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아동 권리 주간(11월 셋째 주)을 맞아 ‘2024년 남동구 아동 권리 그리기’ 공모 수상작을 구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의 4대 권리 표현’ 등 총 5개 주제로 지역 내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접수된 177점의 작품 중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20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구는 수상작을 활용해 관내 교육청과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아동 권리를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제작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동들의 생각을 눈과 마음에 담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아동의 의견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남동구는 아동 참여 공모사업 이외에도 아동 참여 위원회, 아동 권리 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통해 아동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방명철 회장이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회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방명철 회장은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명철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복지관에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했으며, 농촌 일손돕기 활동과 나무심기 캠페인, 국토대청결 활동 등을 통해 친절, 희생, 봉사로 따뜻한 사회를 조성한다는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 이념을 충실히 수행했다. 방명철 협의회장은 “영예로운 큰 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열)은 최근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남동구립풍물단 창단 16주년 정기공연 ‘적진성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남동구립풍물단의 정기공연 ‘적진성산(積塵城山)’은 “작은 것이 쌓여 결국 큰 산과 같이 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연은 신나는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삼도설장구 및 삼도농악 등 한국전통의 가락이 소개되고, 신명나는 권원태 연희단의 ‘줄타기’와 한국 전통무용인 ‘한량무(장일승, 김태호)’를 선보이며 민족의 얼과 한을 담아냈다. 관객과의 다양한 소통으로 청중의 환호를 끌어낸 이번 공연은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의 뜨거운 함성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08년 창단된 남동구립풍물단은 문화행사 참가와 초청 출연 등 각종 대내외 활동과 경연 대회에 출전하여 금상 수상을 거머쥐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남동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다. 소고 명장 이동주 풍물단 예술감독과 정서희 훈련장을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하며, 대내외적인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800만 원 상당의 소래찬 김치 10kg 145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후원품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서장열 회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안광균 회장, 구월시장 김헌주 회장, 구월도매전통시장 김영균 회장, 간석자유시장 안인웅 회장, 장승백이 전통시장 김해준 회장, 만수시장 함주호 회장, 구월문화로상점가 이종우 회장 등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하나로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해 주신 상인회장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해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를 지속해서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감리교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에서 추천받은 한부모가정 난방비 지원에 사용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성요한 담임목사는 “어렵게 생계를 꾸려가는 한부모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지정 기탁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정을 보내주신 만수감리교회 측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만수6동에 있는 만수감리교회는 2020년부터 라면, 백미 등 다수의 후원품과 결식아동 및 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금 기탁 등 남동구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주거복지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전했다. 교육은 인천광역시-광역주거복지센터 주관으로 주거복지 정책과 지자체별 주거복지사업, 전・월세 계약 및 전세 사기 피해 예방, 임대주택 신청 및 자격 등에 대해 이론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기봉 도시국장은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욕구 충족과 서비스 실천을 위해서는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필요하다”라며 “이번 광역주거복지센터의 교육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주거복지 행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 남동구는 지난 6월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간석2동 등 3개 동에 실시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리조트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주민자치 쉼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위원 120여 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 정선 오일장 방문, 구청장과의 대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동구와 자매결연도시인 정선군을 방문해 우호 협력 관계를 높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주민자치위원들이 잠시 쉬어가며 재충전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늘솔길 근린공원 내 산림 교육시설인 ‘늘솔길 숲 이야기’에서 2024년 제1기 남동구 마을정원사 교육 수료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을정원사 교육은 9 부터 11월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초지식과 정원설계, 시공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총 9회 36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남동구민 10명이 교육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마을정원사 사업은 마을정원사를 활용해 우리 동네 마을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과 일자리 연계 정책 등을 추진한다. 구는 앞으로도 구청 홈페이지와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생을 모집‧운영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마을정원사 교육은 소규모 정원 조성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녹색 복지를 펼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실시하게 된 교육이다”라며 “남동구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정원사의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도로변 낙엽으로 인한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개 전체 동에서 민관 합동 정비를 진행했다. 26일 남동구에 따르면 11월 ‘동 환경정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낙엽 정비는 구청 전 부서와 환경공무관, 자생 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낙엽으로 인한 미끄러짐 안전사고, 도로변 배수관로 막힘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도로의 낙엽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비에 젖은 낙엽에 미끄럼 사고가 종종 발생해 청소 작업을 하는 환경 공무관이나 길을 걷는 주민이 다치는 경우가 발생한다”라며 “이번 작업으로 안전한 청소 작업과 보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지난 5월과 9월에도 남동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위해 부서-동을 포함한 민관 합동 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남동구민을 위해 낙엽 정비에 참여한 환경 공무관을 포함한 직원분들과 자생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옆에서 모두가 함께 만드는 남동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인천월드휴먼브리지로부터 김치 10kg, 109상자를 기부받았다고 25일 전했다. 월드휴먼브리지는 수년 동안 연말 ‘말구유 데우기 프로젝트’로 논현고잔동에 기부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라면을 기부했고, 올해는 논현고잔동 지역 연계사업과 발맞춰 대상자 109명에게 김치 10kg, 109상자를 기부했다. (사)인천월드휴먼브리지·드림교회 박장혁 대표는 “유난히 추운 겨울을 위해 논현고잔동 주민들이 든든한 겨울을 지내고 건강할 수 있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범 동장은 “올해는 배춧값이 상승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김치를 많이 전달해 드리지 못했는데, 후원해 주신 김치로 더 많은 분이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