 총 12개소의 스마트 원격 제설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보도 제설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인력 작업방식 대신 소형 제설기를 사용한 기계식 제설작업을 추진해 제설작업 효율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설블리(대표 설은미)로부터 치약, 주방세제, 세탁세제 각 600개(1,8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치약, 주방세제, 세탁세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설은미 대표는 “2020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며, 고물가와 추워지는 날씨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더욱 나누고 희망을 공유했으면 좋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항상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설은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다시 한번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설블리는 2020년 이후로 생활용품, 식료품 등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남동구 명예의 전당 서포트그룹(현물 3천만 원 이상)에 등재되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구직 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복귀를 위한 인천시 남동구의 청년 도전 지원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남동구는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전체 참여자 중 93%인 6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취업 실패, 경력 단절,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는 사업이다. 남동구는 그간 72명의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최대 25주간 200시간의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청년들의 노동시장 복귀를 도왔다. 또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기업 5곳을 직접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하여 다양한 직무와 업종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 최종 수료생 67명 중 19명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했고, 10명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에 참여해 직업교육 등을 이어 가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및 고용 24 홈페이지를 통한 구직 등록, 고용서비스 안내 등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박종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정(情) 나눔 김장김치’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400가구에 김장김치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논현1동 정(情) 나눔 김장김치 행사는 새마을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개인)들의 후원, 자생단체 위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완성된 김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등 400가구에 전달됐다. 최영애 새마을 부녀회장은 “거동 불편과 김장 비용 부담으로 김치를 담가 먹기 힘든 가구에 지원해 드린 김장 김치가 겨울철 밑반찬 부담을 더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저소득의 김장김치를 위해 후원해 주신 기관 및 단체와 봉사해 주신 자생단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동절기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CEO 아침 인문학 살롱’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쉼표의 행진곡’ 클래식 공연과 함께 수료식을 진행해 총 42명의 남동산단 임직원들이 과정을 수료했다. ‘CEO 아침 인문학 살롱’은 남동문화재단이 추진하는‘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의 ‘CEO 북클럽’ 간 연계 사업이다. 재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손잡고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남동산단 CEO들의 문화경영 인식 함양 등 CEO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쉼표의 행진곡’ 공연은 국내 최정상급 클래식 에듀테이너 김용진 피아니스트의 수준 높은 라이브 연주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CEO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남동산단 CEO들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효과가 산단 전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재단이 가교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충혁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