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로부터 최근 개최된 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의 의미로 받은 쌀 330kg을 기부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임태헌 협의회장은 최근 이・취임식에서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지역사회에 소중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후원된 쌀은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태헌 회장은 “제3대 주민자치협의회 활동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곳곳에 소외된 곳을 밝히기 위한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물심양면으로 마음을 써 주신 임태헌 회장님과 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쌀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1~21일까지 지역 25개 동물병원에서 2025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2일 전했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 이상 개 중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예방접종 후 1년이 경과한 개가 해당한다. 접종 방법은 진행 기간 중 예방접종 사업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 후 접종 내역서를 작성하면 정부 지원 보조금이 지원돼 1회 접종당 자부담 비용 5,000원만 해당 동물병원에 지급하면 된다. 이번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은 연간 총 5,000두 중 상반기 배정량 2,800두를 선착순으로 예방접종 할 계획이다. 광견병 예방접종 지정 동물병원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농축수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치매 환자들이 공공 우편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돌봄복지등기 서비스’를 통해 126가구가 국가 치매 지원 서비스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돌봄복지등기 서비스는 집배원이 등기 우편물 배달과 함께 치매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 등을 관찰해 보건소에 전달하는 공공 우편서비스이다. 남동구는 지난해 12월 인천남동우체국과 업무계약을 맺고 기존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은 돼 있으나 지원 서비스를 받지 않는 300명을 대상으로 돌봄 복지 등기를 발송했다. 그 결과 대상 가구 중 42%인 126명이 돌봄복지등기를 통해 치매 치료비와 필요한 물품 지원,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치매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또한, 구는 집배원이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 40명에 대한 건강, 안전 등의 문제상황을 파악, 맞춤형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는 이번 사업 기간 등기를 전달받지 않거나 지원을 희망하지 않은 대상자를 포함해 향후 다양한 치매 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과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동구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전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체육·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서창어울마당과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같은 건물 내에 있는 기관으로서, 상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건강관리 및 체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표현주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두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석우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서창어울마당 체육시설 운영 정상화에 주력했다면, 올해부터는 남동구민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과 소외계층을 위한 체육 복지 확대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 북(Book)’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10일 전했다. ‘청렴 북’은 윤리네컷(웹툰), 청렴 OX 문제, 남동구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 등이 담겼으며, 소책자 형태로 제작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청렴에 관한 내용을 습득하고 놓치기 쉬운 부분을 문제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은경 동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 중 하나로써, 직원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청렴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청렴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복지서비스 자원 연계와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아파트 11개 단지에서 ‘남동 해피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동 해피존’ 사업은 2017년에 시작, 점진적으로 확대돼 현재 남동구 내 11개 단지와 함께하는 생명 존중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남동구보건소와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남동구자살예방센터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 대상 사회복지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1개 협약 단지는 달맞이마을논현휴먼시아5단지, 도림주공그린빌1단지, 등대마을논현휴먼시아14단지, 범마을논현휴먼시아2단지, 만수주공9단지, 서창2지구LH휴먼시아1단지, 서창2지구LH휴먼시아12단지, 인천소래휴먼시아3단지, 인천장수주공, 전원마을만수주공7단지, 하늘마을논현휴먼시아3단지 등이다. 협약은 ▲지역주민들에게 스트레스 및 우울증 검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음 건강 이동 상담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배우고 익히는 정신건강 예방 교육 ▲노인 우울 예방프로그램 ▲정신건강과 관련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남동 해피존’ 정신건강 정보 제공 등의 내용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해 이용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2024년도 매출액 3억 미만인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지방세 체납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좌식테이블에서 입식 테이블로 교체 비용 ▲주방 환기 시설 교체·청소비용 ▲비대면 결제 시스템(키오스크) 설치비 중 선택할 수 있다. 업소별로 시설개선에 대한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비의 20%는 자부담으로 운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28일까지 남동구청 식품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위생적인 주방환경과 효율적인 서비스환경을 제공해 소비자의 편의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류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에스엠그린으로부터 액체 세탁세제 100상자(351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주)에스엠그린이 기부한 세탁세제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 가정, 아동복지센터 등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경만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은 위원장님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고 전해 들었다”라며 “사회경제가 불안정한 요즘 어려움을 겪고 계실 분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경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나눔과 행복이 가득한 서창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도시관리공단은 봄철을 맞아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남동수영장 내·외곽 시설물 환경정비를 했다고 7일 전했다. 환경정비는 수영장 데크 타일 오염물질 제거, 남녀 샤워실 및 탈의실 이물질 제거, 화장실 정비, 외곽 및 주차장 낙엽 이물질 제거 등 시설 전반에 대한 대청소를 진행됐다. 특히, 수영장 데크 타일 틈새의 곰팡이 및 녹물 제거 작업과 지하 배관 내 머리카락 및 이물질 제거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점검과 환경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이용 만족도 향상과 시설 내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과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지역자활센터에서 올해부터 새로운 외식사업으로 ‘오백국수 만수점’ 매장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남동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은 근로 능력은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저소득 지역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에 따라 일자리를 제공한다. ‘오백국수 만수점’은 남동구가 자활기금을 지원해 시장진입형 외식사업단으로 꾸려져, 자활근로자 10명이 오전․오후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근로 경험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외식사업단에서 지원하던 ‘본래순대 인천만수점’ 매장은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활참여자들의 새로운 도전과 경제적 자립을 항상 응원한다”라며 “지역 자활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성공적인 운영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지역자활센터에서는 외식사업단, 청소사업단, 다회용기 세척 등 11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