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와 자발적인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1차 사랑의 헌혈 운동을 추진한다고 8일 전했다. 헌혈은 남동구 공무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동구청에서 진행된다. 헌혈 희망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남동구청 현관출입구의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으로 오면 되며,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단, 최근 1개월 이내 국내외 말라리아 발생 지역 방문 또는 해외여행 시에는 헌혈이 불가하다. 헌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학생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한 학교 앞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전했다. 구는 최근 사고 위험이 컸던 은봉초등학교와 서창중학교 정문 주변의 보도 단절 구간에 대해 차도와 인도를 분리하고 안전난간을 설치했다. 은봉초는 학교 정문에서 논현로 교차로 앞 연결구간, 서창중학교는 학교 정문에서 서창2지구로 연결되는 구간이 단절되어 있었다. 특히, 해당 구간은 도로폭이 좁고 길가로 상가와 주택가가 있어 보행공간 확장이 어려워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상태로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이 이뤄졌다. 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면도로의 차로 폭을 조정해 별도의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차도와 보도를 분리하는 안전난간을 설치해 보행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행자 전용 도로의 색상과 포장 재질을 달리해 시인성을 높였다. 구는 교통약자의 보행사고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에서 주로 발생하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차도와 높낮이 차이를 둔 보도를 설치하거나 안전난간 등으로 차도와 공간을 분리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립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2025년 상·하반기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에 함께 할 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립도서관 4개관(남동논현·소래·서창·만수2동어린이도서관)의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은 10개 분야로 운영된다. 이번 강사 모집은 유아·아동 대상의 한글·경제·영어·책놀이·과학·미술 등 7개 강좌와 성인 대상의 독서치료·미술·자녀 독서교육 등 3개 강좌를 대상으로 한다. 관련 분야 전공자, 교육과정 이수자,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력자라면 누구나 강사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강사지원서·강의계획서·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갖춰 2025년 1월 7일 오전 9시부터 16일 18시까지 남동논현도서관과 서창도서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구는 강사 공개 모집을 통해 지역주민의 교육적 삶의 질 향상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독서문화 진흥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남동논현도서관 또는 서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민생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위해 20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7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6일 장수서창동과 서창2동을 시작으로 17일 만수6동까지 ‘구민 소통 동(洞)’ 방문을 진행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을 통해 각계각층의 주민에게 2025년 구정 역점사업을 직접 알리고, 열린 대화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동별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노후 시설을 살피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소통의 시간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소통 동(洞)행’은 통상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 사항 현장을 직접 찾는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에 초점을 맞춘다. 첫날 진행된 장수서창동, 서창2동 방문에서는 취약계층의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소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장을 찾아 주민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논의했다. 박종효 구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6일 전했다. 전달식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엄경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새로운 희망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남동구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오는 1월 31일까지로, 모금액은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발굴과 생활·의료·주거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동 길병원 주변 지역의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남동구, 가천대길병원이 함께 협약을 체결해 ‘H-ZONE’ 사업으로 추진됐다. ‘H-ZONE’은 병원 왕래가 잦은 노인, 환자, 장애인 등 보행 약자를 교통사고와 보행 안전사고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보행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최적의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인천시와 협약을 맺고 인천형 보행 안전 안심 도시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남동구 실정에 맞게 적용해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을 통해 인도 폭을 확장하고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디자인 펜스를 설치하고 LED 조명 시설을 추가 설치해 주 ․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사업을 통해 혼잡 지역의 보행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도시 분위기를 재정비해 도시미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다세대주택)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와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3일부터 28일까지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등에 대해 지원한도액인 3천만 원 범위에서 단지별 사업비의 30% 이상 지원한다. 유형별로는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50% ▲안전 점검 긴급 보수 및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 70%이며, 재난 관련 시설은 700만 원까지 전액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은 현장 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거쳐 4월 중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 단지를 결정한다. 구는 사업 신청인들의 서류작성 및 업체 선정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도움 업체와 남동구 소재 전문건설업 목록을 제공하는 등 사업 진행 편의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공동주택과로 문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메리츠화재 해상보험주식회사(대표이사 김중현)와 ‘걱정해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일 전했다. 메리츠화재는 나눔경영이란 경영이념 아래 매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남동구와는 지난 2015년 첫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가 10번째이며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의 위기 해소와 자립을 지원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전해주시는 메리츠화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움에 부닥친 우리 이웃이 위기를 딛고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부터 남동국가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를 기존 10대에서 1대 증차해 총 11대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 남동산단 공동 통근버스는 출·퇴근 총 7개 노선을 45인승 버스 10대, 일 77회 운행해왔다. 그러나 통근버스 탑승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구는 올해부터 1대 증차해 45인승 버스 11대, 일 84회 운행한다. 남동산단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과 주차난이 심각하며 특히 지하철역과 남동산단을 잇는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남동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남동산단 내 주차난 해소와 근로자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무료 공동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남동산단 공동 통근버스는 작년 기준 511,649명(1일 평균 2,113명)의 근로자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92%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남동산단 근로자에게는 꼭 필요한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산단 통근버스의 수요가 매년 늘고 있는 만큼 근로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스마트 어플을 활용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사후평가를 실시해 효과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스마트폰 활용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효율적인 치매 예방 교실 운영을 위해 지난해 3~10월 ‘스마트 어플 두뇌운동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 평가는 지난해 말 남동구보건소 및 관내 복지관 6개소에서 이뤄졌으며, 사업 참여자 129명, 대조군 27명 등 총 1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지선별검사,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검사, 만족도 조사가 진행됐다. 사후평가 결과 스마트 어플 치매 예방 교실에 참여한 대상자 79.8%인 103명에게서 인지선별검사 점수가 같거나 증가한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노인 우울척도 검사에서도 79.1%인 102명에게서 우울도가 같거나 감소하는 변화가 도출됐다. 반면, 대조군의 긍정적인 변화 발생은 인지선별검사 점수에서는 70.4%, 노인 우울척도 검사에서는 77.8%로 나왔다. 구는 두 집단의 비교를 통해 사업 참여자가 대조군에 비해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했음을 확인했다. 이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